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책에서 이런 말이 나온다.
일방통행과 쌍방 통행의 차이점이다.
운전 할 때. 느낌 점이 있다.
그것은 일방통행이다. 한쪽에 가고 오지 못한다.
일방통행이다. 강원도 어느 골목에 차선이 있다.
오직 하나이다. 한쪽이 가면, 한쪽이 못 간다.
비켜서 있고 나중에 간다.
또 있다. 학교에서 선생님 말씀이 옳다고 한다. 무조건 외친다.
다른 사람은 필요 없다. 선생님 말씀. 진리이고 옳다.
예전에 어른들에게 감히 못 대들다.
쌍방 통행이 2~8차선 일 때 발생한다.
8차선이 되면 한쪽을 막아 넣고 차가 빠르게 돌아간다.
한쪽에 차 막혀 돌아 갈 때 느낀다.
언제 쌍방 필요할까.
우리 세대에 거의 다 일방통행이다. 학교에서, 집에서, 일방통행이다.
저는 세대가 바꿔 쌍방통행이다.
아들이 이제 대학생이다. 아들에 맞추어 생활을 한다.
세 명이 가장 노릇하면 세 명이 집안 청소를 한다.
그리고 세 명이 한 달에 토론을 하고 있다.
저는 무조건 시키는 게 아니라 들어준다.
“자~~이야기 해, 공부. 친구, 연예 다 이야기 한다.
엄마도 앉아.
남편에 이야기하고 아들에 부탁한다.
일방통행이 아니라, 쌍방 통행이다.
왜냐하면,
60년을 살면서 느낀 점이 있다.
옛날에 이렇고, 저렇구 하지 마.
의견을 말하고 토론 형식에 주제에 말한다.
우리 집의
쌍방 통행이다. 점심시간에 토론하고
의견을 내놓는다.
때론 저녁에 맥주 한잔에
부자지간에 토론하고 안주는 닭다리 먹는다.
요즘에 일방통행이
아닌 쌍방 통행이다.
한번 토론해보세요?
정치, 경제, 사회 문제 다 틀려요,
재미있습니다.
첫댓글 쌍방통행!
좋아요. 너무 어른들만이 옳다고, 다르라고 하는 것보단
아들 딸들의, 젊은이들의 의견을 듣고 반영하고 수긍하는 것도 좋지요.
역시 준웅 씨는 아주 멋찐 아빠!
네~~♡♡♡
그렇습니다 😁
인생은 쌍방향입니다ㆍ
새 해 복 많이 받으세요 ~♡
네~~♡♡♡
맞아요 자연님 말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