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명공개수배※
사신공주님을 찾습니다.
Written.ゆこ
E-mail. rina632@hanmail.net
" 그래. "
신소윤을 안아드는 그의 모습은 마치 한폭의 그림을 보는 듯 했다.
령은 자신의 영압을 이용해 돌을 환수했다.
그리고 밖에서는 로마의 영압이 사라짐을 알고는 서둘러서 결계를 풀었다.
" 후~ "
' 서이화... 인간이야? 정말? 인간이 어떻게... 저렇게 장시간동안 소장벽과 맞먹는 힘으로
저 괴물같은 녀석의 영압으로부터 접근을 못하게 한거야? 사신도 그 정도는 힘든데... '
" 그럼, 소윤양이랑 리혜만 나오면 되겠구나. "
또다시 시작된 서이화의 고전적인 말투에 그리고 소윤양이라는 말을 붙이고, 다른사람 다 붙이면서
리혜에게만은 리혜님이라고 부르지않자, 뭔가가 약간은 이상하게 느껴지기도 하면서,
그냥 술렁술렁 넘어가는 그들이었다.
" 리혜!!!!! "
놀라서 소리치는 이화는 재빨리 리혜에게 다가갔다.
그리고 도훈이 안고있는 리혜를 보면서 도훈을 쏘아보았다.
" 너 리혜가 그지경이 될때까지 보호도 안하고 뭐했던게냐!
말했지않았더냐! 우리는 2인조라고, 나와 마도진군 그리고 너와 리혜말이다. "
" 미안, 약간 늦었거든. 그래도 마지막엔 내가 데리고 나왔으니, 상관없다.
그리고 리혜도 이렇게 무리를 하면서까지 저 신소윤이라는 아이를 지켜주고 싶었나보지. "
" 신.소.윤. 그자는 도대체 실력이 어떠하기에 그정도밖에 되지않아,
혼자서는 처리할 수 없었던게냐! "
리혜가 혼절했다는 사실에 흥분한 이화는 마구마구 쏘아붙였고, 묵묵하게 그녀에게 답해주는 도훈이었다.
그리고 곧이어 도진이 깨어나서는 말했다.
" 뭐야, 벌써... 아, 그리고보니 그때 정신을 잃은 것 같군. "
" 그래, 유나 아니었으면, 넌 두번다시 퇴마사 가문을 잇지 못했을거다.
그것 만은 알고 있길 바란다. 진유나, 너도 다음부터 무리하게 사람몸에 영기를 다시 재조합해서 넣는짓 하지마라. "
" 네네! 강휘대장님 "
" 강휘대장님 질문있습니다♡ "
언제나 귀여운 후가 명랑한 목소리로 말했다.
" 지금은 대답하기 귀찮아, 나중에 집에가서 하지.
그보다 지금 이학교 의외로 상태가 심각한데? "
" 우린 어서 다시 본래학교로 돌아가야해. "
그리고 도진은 자신보다 영기가 강하다고 생각했던 소윤이
피에 젖은 교복을 입고 령에게 안겨가고 있다는 사실에 놀랐을 뿐이었다.
실제로 그들의 영압은 평범 그 이상이었고, 그것을 수상하게 생각했지만,
그들 역시 이화처럼 특이한 사람인가 싶어서 그만 두었다.
\귀류고등학교 교장실
" 신소윤이랑 강령, 조퇴 부탁드립니다. 교장선생님. "
" 그... 지금... 그 교복은 무엇인가? "
" 보시면 모르시겠습니까? 지금 로마에게 당해서 심각한 부상을 입었고,
저는 소윤님을 데려갈 것입니다, 교장선생님. "
교장실에는 마도진과 강령그리고 강령의 품에 안겨있는 소윤만이 남아있었다.
그리고 소윤을 보곤 기겁하면서 빨리가서 치료하라고 말했다.
