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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말씀 : 이방 여인을 아내로 맞이한 자들의 명단,
에스라서 요약(에스라 10:16~44)
* 본문요약
에스라는 각 종족대로 족장들을 세워
그들에게 이방 여인과 결혼한 자들을 조사하는 책임을 맡깁니다.
그들은 10월 1일부터 조사를 시작하여 이듬해 1월 1일까지 조사하여
이방 여인을 아내로 맞이한 사람은 제사장 18명, 레위인 6명, 노래하는 자와 문지기 4명,
일반 백성 86명 도합 114명의 명단을 발표합니다.
이들 중에서 제사장들은 아내를 내보내기로 서약하고 그 죄를 위하여 속건제를 드립니다.
찬 양 : 212장(새 420) 너 성결키 위해
507장(새 455) 주님의 마음을 본받는 자
* 본문해설
1. 이방인과 결혼한 제사장의 명단(16~22절)
16) 그러나 그 밖의 포로로 사로잡혀갔다가 돌아온 모든 자들은
그 의견을 따르기로 한지라.
제사장 에스라가 그 종족(가문)을 따라 각각 지명된 족장들 몇 사람을 뽑아서 세우고,
그들에게 책임을 맡기니,
그들이 열째 달(양력 12월) 초하루에 앉아 그 일을 조사하기 시작하여
17) 그 이듬해 첫째 달 초하루에 이르러
이방 여인을 아내로 맞이한 자들에 대한 조사를 마치니라.
18) 제사장 중에서 이방 여인을 아내로 맞이한 자들은
예수아 자손 중 요사닥의 아들과 그의 형제 마아세야와 엘리에셀과 야립과 그달랴라.
19) 그들은 모두 손을 잡고 그들의 아내를 내보내기로 서약하고,
각각 자기의 죄를 위하여 숫양 한 마리씩 속건제를 드렸으며,
20) 또 임멜 자손 중에서는 하나니와 스바댜요,
21) 하림 자손 중에서는 마아세야와 엘리야와 스마야와 여히엘과 웃시야요,
22) 바스훌 자손 중에서는 엘료에내와 마아세야와 이스마엘과
느다넬과 요사밧과 엘라사였더라.
- 열째 달 초하루에 앉아 그 일을 조사하기 시작하여(16절) :
제사장 에스라로부터 책임을 맡은 이들은
10월 1일부터 이듬해 1월 1일까지 3개월 동안 자리에 붙어 앉아
이방 여인을 아내로 맞이한 자들을 조사하는 일에만 전념하였습니다.
이들은 그들이 아내로 맞이한 여인들이 유대교로 귀의하여
하나님을 섬기기로 결심하였는지의 여부를 판단하는 역할을 했습니다.
- 예수아(18절) :
제사장 중에 예수아는 스룹바벨과 함께 성전 건축을 주도했단 사람입니다(스 3:8).
2. 이방인과 결혼한 레위인의 명단(23~24절)
23) 레위 사람 중에서는 요사밧과 시므이와 글라야라고도 하는 글리다와 브다히야와
유다와 엘리에셀이었더라
24) 노래하는 자 중에서는 엘리아십이요 문지기 중에서는 살룸과 델렘과 우리였더라.
- 요사밧(23절) :
레위인 중 요사밧은 후에 수문 앞 광장 집회 때에
율법을 낭독하는 일에 주도적 역할을 한 사람입니다(느 8:7).
- 글라야라고도 하는 글리다(23절) :
글리다는 요사밧처럼 레위인 지도자로서 중요한 인물입니다(느 8:7, 10:10).
