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드보카트 감독 웬지 그는 월드컵 이후로 떠날 것 같습니다.
그와 같이 귀국한 부인을 데려온 이유를 묻자
" 마지막일 것 같아 같이 왔다 "
라고 했죠.
뭐 거의 재계약은 없을 듯 합니다.
전 후임감독은 중동에서 경질당한 두 감독이 되었으면 합니다.
우선 밀루티노비치.. 전 알 사드 감독.
부산아이파크에게 AFC챔피언스리그 8강전에서 좌절되어 경질당한 감독입니다.
카타르 축구팀들이 좀 약하죠.
밀루티노비치감독은 월드컵에 나갔다하면 16강은 기본이었죠.
86년 멕시코월드컵 멕시코대표팀 8강 진출
90년 이탈리아월드컵 이태리와의 조편성. 16강 진출
94년 미국월드컵 미국대표팀 16강 진출
98년 프랑스월드컵 나이지리아 스페인 꺾고 16강 진출
다만.. 옥의티라면 2002한일월드컵때는 중국이었죠.
한국,일본이 예선에 빠졌다해도 중국이 예선에서 2위와 승점차이를 거의 8점정도 차이로 올라갔다는것은 사실 놀라운 사실이긴 하거든요... 중국을 16강에 올려놓는것은 사실 좀 많이 힘들죠.
사실 중국이 밀루티노비치감독을 영입한것은 16강 목표가 아닌 사상최초 월드컵 목표를 두기 위해 영입했으니 사실 밀루티노비치감독의 역활은 할만큼 다 했죠.
그는 충분히 지도력이 인정받은 감독임은 틀림없습니다.
고전 축구팬들이라면 밀루티노비치감독을 높게 사죠.
그리고 전 알이티하드 감독이었던 요르다네스쿠감독입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국대도 국대지만 클럽에서도 감독들의 무덤이기도 하죠.
지난 3월달에 경질당했더라구요.
AFC챔피언스리그에서 K_리그팀들을 박살내고 AFC챔피언스리그 2회연속 우승을 시켰고 세계클럽선수권대회에서는 비록 준결승까지 갔지만 경기내용은 매우 좋았습니다. 선수들의 스쿼드도 매우 두터웠을지 몰라도 그의 지도력도 인정받았죠.
94년 미국월드컵 루마니아가 아르헨티나를 3:1로 꺾고 8강에 진출했죠.
그가 왜 알이티하드에 경질당했느냐... 매우 빡빡한 일정으로 인해서 리그 시즌 초기 2무 1패라는 성적때문에 어이없게 경질당했죠. 지금 사우디리그는 알 히랄이 1위를 하고 있고 알 이티하드는 3위입니다. 지금은 메추가 감독선임되었죠.
그는 94년 미국월드컵 루마니아가 아르헨티나를 3:1로 꺾고 8강에 진출했죠.
그는 루마니아 역사상 최고의 감독으로 꼽히고 있으며, 그는 루마니아에서 한국의 김호라고 불리 듯 그는 축구의 교과서로 불리는 루마니아 영웅중 한명입니다.
알 이티하드가 이런 명장을 어이없게 보낸것이 사실 좀 황당합니다.
그들은 세계에서도 알려진 명장이기에 지금 다른 클럽에 제의가 들어와 갔거나 아니면 무직상태일지 모르겠지만 아드보카트후임은 저 둘중 한명이 낫지 않나 싶습니다.
특히 요르다네스쿠를 추천.
그런데 이들의 몸값은 생각보다 많이 비쌀 듯 합니다
첫댓글 난 쿠엘류 제발 쿠엘류 제발
요르다네스쿠..추천..
이번엔 국내감독좀..
2010년까지 외국인으로 간다고 했죠.....
나는 FIFA에서 3대리그하고 챔스,월드컵 다 우승시켰는데 안되겠니?? 농담이고..ㅋㅋ 코엘류는 100% 못 오고.. 저번에 국대감독 후보까지 올랐던 맥카시 추천... 지금은 선더랜드 감독도 아니고. 아님 귀네스나..
맥카시는반대..
전 귀네스 추천
밀루티노비치. 개인적으로 좋아하지만, 울나라 감독되서는 안됩니다! 코엘류 감독이 쫓겨난 이유중 하나가 "너무 민주적이고,선수들을 풀어준다"는거 였죠.밀루티노의 축구는 스스로 얘기합니다."해피축구"라고요.게다가 중국 여기자와 연인사이이고,중국대표팀 감독했다는거 때문에 안될듯(축구협 사람들생각이 좀 고루함)
밀루티노비치 우리나라한테 독설한거 있던데..;
성적조으믄 걍 베어벡체제로..ㅡㅡ;;
베어벡은 정말 노노노노노노노~
쿠엘류...강추입니다....
이미 경질된 감독은 다시 오지 않습니다.
안될 이유는 없습니다
저도 오길바라지만, 당시 대표팀 선수들도 히딩크땐 수비와 조직력,압박위주였지만 코엘류는 드리블과 부분전술,전술적 움직임 위주였다고 하네요. 근데,축협사람들이 좀 그렇잖아요. 짤린 감독을 다시 뽑을려니 위신도 안서고 하니, 다시 초빙하지는 않을듯합니다
에릭손..
베어백만큼 훌륭한 후보가 있을까요? 연봉 저렴하고 한국 선수들을 누구보다 잘알고 비록 코치지만 월컵 경험 이번까지 2번이나 되고 수비 전술 좋고 국대감독 스타일의 연속성 측면에서도 누구보다 적임자고 네덜스타일의 확립으로 방향을 정한다면 베어백만한 사람이 없죠
전반대 한국을 맡을 감독은 카리스마가 넘치는 감독이어야 합니다 한국정서상... 특히 감독에따라 달라지는 선수들 이천수 안정환 이들을 어쩌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