" 얼른가게! 사람들에게 눈에 띄지않도록 택시타고 가게. "
택시를 타고가라고 하며 몇만원을 주고는 콜택시가 학교에 올때까진 아무도 움직이지 말라고 말했다.
그리하여 마도진과 신소윤, 그리고 강 령 만이 교장실에 남았고, 교장선생님은 다른 선생님들이
업무때문에 자신을 찾아오는 것을 염려해서 안쪽에서 문을 잠그고, 자신은 문을 닫으면서,
옆에있는 회의실로 들어가버렸다.
" 그런데, 이번 악령은 지금 까지의 레벨과 달랐다는거 몰랐나? "
" ... 알고있었다. "
" 그런데, 소윤님을 혼자보낸건가? "
" 그건 그녀와 내가 결정한 바지, 네가 끼어들 문제는 아니다.
나도 다른 학생들의 영력이 그 악귀에게 먹혀버리면, 그들 모두가 죽는다는걸 알고있고,
그것을 막으려고 했던거 뿐이다. 전투에 맞는 신소윤을 보낸 것 뿐이다. "
" ... 난 괜찮으니까, 상관마라. "
소윤은 힘겨운듯 인상을 쓰면서 말했고, 그걸 본 강령은 더더욱 마도진을 노려보았다.
" 그럼, 집으로 가지. "
그들은 자리에서 일어나 교장실로 향했다. 그리고 그들은 교문 앞에 대기해있는 콜택시를 보곤 얼른타라고 말했다.
그리고 그때, 마도진에게 류강휘가 한가지 질문을 던졌다.
" 너, 퇴마사 치고는 비정상적으로 엄청난 힘을 갖고있어.
너희 가문엔 뭔가가 특별한게 있다는 건가? "
" 그걸 말해줘야한다는 의무는 없다. "
" 그래. 그럼 신소윤, 강령. 집에 먼저가라. "
단답으로 짤막하게 말하고는 뒤로 돌아서 교실로 올라가는 강휘였다.
알다싶이 강휘가 활약하는 것은 매우 보기 드문 현상으로 강휘의 활약은 정말 상급일때만이 가능하다.
그리고 택시를 타고 집을 향해 가고 있던 강령에게는 문득 이상한 생각이 떠올랐다.
그와 동시에 그들은 한가지 묘한 점을 발견했다.
'서이화라는 여자 도대체 정체가 뭐야?'
'진짜 진리혜가 소윤님을 구한건가?'
류강휘와 강 령의 의문점이었다.
그리고 다음날 그들은 소풍을 간다는 것을 까맣게 잊고는 늦잠을 자고 있었는데 갑자기 일어난 강휘가 말했다.
" ... 젠장... 오늘 소풍이다. "
" 야! 일어들나라. "
" 후음♡ 왜그래 강휘찌♡ 아침부 하아암~ 터 이렇게 즐겁게 사람을 깨우궁♡ "
자고 일어난 뒤의 아침엔 유독 더 귀여워 지는 그는 오늘도 강휘에게 아침부터
꿀밤을 한대 맞고 일상을 시작했다.
그리고 꿀밤이라는 것이 그렇게 사람 정신을 맑게한다는 것을 새삼스레 느끼는 강휘였다.
" 야, 다른애들은? "
" 어라? 집에도 없고, 전화도 안받는데? "
" 뭐? "
" 우리먼저갈게.둘이서일어나면 유리공원으로와. 오늘 소풍일인거 알고있지?ㅋㅋㅋ 라는데? "
Thanks To
淸璘님.
와우 사야가 드디어 정답을 맟추다니 놀라울 뿐이란당ㅋㅋㅋㅋㅋ
우리 사야가 어디까지 못맞추는지 보려고 했건만 결국 맞췄넹 축하해
사야 전부터 궁금했는데, 한자가 청... 뭐지?ㅇ,ㅇ 항상 궁금했었다규
요즘 바빠서 자주못올리는데 매번 봐주공 고마월ㅠ_ㅠ
미니베어님.