3. 이방인과 결혼한 일반인의 명단(25~44절)
25) 그밖에 이스라엘의 일반 백성으로서 바로스 자손 중에서는 라먀와 잇시야와
말기야와 미야민과 엘르아살과 말기야와 브나야요,
26) 엘람 자손 중에서는 맛다냐와 스가랴와 여히엘과 압디와 여레못과 엘리야요,
27) 삿두 자손 중에서는 엘료에내와 엘리아십과 맛다냐와 여레못과 사밧과 아시사요,
28) 베배 자손 중에서는 여호하난과 하나냐와 삽배와 아들래요,
29) 바니 자손 중에서는 므술람과 말룩과 아다야와 야숩과 스알과 여레못이요,
30) 바핫모압 자손 중에서는 앗나와 글랄과 브나야와 마아세야와 맛다냐와
브살렐과 빈누이와 므낫세요,
31) 하림 자손 중에서는 엘리에셀과 잇시야와 말기야와 스마야와 시므온과
32) 베냐민과 말룩과 스마랴요,
33) 하숨 자손 중에서는 맛드내와 맛닷다와 사밧과 엘리벨렛과
여레매와 므낫세와 시므이요,
34) 바니 자손 중에서는 마아대와 아므람과 우엘과
35) 브나야와 베드야와 글루히와
36) 와냐와 므레못과 에랴십과
37) 맛다냐와 맛드내와 야아수와
38) 바니와 빈누이와 시므이와
39) 셀레먀와 나단과 아다야와
40) 막나드배와 사새와 사래와
41) 아사렐과 셀레먀와 스마랴와
42) 살룸과 아마랴와 요셉이요,
43) 느보 자손 중에서는 여이엘과 맛디디야와 사밧과 스비내와 잇도와 요엘과 브나야더라.
44) 이상은 모두 이방 여인을 아내로 맞이한 자들이라.
그 중에는 자녀를 낳은 여인도 있었더라.
* 묵상 point
1.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이 되기 위한 아픔
제사장 에스라는 각 가문별로 족장들을 뽑아 세우고는,
사로잡혔다가 돌아온 자들 중에
이방 여인을 아내로 맞은 자들을 조사하는 일을 그들에게 맡깁니다.
그들은 10월 1일부터 1월 1일까지 3개월 동안 자리에 붙어 앉아서
그 일에만 전념하여 이방 여인을 아내로 맞은 자들의 수를 모두 파악합니다.
1) 판결 기준 : 이방 여인 아내가 하나님을 섬기는 자인지의 여부(17절)
아내가 이방 여인이면 무조건 내보내는 것이 아닙니다.
이미 살펴본 바와 같이 느디님 사람들은 가나안의 기브온 사람들로
여호수아 때 거짓으로 평화조약을 맺은 후부터 성전의 잡일을 하던 자들입니다.
또 이방인 중에서도 이방의 습관을 버리고 하나님을 섬긴 자들이
포로에서 돌아온 자들의 수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여기에서도 판결의 기준은 이방 여인 아내가
자기 나라의 죄의 습관을 버리고 하나님을 섬기기로 결단을 했느냐에 있습니다.
2) 왜 가정을 깨뜨리는 것이 신앙의 개혁이 되나?
이방 여인 아내를 내보내는 것이 에스라의 신앙 개혁의 핵심입니다.
왜 멀쩡하게 있는 가정을 깨뜨리는 것이 신앙 개혁이 됩니까?
그들이 본래 자기들의 민족이 섬겼던 우상을 아직도 계속 섬기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로 인하여 그 남편인 유다 백성들이
하나님도 섬기고 이방신도 섬기는 혼합주의가 되었습니다.
이 죄는 이스라엘이 바벨론에 포로 될 때 하나님께서 진노하셨던 바로 그 죄입니다.
그러므로 에스라는 이방 여인을 아내로 맞은 자들로 하여금
아내를 버리고 오직 하나님만 섬기는 참된 신앙으로 돌아오라고 명한 것입니다.
3) 폭넓게 퍼진 타락상(18~44절)
조사해 보니 제사장이 18명, 레위인이 6명, 노래하는 자와 문지기가 4명,
일반 백성이 86명이고, 이들을 모두 합하여 114명이나 되었습니다.
이들 중에는 제사장 예수아와 레위인 요사밧, 글리다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제사장 예수아는 스룹바벨과 함께 성전 건축을 주도한 사람이고(스 3:8),
요사밧은 후에 수문 앞 광장 집회 때
율법을 낭독하는 일에 주도적 역할을 한 사람입니다(느 8:7),
글리다는 요사밧처럼 레위인 지도자로 아주 중요한 인물입니다.(느 8:7, 10:10).
