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홍콩, 대만을 포함한 중화권의 괴담을 한 권에 모았다!
상하이에 나타난 흡혈귀
초이훙 역의 지옥행 열차,
베이징 375번 버스의 불길한 탑승객,
사이쿵 반도의 실종지대!
<저자소개>
강민구(79회)
영화감독, 작가, 미디어아티스트, 연극 연출가로 활동 중이다. 단편영화 〈흔적〉으로 데뷔하여, 영화 〈뉴타운 생존자 수색작전〉, 영화 〈골목길 0번지 인격상담소〉, 애니메이션 〈괴어〉 등 다수의 영화에서 연출 및 각본을 맡아 국내외 영화제에서 수상하였다. 이 외에 연극 〈터널기담회: 터널에는 귀신이 산다〉 등에서 연출 및 극작을, UNESCO City to City 프로젝트 〈A Room of Humanity〉, 도봉문화재단 〈팽이가 돈다〉 등 미디어 전시 개최 외 다양한 장르에서 활발한 작품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어렸을 때부터 기묘한 이야기를 좋아했다. 특히, 과거 인도에 거주하며 인도 신화에 대한 관심을 시작으로, 세계의 민담과 신화, 괴담, 괴물 등에 대한 깊은 관심으로 이어졌다. 『기기괴괴 중국 도시 괴담집』, 『인도 도시 괴담』, 『한국 괴담』, 『깊은 강은 언제나 서늘하다』, 『인도 영화』 등을 출간하였다. 앞으로도 세계의 기묘한 이야기들을 바탕으로 다양한 창작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