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마지막 야간근무 끝나면 아침운동 가기로 했고요,,
동료들끼리 이벤트를 만들자 했어요,,
첫 이벤트 오늘이 장호원 장날 장구경가자 장구경 왔어요,,
장호원장이 무지 크네요,,우와 길어요,,
우리 동네 장에도 오셨던 뻥튀기 아저씨도 여기 와 계시고요,
씨..콩 장사를 하는 넘아 친구도 여기서 장사를 하네요,,
볼거리가 많아요,,
짝꿍샘하고 같이 신나게 구경 다니고 있어요,
나도 다음부터는 저런 시장가방 들고 다녀야겠어요,,
정말 좋더라고요,,
예쁜 새들도 보이고요,,
장구경 제대로 했어요,,
내가 좋아하는 비트도 많이 있고요,,
콜라비는 정말 맛있어요,
이 총각 아저씨 처음 장사 하시는거래요,
근데 잘 팔아요,,덤도 안주는데 싱싱하고 맛있어서 그러나
이곳으로 사러 오시는분들 많아요,,
우리도 비트,콜라비 샀어요,,
우와 돼지감자가 1kg 3,000 원? 우리는 동료들한테 공짜로 캐가라 했는데요,,
우리집 돼지감자 캐간자리 또 나고 있어요,,
저번에 모종삽 쓰고 어디다 두었는지 기억이 안나요,
다시 하나 또 샀어요,,2,000 원 짜리 제일 작은걸로,,ㅎㅎ
예쁜 꽃들이 많이 나왔어요,,
모종도 많이 나와있고요,,이제 모종 끝물이래요,,그래도 비싸요,,
모종가계 주인언니의 애교어린 웃음 이뽀요,,
이런데 오면 꼭 먹어야 된다면서 풀빵 염샘이 사서 같이 나누어 먹었어요,
조금있다가 보리밥 먹을건데 안먹어 하면서 집어서 먹으니
맛있어요,,안먹어 하면서 손은 풀빵으로 간다요,,호호호호
아줌씨들 길에서 이러고 다녀요,,호호호호
다른곳으로 갔다가 다시 왔어요,,
쩌기 총각이 파는 채소가 싱싱하고 좋아요,,
다시 양상추 사러 다시 왔어요,,
이렇게 시골 장터에는 저렇게 고운 모시 한복을 입은 할아버지가 등장 해야혀,,
압권이쥬? 멋졌어요,,
수박 8,000 원,,15,000 원 먹어보니 달고 맛있어요,,
염샘 두통 사네요,,군대간 아들,,대학교 다니는 딸이 오는 날이래요,
오랫만에 한 가족이 모이는 날이라고 시장에서 많이 삽니다,,
은빛 어르신 만두 사다 주신다면서 염샘 만두도 사네요,
무지좋아하신데요,,사다 드리면 앉은 자리에서 8개도 드신데요,
정말 좋아하시나봐요,,만두 가계 앞에서 그냥 지나가지 못하고
그 어르신 생각이 났나봐요,,사가지고 오시네요,,
착한 식구들,,이어요,,
등에 메도 되고요,,
농기구 하나 장만하고 싶은게 있었는데 여기서 싸게 팔더라고요,,
하나 구입했어요,,
장에서 주차장도 가깝고요,,
다 실어놓고 또 장바구니 가지고 나옵니다,
이번에는 점심 보리밥 먹으러 가요,
갔다가 오다가 오이지 담을 오이 사가지고 올려고요
행복한 시간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보리밥으로 같이 점심 먹고 이제 아버지한테 달려갑니다,,
아버지 모시고 행복한 시간 보낼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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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이고 정겨워라^^~~~
장터를 가면 사람사는 것 같아요 지금도 오일장 뭐 그런게 있나요?
아기자기한 시장모습 정말 좋네요 국화빵도 있고 좋아요 그런데
손님들이 바글바글 하지는 않네요? 좀더 많이오셔서 장사가 잘
되었으면 좋겠어요^^
이곳 근처는 아직도 다 5일장이어요,
나 장돌뱅이거든요,,이렇게 놀러다니자 하면 잘 놀러다녀요,,
아요 풀빵~~먹구싶다 쩝ᆢ
바쁜 일상중에 손쉽게 대형마트만 찾는
내게는 시장 풍경이 참 정겹고 새롭네요~~~
다시 또 보고 있는데
모시한복 입은 영감님?
주황색 중절모에 주황색 신발 깔맞춤으로~~
손부채까지 들구~~ 패션 쥐기게 멋지심다요^^
에구 수박보니 먹고싶네
마트에 풀빵은 없응게
이따 수박이나 사야겠다요ㅎㅎ
풀빵 정말 맛있어요,
멋지신 노신사 셨어요,
장날 딱 맞는 패션 ㅎㅎ
장날은, 장구경 하면서 필요한 생필품 ,생활용품, 필수품 왕창 사고 난후에, 급히 갈것이 있지 ----- 복스런 아줌마가 푸짐하게 주는 순대국밥집이나 돼지국밥집에 가서 , 일단 목이 걸걸 하니 막걸리 한주전자 먼저 나오게 해서 , 노란색 찌그러진 양은 막걸리 큰잔에 , 막걸리 가득 붓고 단숨에 죽 들이키면 , 아이고 진짜 딱좋아 아주좋아 완전좋아 , 그리고 나서 얼큰한 순대국밥 나오면 , 본격적으로 시작 ,이세상에서 제일 위대하고 즐거운 시간 ,마냥 먹어주는 얌얌 짭짭 시간, , 배불리 먹고 나서는 , 소화 시키러 갈것이 또 있지 ,작년에 왔던 각설이 죽지도 않고 또 왔네 신나는 각설이 타령, 춤과 노래에 흥겹게 한바탕 어울리면
모종도 사고요,,점심도 근처 식당에서 보리밥 먹었는데 정말 맛있더라고요
볼록 나왔던 배가 금방 꺼져 버렸네 --다시 밥집으로 가야겠네 ,후후 껄껄 --장날은 , 서민들의 삶과 생활에 활력과 의욕을 돋구고 ,사람 사는 냄새 물씬 풍기는, 인간, 물건 , 차고 넘치는 신나는 유쾌한 좋은날입니다 장날 구경 시켜주어서 감사합니다
여기 장 처음 가봤는데 무지 크고요,,좋더라고요,,
구경거리가 참 많았어요,,
시골 장터하면 국밥과 잔치국수가 생각 나곤 하데요
사람 사는 냄새가 물씬 나는 곳으로의 휠링여행 가끔은 그렇케 눈호강 하시면서 아셨쪄~*^0^*~
예 선배님,,나도 눈호강 하고 도시에 사는 선배님들에게도 시골모습 보여드릴께요,,
추억에 풀빵이 먹고 싶어지네요
5일장 구경 덕분에 잘했습니다 수고했어요~
조금있다가 밥 먹을건데 밥 못먹으면 어떻게해 안먹어
했는데요,,동료가 장에 오면 풀빵은 기본으로 먹어야 하는거여
먹였어요,,먹어보니 정말 맛있더라고요,,
모뎀님덕에 앉아서 장호원 장구경 잘했습니다
언제나 즐겁게 생활 하는모습 너무 보기 좋아요.
장호원 장날 시장에 없는게 없는거 같네요
사진으로 좋은구경하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