이것은 이방인 여인을 아내로 맞이하는 죄가
핵심 지도층에까지 침투했다는 것을 뜻하고,
일반 백성이 86명이나 되는 것은
이런 죄가 백성들 전반에 보편적인 것이 되었다는 것을 뜻합니다.
하나님께서 진노하시는 치명적인 죄가
핵심 지도층에서 일반 백성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자리 잡고 있으니
이들을 그대로 두면 이방 여인을 아내로 맞이하는 일이
삽시간에 전체로 번지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에스라는 이방 여인 아내를 내보내게 하는 극단의 방법을 택한 것입니다.
➠ 하나님이 가정을 위해 있는 것이 아니라 가정이 하나님을 위해 있는 것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가정을 세우기 위해 믿음을 택하고 있습니다.
기도 제목의 대부분이 가정을 세우는 것입니다.
집안이 잘되고 온 식구가 건강하기를 바라는 기도 제목들만 내놓습니다.
결혼식과 같은 가정일이 생기면 주일을 범하는 것이 당연한 일처럼 여겨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기에서 보듯 가정이 하나님을 섬기는 데 방해가 된다면
그 가정 자체를 깨뜨리셨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가정뿐만 아니라 한 민족이나 국가도
하나님을 섬기는 데 방해가 된다면 그것을 깨뜨리셨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이 망하고 포로가 되었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가정도 하나님을 섬기는 도구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가정을 위해 있는 것이 아니라
가정이 하나님을 위해 있는 것임을 기억하십시오.
4) 아합과 이세벨의 가정을 기억하십니까?
아합은 이스라엘의 왕이 된 후
시돈 왕 엣바알의 딸 이세벨과 결혼합니다(왕상 16:29~33).
이세벨은 자기 나라에서 섬기던 바알신을 가지고 이스라엘의 왕궁으로 들어옵니다.
아합은 기가 센 여인 이세벨에게 눌려
북왕국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을 섬기지 말고 바알만을 섬기게 합니다.
엘리야가 여러 번 경고할 때 아합이 엘리야의 말을 두려워하기도 했으나
끝내 이세벨의 말을 거역하지 못합니다.
그 결과 자기 자신도 죽고 그의 가족 전체가 예후에 의해 멸족을 당합니다.
아합은 가정의 평화를 위해 이세벨의 말을 거역하지 못했으나,
그것이 오히려 가정을 멸망시키는 일이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무엇이 진정으로 우리 가정을 위한 일인지를 분별할 줄 알아야 합니다.
가정의 중심이 돈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또 오직 가정만을 위해 사는 것이 되어서도 안 됩니다.
가정의 중심이 하나님이 계시도록 하십시오.
● 묵상 : 당신의 가정은 어떻습니까?
가정도 우상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가정이 행복한 가정이 되기를 바라십니다만,
당신이 하나님보다 가정을 더 귀하게 여긴다면
당신의 가정이 하나님과 끊어지게 된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2. 책임 맡은 이들의 헌신
1) 3개월 동안 이방 여인을 아내로 맞이한 자들을 조사함(16~17절)
각 가문에서 족장으로 세움 받은 자들은
포로에서 돌아온 자들 중에 이방인을 아내로 맞이한 자들을 조사했습니다.
이들은 3개월 동안 꼬박 자리에 앉아서 이 일에 전념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을 하는 것도 중요하고,
하나님께서 싫어하시는 것을 제거하는 일을 하는 것도 중요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2) 빠르고 정확하고 공정한 조사
이들은 먼저 어떤 자의 아내가 이방인인지를 색출하고,
그 이방인 아내가 하나님을 섬기는 자인지,
아직도 여전히 이방 신을 섬기는 자인지를 판단하는 일을 했습니다.
이들이 스룹바벨과 함께 성전 짓는 일을 주도했던 자까지 색출했다는 것은,
이 조사에 지위의 고하가 없었다는 것을 뜻합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정의입니다.
● 묵상 :
무엇을 조사하거나 판단하는 위치에 있는 자는 기억하십시오.
오직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판단 기준을 적용하되
신분의 귀천을 따지지 말고 공정하게 조사하고 판단하십시오.
그것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정의입니다.