님은 그럼 연속?ㅇ,ㅇ 향화도 그렇고 다른분들 전부다 연속 두번이상을 못가시던데,
이번에 미니베어님의 찍신을 빌어서 신기록이 나오길 빌어야 겠어요^0^
꺅꺅<< 항상 코멘트가 엄청나게 긴 미니베어님의 센스는 역시 행운을 불러오는듯
ㅋㅋㅋㅋㅋㅋ^0^ 이번엔 1달전부터 벌써 시험준비에 들어갔답니다^0^
세얀 레이크님.
꺄갹! 세얀이다아아아<< 진짜 왠지 세얀은 은근히 정답을 많이 맞추더라?
거의 티안나게 맞추구 잇썽ㅋㅋㅋㅋㅋㅋㅋㅋ 숨은 실력자라니깐
내가 고딩이 되고나서부터 바빠지고 해서 자주 못올려줘서 미안혀어<<
그리고 세얀의 소설이 완결나면 메일로 보내주라라라라?<ㅇ,ㅇ
月の歌님.
월노가님 혹시 아직도 몰컴?ㅋㅋㅋㅋㅋㅋ님 대단해윰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몰컴의 투지란 정말 무척존경스럽답니다아아아아아 히히히ㅇ,ㅇ
월노가님이랑은 로프강때도 뵙고 마공때도뵙고 지금도 뵈니까 정말 반가워요
ㅠ_ㅠ 앞으로도 더더더더 친해지면 좋겠구염 히히히 정답 맞추신거 축하드려염
내마음속엔님, 무향화[無香花]님, 뒷골목악마♥님, & 미샤님, 깜찍달팽이님, 왕눈이아저씨님, 분홍♥님
Yu-KoSAY
으아 킹왕짱 오랜만이예요 여러분ㅠ_ㅠ 제가 시험기간에 들어가면서 시력이 무척이나 나빠졌는데요..<<
짝눈이 되어버렸어요 (오늘의 센스있는 퀴즈는 아니구용ㅋㅋㅋㅋㅋㅋ)
응원좀 해주시와요오<< 눈에 막 핏줄터지공 난리도 아니였다구요.
자리도 맨 뒷자리라서 잠도 엄청오구요;; 이번시험 잘쳐야하는뎅 4/30일 시험이라서
이제 시험대비를 들어가서 주말에도 시간내기가 힘들어질지도모르지만, 열심히 완결을,...
>_< 여러분 그럼 좋은 하루 되세용
유코감동시키는여덟글자만들기(퀴즈대타)
첫댓글 흠, 올만이여요. 다른 걸 쓰고 계셨군. 흠냐아..
흠냐, 시간이 없는 관계로 다음에 다 읽어보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여덟글자?왜 하필 여덟글자얌?나 그리고 향화얌~닉넴 바꿨어...ㅠ_ ㅠ!! 유코화이팅 사랑해!ㅇ_ ㅇ 시험공부열심히해.....난 어머니가 그냥 일찍퇴원하셔서 집에오셨다는...
으햐햐햐, 숨은실력자라니....땡큐땡큐임!!!///<<부끄러워라ㅎㅎ<<완결을 기대하십니까? 하하하하, 완결은 다음년으로 미룹시다.<<난역시 단편소설형인가....안그래도 연재너무느려!!!<<유코언니 감동시키는여덟글자만들기!!음....[유코언니시험대박!!]우헤헤, 화이팅이야!
음.. 소설 정말 잘 쓰셔요~ 여덟글자 맞나?ㅋㅋㅋ 이정도면 감동보다는 칭찬인가...? 어쨋든 감동시키는 여덟글자도 조오기 앞에있는 소설 정말 잘 쓰셔요 로 할게요~ 오늘도 소설 재미있게 읽었답니다~
아 나.. 여기서 20분 생각하게 만드네.. 여덟글자말고 그냥 감동시키는 말 했으면 얼마나 좋아 ㅋㅋㅋㅋㅋ/////암튼 유코 오늘도 재미있게 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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