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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70 삶의 길목에서
 
 
 
카페 게시글
◆삶의 길목에서 쓰레기 공무원들
프리아모스 추천 0 조회 167 24.08.04 22:31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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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8.04 23:32

    첫댓글
    벌금, 아까워라.

    에휴~
    꽁초를 길에 버리셨으니 단속에.....

    이 삼복 더위에,
    그것도 휴일에 공무원들이 단속을 나왔군요.

    제가 어떤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어요.

    길가에 꽁초 버렸으니 쌤통이야욧~
    메롱~
    할 수도 없고,

    찜통더위에 떼거리로 단속 나와,
    그것도 일요일에 단속나와
    시민들에게 벌금 때리는 공무원들 쓰레기야, 라고
    욕할 수도 없고....

    난감하옵니당.

    벗님.
    제가 다음에 위로주 사 드릴게요.
    너무 속 상해하지 마셔요. 토닥토닥......

  • 작성자 24.08.05 08:46

    인지수사...
    "저 사람 아마 범죄행위를 저질렀을거야"
    그렇게 인지하고 수사를 해서는 안됩니다.
    확실한 증거가 있기전까지
    그와같은 인지수사를 해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저 사람 위법행위를 할거야"
    하고 특정인을 표적수사해서는 안됩니다.
    이건 법의 상식을 벗어나는 행위이지요.
    제가 꽁초를 버릴때까지 기다렸다가
    그걸 위법행위라고 벌금을 때리는 것,
    이게 바로 표적수사입니다.
    이런 수사가
    대한민국에서 자행되고 있습니다.
    국민의 행복과 자유를 억압하는
    인지수사와 표적수사가 절대 있어서는 안됩니다.

  • 24.08.05 00:13

    에구 ~
    이런 글은 분풀이로 보이는건 나만이 아닐듯요.
    열심히 사는 국민들 속에 공무원도 포함된다고 봅니다 개중에 이상한 공무원도 있겠지만요

  • 작성자 24.08.05 08:47

    그렇습니다.

  • 24.08.05 08:48

    이게 왜 분풀이로 보입니까?

    사회통념상 정의를 보는거죠
    준법만 지키면 되는거 아니냐?
    이게 핑퐁사랑님의 일관된 정의론 같은데~~

    태극기부대가 광화문점령해서 인도막고 길거리에서 오줌싸고 똥싸놓고 해도 처다만보는 경찰공무원은 직무유기겠네요?

    일요일 그런단속은 시민에게 집단린치로 보는게 민중심리입니다^^

    데모크라시의 어원해석에도 핑퐁사랑님과 푸른안개의 견해가 다르듯이 법집행도 공공의 의사에 반해야 되지않나요?

    핑퐁사랑님은 계도공무원 출신같아보입니다.
    회원분들의 준법생활에 흠결이 보이면 수시로 가차없이 지적질 해주시는걸보니^^

  • 24.08.05 09:42

    @푸른안개
    뭐 어렵게 얘기해도 난 모르겠구요
    공무원 비리를 지적하는 거야 국민들이 할일인데 뭐라 할까요 ?
    출신까지 유추하니 더 이야기가 깊어지면 조상까지 나오겠네요 ㅎ

  • 24.08.05 06:24

    열 받을 만 함니다

  • 작성자 24.08.05 08:47

    감사합니다.

  • 24.08.05 09:10

    오류동역주변에 기동경찰버스가 10대가 진을 치고 있었는데 직급높은 경찰 한테 잘보이려고
    평상시는 순찰도 안하는 경찰들이 5명이 떼지어 더운날 순찰나왔다가
    담배를 피우는것을 보고
    피우지말라는 제지 알았다고
    무시하는 말투에
    지켜보다가 꽁초빌미로 벌금을 괘씸죄로 부과시킨거에요
    평상시 역주변공터에서 막걸리에 흡연하는 노숙인들이
    많이 있었지만
    단속하는경우가
    없었거든요

  • 작성자 24.08.05 10:00

    보여주기식 실적행위로 경찰관이 진급한다면
    그 후임 경찰관들 역시 이를 답습할겁니다.
    우리사회가 이래서는 곤란합니다.
    친절하게 안내하고 지도를 해주어야 합니다.
    어제 보셔서 잘 아시겠지만
    대여섯명씩 무리지어 냉커피 마셔가며
    희희낙낙 떠들며 위세부리는 경찰관들 모습에서
    우리 국민들은 죄지은 것도 없으면서
    고연히 주눅들 수 밖에 없습니다.
    경찰관들을 대할 때
    "아하 우리를 지켜주는 분들이구나" 하는
    편안함 내지 안도감이 드는 것이 아니라
    "이 사람들 무슨 꼬투리를 잡으려 하지"
    이런 생각이 들게끔 하는 행동을 취합니다.
    그래서 우리나라 경찰관은
    부패순위 최상위로 취급받는 것이지요.
    감사합니다 ~^^

  • 24.08.05 15:07

    나는
    이 글에 어떤 댓글이
    올라오나
    내심 기대하고
    있었다
    느끼는 바가 혼란하다

    나는 세상을
    가능한 원칙을 지키며 살으려 한다
    좋은것만 보려하고
    좋은 생각만
    좋은 말만 하려하고

    내 정서가 불펀해 지는 것은
    피해 살고 싶다
    이곳 어떤님 글 밑에
    매번 올리는 음악 &노래가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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