3. 에스라서의 요약
1) 1차 귀환과 성전 건축의 시작
느부갓네살에 의해 이스라엘이 망한 지 48년이 지난 주전 538년에
페르시아의 고레스 왕의 칙령에 의하여 포로로 사로잡혀갔던 자들이
제1차로 예루살렘에 귀환합니다.
이들은 성전을 지으라는 고레스 왕의 조서에 따라
예루살렘에 도착하자마자 곧바로 성전 짓기를 시작합니다.
2) 성전이 중단됨
그러나 곧 사마리아 사람들의 방해를 받습니다.
이들은 처음에는 자기들도 성전 건축에 함께 참여하겠다고 했다가
유다인들이 거절하자 공갈 협박을 하더니 페르시아 왕에게
거짓 상소문을 보내 강제로 성전 건축을 중단시킵니다.
이때 유다인들이 사마리아 사람들의 성전 건축 참여를 허락하지 않은 것은
그들이 하나님과 우상을 함께 섬기는 혼합주의자들이었기 때문입니다.
3) 다시 시작되는 성전 건축
성전 건축이 중단된 지 15년쯤 후에
선지자 학개와 스가랴의 예언과 격려로 성전 건축이 다시 시작됩니다.
이번에도 방해가 있었으나 그것이 도리어 고레스 왕의 칙령을 발견하는 기회가 되어
성전 건축이 더욱 빨라지게 됩니다.
4) 성전 건축의 완성과 예배의 회복
이로써 바벨론의 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 성전을 무너뜨린 지 꼭 70년 만인
주전 515년에 예루살렘 성전이 완공됩니다.
성전이 완공된 후 제사장과 레위인을 분반하여 순차적으로 봉사하게 하고,
매일의 상번제와 안식일의 제사,
월삭(매월 초하루 제사)과 절기의 제사가 모두 회복됩니다.
예배가 회복된 것입니다.
5) 2차 귀환자와 함께 귀환한 에스라 : 말씀 회복 운동
성전이 완공된 후 57년쯤 후에
에스라가 2차 귀환자들과 함께 예루살렘에 도착합니다.
이때 에스라는 페르시아의 아닥사스다 왕에게 큰 신임을 얻고 있었으나,
예루살렘에 있는 유다 백성들이 예배만 회복하고 삶이 변화되지 못했다는 소식을 듣고
그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가르치기 위해
페르시아에서의 모든 안락한 삶을 포기하고 예루살렘으로 가기로 결단한 것입니다.
6) 회개 운동 : 이방 여인을 아내로 맞이한 자들의 결단
에스라가 예루살렘으로 돌아와 보니 이방 여인을 아내로 맞이한 일들이
일반 백성들은 물론 유다 사람들의 지도층에 이르기까지
상당히 폭넓게 퍼져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에스라가 큰 충격을 받고 하나님 앞에서 통곡하자
백성들이 그의 곁에 모여 이방인 아내를 내보내기로 결단합니다.
4. 에스라서의 주요 메시지
• 에스더서와 에스라서가 우리에게 주는 질문 :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
에스더와 에스라서의 전체 주제는 선택입니다.
에스더서는 모르드개가 하만에게 절하지 않기로 선택하고,
에스더는 죽으면 죽으리이다 하는 심정으로 왕 앞에 나아갑니다.
그랬더니 하나님께서 섭리로 그들을 인도하여 죽음의 날인 아달월 13일이
도리어 생명의 날이 되었습니다.
에스라서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기 위해
페르시아에서의 평안한 삶보다 고향 유다 땅에서의 고난을 선택했고,
죽음을 무릅쓰고 성전 건축을 했으며,
하나님 앞에 합당한 자가 되기 위해 이방인 아내를 버리는 일을 선택했습니다.
이 선택의 결과 그들은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이 됩니다.
1) 에스라서의 주제Ⅰ : 예배와 말씀과 사명의 자리를 먼저 확보하라
➀ 예배의 자리를 회복하라
그들이 포로에서 돌아온 후 제일 먼저 한 것이
예배 처소인 예루살렘 성전을 짓는 일과 예배를 회복하는 일이었습니다.
그들에게 예배를 회복시키시기 위해 바벨론에 포로가 되게 하셨습니다.
