뭣도 아닌 예술을 할 바에는 쓰레기 치우는 일이 더 의미있는 일일수도 있겠네요...
예술이 정신건강에 좋기는 하지만... 뭣도 아닌 예술을 하게 된다면... 오히려 정신건강에는 더 해로울 수도... ㅡㅡ;;
차라리 깨끗한 거리를 위해서 쓰레기를 치우는 일이 더 의미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뭐... 예술이 어쨌든... 쓰레기 치우는 일도 그리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되네요... 뭐... 보기에는 예술을 하는 게 더 좋아 보일지 모르겠지만... 그것은 당사자가 그 일을 좋아하느냐에 따라 달라지겠지요 뭐... ㅡㅡ;;
아무리 대단한 예술가라 그래도 자신의 직업에 의미를 두지 않는다면... 차라리 쓰레기 치우는 것만 못하지 않을까 생각도 해 봅니다... ^^;;
새벽하늘의 꿈을 쫓는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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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이 명제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전부터 아주 잠깐이긴 하지만 전 예술이 쓰레기 치우는 것보다
가치있는 일이라곤 생각해보질 않았습니다.
다만 직업엔 귀천이 없을 뿐이다...라고 생각할 뿐이죠.
오늘 친구들과 대화중에 아주 잠시 스쳐가는 것이었지만
이 문제에 대해서 잠깐 언급이 되었는데..
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사실 전 그렇게 말하는 사람들 중 쓰레기 치우는 것 하고 싶어하는
사람 못봤거든요.
친구들에게 이 말하니 그것과 이것은 다른 문제라 면박을 주던데..
음..갈피를 잡기가 힘들군요.
전 예술이 정신건강에 도움이 되기에 가치가 있다고 생각했는데
말이죠.
아직 이 문제에 대해서 깊은 고찰을 해 본적이 없어서 전 좀 더
생각해 봐야겠습니다.
그저 님들 의견을 들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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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 및 감상
어쩌면 쓰레기 치우는 게 더 나을지도...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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