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시간으로 12월 12일 금요일 정오에 스위스 니옹(Nyon)에서 거행된 챔피언스리그 16강 조추첨에서 각 팀들의 희비가 엇갈렸다. 예전과는 달리 2차 조별 예선이 생략되고 곧바로 토너먼트로 진행될 예정인 03/04 시즌 챔피언스리그는 흥미로운 대진이 연출됨으로써 벌써부터 팬들을 설레이게 만들고 있다. 그럼 방금 종료된 챔피언스리그 16강 조추첨 결과를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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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조 2위 팀들이 먼저 추첨되고 상대편을 추첨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16강 조추첨에서 가장 먼저 호명된 팀은 바로 분데스리가의 슈투투가르트였다. 슈투트가르트 이하로 추첨된 팀들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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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슈투트가르트 vs. 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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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FC 포르토 vs.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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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레알 소시에다드 vs. 올림픽 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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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셀타 비고 vs. 아스날 런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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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바이에른 뮌헨 vs. 레알 마드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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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스파르타 프라하 vs. AC 밀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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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데포르티보 라 코루냐 vs. 유벤투스 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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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로코모티브 모스크바 vs. AS모나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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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눈에 띄는 대진은 뭐니뭐니 해도 바이에른과 레알 마드리드 간의 한판 대결. 서로간에 피해가고 싶었던 제 1의 대상이었을 두 팀은 바이에른이 조별 예선에서 약한 모습을 보이며 2위로 내려 앉음으로써 16강에서 벌써 한팀이 떨어져 나가야만 하는 운명을 맞게 된 것이다. 더구나 5번으로 바이에른이 추첨 되었을 때 남아 있던 상대 가능한 팀들 중에서 모나코와 밀란을 피해 하필이면 레알이 추첨되자 추첨식이 열린 행사장을 가득 메운 관계자들과 기자들은 탄성을 지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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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밖에 최근 3시즌 동안 챔피언스 리그 무대에서 '박빙의 승부'를 연출해 왔던 이탈리아의 유벤투스와 스페인의 데포르티보가 4시즌 연속으로 충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두 팀은 지난 3시즌에 걸쳐 맞붙은 총 6차례의 맞대결에서 1승 4무 1패로 팽팽한 균형을 유지하고 있어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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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4일과 25일 양일에 걸쳐 조 2위팀의 경기장에서 홈경기를 갖고 다시 3월 9일과 10일에 걸쳐 조 1위팀에서 홈경기를 갖는 방식으로 진행될 16강에서 어느 팀들이 무사히 8강에 안착할지 벌써부터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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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커라인(www.soccerline.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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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첼시/맨유/리옹/아스날/레알/밀란/유벤/모나코, 저는 요렇게 예측한다는~
슈투트, 맨유, 리옹, 아스날, 뮌헨, 밀란, 유베, 모나코.
슈투트 맨유 소시지 아스날 뮌헨 밀란 유베 모나코
저는이렇게..예측.`~~~
첼시/맨유/소시에다드/아스날/레알마드리드/밀란/유베/모나코
첼시/맨유/리옹/아스날/레알/밀란/유베/모나코 올인~~
첼시/맨유/소시에다드/레알/밀란/유베/모나코
으... 저 로코모티브만 보면 인터의 생각이... 첫경기 아스날의 홈에서 아스날을 3:0으로이긴 인터가... 어쩌다가
첼시 맨유 소시에다드 셀타 레알 밀란 유베 모나코... 그리고 레알:모나코 모리의 골로 레알 격침...
슈투트/맨유/소시에/아스날/마드리드/밀란/유베/모스크..
뮌헨은 반드시이길것이다!!뮌헨떨어지면 자살할꺼예요 ㅡㅡ 양팀다 초상집분위기라던데 붙어봐야알듯.
스파르타 프라하가 뭔가 하나떠뜨릴것같은 예감.
전/ 첼시.맨유.소시에다드.아스날.레알.밀란,유베.모나코/ ㅇㅣ렇게 될듯.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