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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자작글방 참외 다섯개!!
가연. 추천 0 조회 100 16.06.02 09:40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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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06.02 10:25

    첫댓글 에구에구
    서운한거 어쩔거나~~~
    순간 충분히 서운할수 있어요
    아주 짧은 순간만 ~ 가연님 풀어버리세요
    가연님이 그토록 서운한건 썩은 참외보다는 평소늘 아들 며느리에 대한 거리감 때문이 더클듯해요
    혼자라는 이유가 제일 큰 열등감으로 작용할수 있다고 봐요
    며느리도 한 여자대 여자일 뿐이죠 아닌듯해도 깊숙한 곳에 질투가 있을수도 있어요
    그게 사람맘이죠 그래서 조금만 서운한 꼴을보면 미치도록 서운한거라 여겨집니다
    특히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저도 참외를 살땐 여간 신경 쓰이지 않더라고요 저놈 속이 멀쩡 할까 하고 말예요
    한두번 길에서 사보니까 소

  • 16.06.02 10:32

    속이 물러져 있어서 이젠 길거리 참외는 아무리 먹음직 스러워도
    안사게 되드라구요
    가연님!
    화 푸세요
    여자들은 누구나 할것없이 자존심 빼면 시체죠
    그래도 그 자존심이 작용할수 없는 곳이 있드라고요
    사랑이란 거죠
    부모자식간에 사랑이던 어떤 종류에 사랑이던
    사랑은 모든걸 이길수 있다고 봅니다
    에이 그냥 툭 툭 털어버리시고
    잊어 버리세요

  • 작성자 16.06.02 10:40

    분홍뜰님!!
    풀어버려도 문득문득 생각나요. 이런일을 뭐~
    하지 않으시고 진솔하게 위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16.06.02 11:54

    어떻게 보낸 다는것이 그런 참외 였을까요?
    며느리는 익은것을 보낸다고 보냈을 꺼예요
    보내기 전에는 그런줄을 몰랐을 수도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보낼때는 과일속 까지는 몰랐을것 입니다
    오는 과정에서 과일이 그렇게 되었 으리라 저는 생각이 됩니다
    노여움을 푸시고 그래도 언젠가 한번는 이야기를 해야 될것 같습니다
    오늘 가연님 사진을 많이 올려 주셔서 더불어 건강하신 모습 잘 보고 갑니다
    늘 행복 하신 나날들이 되십시요~~`~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6.06.02 12:46

  • 16.06.02 17:24

    처음 참외를 열러보았을때 저라도 좀 속이 상했을것같네요
    근데 일부러 안좋은걸 사지는 않아을것이고 사다보면
    그럴때가 있더라구여 그냥 마음은 풀고 다음에 만나면
    그때 사온 참외가 좀 상태가 안좋았다고 과일살땐 잘보고 사야겠드라고
    말해주세요 그러면 며느리도 더욱 신경을 쓸겁니다.

  • 작성자 16.06.02 17:53

    연지님!!
    옳은 방법입니다.
    현명한 처사이고요. 헌데 면전에서 못할것같아요.
    얼마나 무안하겠어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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