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를년 438년
대륙에는 피바람이 불었다.
그때 6개의 왕국좀 가장 군사력이 약한 데그니스왕국은
드래곤로드와 손을 잡고 여러나라를 괴롭히는 케로니왕국에
의해 큰위기를 맞았다.
케로니 왕국은 케레니스대륙에 진출한 커다란 꿈을 갖고
있어기에 해변가에 위치한 데그니스 왕국을 멸망시키기
위해 칼을 데그니스 왕국으로 돌렸다.
드래곤로드로 부터 제3의드래곤군단인 제인드펠컨군단을
잠시 얻은후 여러 군사와 함께 데그니스 왕국으로 처들어
갔다.
이에맞서 데그니스왕국은 이 위기를 어떻게 모면할지
여러회의를 하였다.
그리고 함께 싸워줄 용병을 모집하였다.
-데그니스왕국의 수도 데라프의 한 술집-
"하하~ 용병을 모집한다고.... 흠..역시 우리 용병단이
최고 아니겠어? 우리 크리쳐용병단에는 우수한 인재가
많다고? 모두들 알고있겠지? 오우거를 단번에 벤 우리 용병단의 단장이신 스테네스님이 있거든~!!하하하"
스테네스의 꼬봉이라 불리는 가일이 스테네스 자랑을
끊임 없이 해댔다.
저러는 것도 벌써 한시간째다.
다른 사람들은 모두 드디어 시작했구나... 하면서 변명을
하며 빠지기 시작했다.
그의 말에 맞서 다크썬용병단의 단장이 스테네스를 비꼬았
다.
"그래?? 스테네스가.. 오우거를?? 언제부터 그랬지.
그녀석은 전에 나와 1:1로 싸우다 꽁지빠지게 도망친 녀석이 아닌가?? 하하하 그런녀석이 용병단장이라니 웃기군"
다크선용병단의 단장인 클레이말에 가일은 격분했다.
그는 소매를 걷고 칼을 뽑아서 탁자에 강하게 내리쳤다.
하지만 클레이는 조금도 그의 행동에 동요하지 않았다.
클레이의 행동에 가일은 더욱 화가 났고 급기에 목에 내리
쳤다.
그 순간이였다.
이름 모를 소년이 빠르게 나타나서 그의 칼을 두손가락으
로 막았다.
그리고 칼은 산산 조각 났다.
모두 놀라 자빠졌고.. 소년이 말을시작했다.
"대낮에 무슨 술주정이요?"
그소년은 존대말을 썼고 용모가 단정했다.
꼭 과거의 디포클레이스를 보는거 같았다.
하지만 디포클레이스는 강했지만 물러터졌다.
그가 디포클레이스와 다른점은 얼굴이 남과다르게
대범하고 냉철해 보였다.
그리고 그는 다시 말을 했다.
"그리고 칼은 아무데나 쓰는게 아닙니다."
그가 그한마디를 하자 모두 쫄아서 움출해있었다.
모든 사람들이 그소년을 쳐다봤다.
가일은 쪽이 팔려 서인지 얼렁 뛰쳐나갔다.
클레이가 말을 하였다.
"고맙군 소년! 난 그 놈이 날 진짜 벨줄은 몰라소..
쨌든 고맙소 당신의 이름은?"
소년은 아무 말 안하고 유유히 그 술집을 빠져나가나 싶더니
갑자기 멈추더니 말했다.
"칼스...."
그는 그렇게 말하고 술질을 떠났다.
그날은 유난히 하늘이 흐렸다.
-데그니스 왕국의 왕국회의실-
여기저기서 작은 분쟁이 일어났다.
어떤이는 항복을 해야 한다라고 하며 어떤사람은 적의 본거지를
쳐야한다는 사람도 있었다.
그리고 그들은 여러 분쟁 끝에 한가지 결정을 하게돼었다.
바로 전쟁이였다.
용병을 이용한 전쟁....
그리고 그 다음날 수도와 지방 곳곳의 그 사실을 알렸다.
여러 용병단은 순서를 다퉈 성으로 향했다.
그중에 칼스가 껴있는 용병단도 있었다.
-데그니스왕국의 변방도시 라이니스 근처에 숲-
"이봐 칼스! 자네도 갈테지?"
키가 크고 좋은몸매를 가진 근육질의 남자가 물었다.
칼스는 한참동안 생각하더니
맑은 하늘을 한없이 쳐다보다
근육질의 남자에게 물었다.
"우리 제피르용병단도 전쟁에 참가합니까?"
근육질의 남자는 '그럼 나가지 안나가냐? 돈이 얼만데..'라는 혼잣말을 하고는
말하였다.
"음 당쓰리지... 우린 돈이필요해... 그러니 어쩔수 없네. 왜 그런가? 대체 않좋은 일이라도
나? 자네 싸우는 방법은 알고있나?"
근육질의 비꼬는 말을 들은 칼스는 다시 하늘을 쳐다보았다.
그는 5년전 자신의 사부의 말이 생각났다.
-5년전 시크레지에 산 어느 나무집-
비가 내린 다음날 잎에는 이슬이 돋고 하늘은 무척 맑았다.
