"아줌씨"!
오늘 나를 보았다면서요?~
봤단다~
미치고 환장 할노릇이당
엽지랑 똑같은 장소 똑 같은 분위기닷!
참말루 난감하넹여~
"옷을 뭐입구 있었나요"
지금 입구있는 "체크 남방"을 보았단다.
아차~!!
실수 했구만 ~옷을 바꿔입고 올걸~
하지만 이미 때는 늦은것이 아니던가?
차 색깔두 똑같단다.
아~~~~~~~~~~~방법이 없지 않은가?
쾌 오랜 시간을 야그 했지만 ~
보았다는데는 방법이 없당..
더욱더 열받게 하는일있었당
이뇨자가 네가 보는앞에서 우리엽지에게 전화를 걸어
"형님"!!
"아저씨가 테니스장 여자 회원들 하구 밥먹으루 갔겠져~
속상혀 하지말고 없었던걸루 하셔"~~~~라구 한다...
와~~~~~~~~~~~~~미치고 뽈쨕 뛴다..
이게~또라이 아녀?
푼순가
................
함참을 보넨후 ~
울구락 불그락 하면서 따지는 나에게
그 뇨자 ~
드뎌~
빅 카드를 네놓는다!!!!!
그것이 진실이 밝혀질줄이야~~~~
오~~~~~~~~~~~~~~~하나님 고맙습니다....푸하하하하...
이~~~~~~~~~테질을할뇬~~~~~~
.................
..........
그 아줌씨도 열을 받아 고함을 지러면서
하도 따지구 대더니 결정적인 증거를 제시 하굿단다.
"아자씨"!!!!!!!!!!!!!!
아저씨차 ~넘버가 9674 가 아녀욧!!!
의기도 당당하게 고함을 지룬다.
"헉"~
당신이 왜 남의 차넘버를 외우고 다녀?
당신 돈만이 벌어 아파트도 사고 차도 사고 했다더만
너~이렇게 남의 사생활을 뒤에서 조사해서 공갈치는 사기범이냐?!!
확실히 봤어?...9674 ?그리고 회색갈?~~확실해?
확실 하단다.
음~~~~~~~~~
그럼~너의 신랑 불러!(네가 단단히 교육 시켜야 겠당)
남자인네가 여자인 당신하구 욕을 할겨!
손찌검을 할겨~~~~~~신랑 오라고혀!!!!
신랑은 "안산"을 갔다기에.........
전화를 걸어 엽지를 오게 하고.........
셋이서~
네차가 주차 해있는곳으로 갔다
자~~~~~~~~~~봐라 이차가 네차다!!
6701 보모도 당당하게 6701가 도도하게 주차된것이다.
물론 엽지에게 네차임을 확인하고
그~아줌씨는 순간에 고개를 떨구고 쥐구멍을 찿고 있다.
난~~~
두여자가 보는앞에서 당당하게 ~개선 장군 마냥 시동을 걸어
돌아오고~
그아줌씨는 엽지에게 ~손이야 발이야 ~빌고 말빤지로 얻어터지구
그 동네에서 완존히 "왕따"가 되었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