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동생은 공공 근로를 하여 돈을 벌고 또 창녀를 상대하고 그런 류의
사람들과 어울리며 살아간다
그러면서 나를 미쳤다 !라고 생각한다
동네 할매는 내가 준 김치를 먹지않고 회관에가져가서 선심을 섰다
이상한 생각을 하고 살아간다
그분도 나를 미쳤다 !고 생각한다
난 오늘 비가 내리는데 콜라가 먹고 싶었다
두분께 콜라와 사이다를 사줄려 했는데..
나의 값싼 동정심에 형이 운다는 걸 깨달았다
난 형의 행복을 위해 살아야 한다는 것이다
이래도 두분께 뭘 사준다면 난 미치지 않았다는 것이 거짓말이 되어버린다
이웃 사랑하기를 내몸 돌보듯이 하라 하셨으나 그말을 오늘은 받지 못하겠다
우린 ...우리 ..둘이서..행복하게... 살아야 한다
우리 둘만의 보금자리에서 항상 행복을 노래해야 한다는 것이다
둘은 어둠속에서 살다 푸시시 꺼질것이다
악인은 등이 아예 켜지지 않는다
나와 형은 빛속에 있다
우리 둘만이..행복하면 된다
오늘은 성경 말씀부터 아침을 시작했다
결국 회개였다
아무리 큰 죄를 지어도 그사람이 뉘우친다면 ?
하느님이 받아주신다는 것이다
전에는 네게 분노해 얼굴을 돌렸지만 이젠 사랑으로 대하마-구약
난 복음에 기초를 두고 글을 쓸 것이다
야훼,하느님의 사랑으로 살아갈 것이다
동네 동생과 할매는 나를 미쳤다고 생각하니 만나면 웃고 말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