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연변주정부 람공해부주장이 참석한 가운데 “광대역중국-연변 전면광케이블네트워크”개통식이 중국유니콤 연변분회사에서 펼쳐지면서 연변은 길림성에서 가장 먼저 전통적인 구리케이블 프로그램제어교환통신 시대와 작별하고 광케이블네트워크 전면보급시대를 맞이하게 되였다.
우리 연변주 “광대역중국”시범도시 건설을 전면적으로 추진하고 “고속광대역네트워크건설을 다그쳐 네트워크가속을 통한 비용인하를 추진”할데 관한 국무원 판공청의 사업요구에 적극적으로 호응해 중국유니콤 연변분회사는 지난 2014년부터 근 3억원을 투입하고 2년의 시간을 들여 20.21만코어킬로메터(纤芯公里)의 광케이블을 설치하고 주내 66개 향진, 1000여개 행정촌 및 도시 모든 소구역에서의 광케이블 접속을 실현했다. 광케이블 광대역단말기가 85만 4000개에 달하는데 그중 FTTH단말기는 52만 4100개로 61.36%를 차지하고 FTTB단말기는 33만개로 38.64%를 차지하며 46.9만호의 음성사용자와 36.6만호의 광대역사용자가 전부 광케이블접속을 실현했다. 또한 전면적인 광케이블네트워크 접속을 실현한 뒤 개인광대역사용자의 인터넷서버데이터처리속도는 기존의 4메가에서 10메가로 제고되고 100메가 속도의 처리능력까지 갖추어 광케이블 하나로 인터넷에 접속하고 통화하며 텔레비죤을 시청할수 있게 됨으로써 도시농촌주민들의 문화생활을 보다 풍부히 하고 경제, 사회 발전에 유력한 담보를 제공하게 되였다.
중국유니콤 연변분회사의 계작보총경리는 광케이블네트워크의 전면보급은 “광대역중국”전략을 실시하기 위한 중요한 조치이자 “지혜도시”를 건설하고 “인터넷+”를 실시하는 선도적인 공사로서 회사에서는 적극적이고도 주동적으로 주 경제, 사회 발전대세에 융합되여 지역통신네트워크 반시설건설강도를 강화하고 과학기술과 제품 혁신에 의거하고 기업의 서비스를 최적화하여 이동인터넷 제품과 업무가 연변인민들의 생활에 보다 훌륭하게, 보다 빠르게 융합되도록 노력할것이라고 밝혔다.
연변일보 정은봉 기자
첫댓글 와~우, 역시나 내고향 연변은 뭐나 빠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