시크레지에 산 어느 통나무로 된 집앞에서 1명의 소년이 수련을 하고 있었다.
그소년은 냉철한 눈매를 가지고 있었다.
그의 눈속에는 복수를 다짐하고 있는 듯 했다.
이때 40살을 갓 넘긴 한 중년의 사나이가 소년에게 다가왔다.
그리고 중년의 사나이가 말을 시작했다.
"열심히 하고 있군..칼레이트 스커리드"
칼레이트는 수련을 멈치고 중년의 사나이를 쳐다봤다.
"디포클레이스! 아무리 사부라지만 난 칼레이트 스커리드가 아닌 칼스요! 제대로
불러주지 않는다면 당신도 베겠소!!"
어렸을적 칼스로 보이는 소년은 날카롭게 말을했다.
디포클레이스는 속으로 '짜식 좀 배웠다고 사부한테 협박이야....' 이러케
생각하며 웃으며 천천히 말을 시작했다.
"그래 칼스야 한가지 일러 둘것이있다.! 검을 함부로 쓰지마라! 넌 특수한 일족이다.
네가 칼을 잡으면 쉽게말해서 미치는 경우가 있다.17살까지..그러니까 성인이 될때까지..
넌 카릴마의 일족이다. 30년전 사라진 전설의 일족....."
이말을 들은 칼스는 몸이 움찔했다.
그리고 디포클레이스란 이름의 사부를 무서운 눈으로 쳐다보았다.
그리고는 허릿춤에서 진검을 뽑아들었다.
"하앗!!"
열받은 칼스는 앞뒤안보고 달려들었다.
그것을 본 사부는 '훗...한번 싸워볼까?'라는 듯이 목검을 들고 맞서 싸왔다.
사부는 아무렇지도 않은듯 가볍게 받아쳤고, 그들은 비가 오는 지도 모르고
그렇게 싸우기만 했다.
-데그니스왕국의 변방도시 라이니스 근처에 숲-
칼스에 머릿속에 자꾸만 '검을 함부로 쓰지마라'라는 말이 떠올랐다.
그는 아직 성인이 아니었다. 그렇기에 아직 검을 쓸 때가 아니였다.
그러니 고민을 할 수밖에....
누군가가 하늘을 바라보던 칼스의 머리를 한대 쥐어밖았다.
칼스는 움칠 놀라며 주위를 쳐다보았다.
근육질의 남자였다.
그가 말하였다.
"이봐!! 내가 이래봐도 단장이야~ 감히 내말을 씹는거야? 칼스 도데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거지? 어쨌든 어서 길을 떠나자!"
칼스는 정신을 차리고 그 근육질의 남자에게 말을했다.
"죄송합니다. 홀빈"
칼스가 있던 제피르 용병단에는 10명 밖에없었다.
사실 용병이라기 보다 소수의 집단이였다.
하지만 실력은 어느 누구 보다도 뒤지지 않았다.
무엇보다 홀빈이라 불리며 단장인 근육질의 남자는 전에 디포클레이스와 함께
드래곤로드를 봉인했던 인물이였다.
칼스는 디포클레이스가 사라진뒤 혼자 2년간 수련한후 방랑생활을 하다
홀빈을 만나서 제피르용병단에 가입한것이였다.
그중에 홀빈만큼 유명한 사내가 있었다.
그는 여태까지 옆에서 자고 있었다.
그의 이름은 다리우스~였다.
다리우스가 차고있던 검의 크기는 자기의 키만한 바스타드
스워드였고 근육질도 홀빈과 비교해도 삐까쓰리였다..
다리우스가 깨어났다. 그리고 칼스에게 말을 걸었
다. 그것도 아주 재수없게...
"어~ 이봐 신참. 왜 검을 안쓰지?혹시 못쓰는거 아닌가? 하하하하"
이말을 들은 모든 용병단원들은 모두 배를 잡고 웃었다.
다른사람의 동요의 약간 열이 받았는지 처음으로 칼을뽑았
다.
그리고는 나무가 우거진 숲쪽에 검을 휘둘렀다.
모든 사람들은 '제 바보아닌가?'라고 혼잡말을 했지만 3초
후 모두들 놀라
멍하게 그곳만 쳐다봤다.
칼스가 검을 휘둘른 방향쪽에서 수많은 나무들이 (우지직)
하며 쓰러졌다.
다른 사람들은 아무 말 안하고 조용히 길을 나섰다.
홀빈과 다리우스도 놀란 듯이....
-1개월후 수도 데라프-
모든 용병단들이 수도에 모였다.
수도는 북적거렸다..
많은 용병들이 성으로 향했다.
그곳에 모인 용병들의 수는 약 1만명은 돼는거 같았다.
하지만 그들은 몰랐다.
자신들이 이제곳 드래곤에 브레스에 죽는다는 것을....
용병들은 드래곤의 존재를 눈치 못챘다는 것을....
카페 게시글
자유 기고란
Stone Of Jodan[1회:전쟁의 시작전]
허접소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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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5.08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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