예배가 무너지니 하나님께서 그 나라를 망하게 하셨는데,
예배를 다시 회복하니 비록 포로 백성일지라도 그들에게 평안의 복을 내리십니다.
➁ 말씀의 자리를 회복하라
예배가 회복이 되었지만 아직 삶이 변화되지 않았습니다.
말씀을 몰랐기 때문입니다.
말씀을 모르니 이방 여인을 아내로 맞이했으나
그것이 얼마나 큰 죄인지조차 몰랐습니다.
그러므로 그들에게 말씀을 가르치기 위해 에스라를 보내십니다.
➂ 사명의 자리를 회복하라
제사장과 레위인들을 분반하여 순차적으로 봉사하게 하였습니다.
성전 문지기들과 성전 잡일 하는 자들을 각각 배치하였습니다.
각자 사명의 자리를 회복하게 한 것입니다.
➠ 그러므로 예배와 말씀과 사명의 자리를 먼저 고려하십시오.
무엇을 하든지 먼저 예배(기도)와 말씀과 사명의 자리를 먼저 고려하십시오.
직장을 구할 때도 어떤 직장이
예배드리고 말씀을 묵상하고 내 사명을 감당하기에 합당한 직장인지,
결혼 상대자를 만날 때에도 누구를 만나는 것이
예배와 말씀과 사명에 더 적합한지를 따진 후에 결정하십시오.
이렇게 하는 것이 믿음의 선택입니다.
2) 에스라서의 주제Ⅱ : 하나님을 떠나게 하는 악한 습관을 버리라
이방 여인을 아내로 맞이한 자들로 하여금 아내를 버리도록 한 것은
그 이방 여인들이 이방의 우상숭배와 향락과 음란의 습관을 버리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구약의 백성들에게 이방인과의 결혼을 엄히 금하신 것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들의 이런 잘못된 신앙으로 오염될 것을 염려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이방 아내들을 내보낸 것은
하나님을 떠나게 하는 악한 습관을 버린 것에 비유될 수 있습니다.
➠ 하나님을 섬기지 못하도록 방해하는 습관들을 버리십시오.
하나님을 섬기는데 방해가 되는 모임들을 정리하고,
말씀을 볼 수 없을 만큼 바쁜 일들도 일부 정리하십시오.
하나님께서 싫어하시는 죄의 습관들을 가지고 있다면 당장 중단하든지,
혹은 그 습관이 이미 내 몸에 굳어져서 당장 고치기 어렵다면
간절한 마음으로 고쳐주실 것을 간구하십시오.
3) 에스라서의 주제Ⅲ : 선택에는 아픔이 따른다.
아무리 이방 여인이라고 하더라도 몇십 년을 함께 가족을 이루며 살았는데
내보내는 것이 어찌 가슴이 아프지 않겠습니까?
그러나 그 여자를 그대로 두면
아합과 이세벨의 경우처럼 결코 하나님을 섬길 수 없게 된다면 결단을 해만 합니다.
그러므로 그들은 결단을 하고 내보냈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도 하나님의 말씀대로 결단할 때 아픔이 따릅니다.
주일에 등산모임을 주도했던 사람이 주님을 믿으면 그들을 잃게 되는 아픔이 있습니다.
주일에도 일을 하던 사람이 주님을 믿으면
직장을 잃고 새 직장을 구해야 하는 아픔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 아픔이 두려워 결단하지 못하면 영생을 잃어버린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 묵상 : 당신이 결단해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뜻대로 선택하려 하지만 선뜻 결단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100년 후를 생각해 보십시오.
그날 당신은 어딘가에 있을 것이고,
그날의 당신이 오늘 이 문제를 본다면
오늘 당신에게 무슨 말을 해줄지를 생각해 보십시오.
그러면 결단할 용기가 생길 것입니다.
* 기도제목
1. 우리의 가정이
하나님을 섬기는 복된 가정이 되게 하옵소서.
2. 가정이나 자녀나 돈이나 그밖에 무엇이든지
하나님 대신에 내 마음의 중심을 차지하는
우상이 되지 않게 하옵소서.
3. 하나님을 섬기는 데 방해가 되는
못된 생각이나 죄의 습관을 버리게 하옵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