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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의 수입 원가 차이
국내 수입차 가격은 보통 3단계에 걸쳐 결정이 됩니다. 실제 차를 생산하는 현지 공장에서 국내로 들여오는 수입 원가와 수입차 회사가 딜러사에 차를 넘기는 판매 원가에 딜러사는 본인의 이익을 뗀 실제 소비자 가격을 정하는것인 데요. 예를 들어 BMW 서울 강남 전시장에서 사는 5시리즈는 BMW→BMW코리아→코오롱모터스를 거쳐 소비자에 전달되는 셈인 것이죠.
여기서 가격이 그때 그때 바뀌는 건 보통 수입사와 딜러사 간 관계 때문인 데요. 독일 수입차 회사 A는 모든 딜러사에 10% 남짓의 고정 마진을 주지만 딜러사 실적에 따라 4% 남짓의 변동 마진을 추가적으로 줍니다. 그래서 수입사와 딜러사의 판매 정책에 따라 가격은 유동적으로 변하기도 하는 것이죠.
수입차의 수입 원가 차이 BMW520d 6,260만원(원가 3,802만원)
수입차의 수입 원가 차이 도요타 캠리 3,390만원(원가 2,013만원)
수입차의 수입 원가 차이 벤츠 E300 6,880만원(원가 4,178만원)
수입차의 수입 원가 차이 BMW320d 5,460만원(원가 3,316만원)
수입차의 수입 원가 차이 BMW528i 6,740만원(원가 4,093만원)
수입차의 수입 원가 차이 폭스바겐 골프 2.0 TDI 3,310만원(원가 2,010만원)
수입차의 수입 원가 차이 폭스바겐 티구안 2.0 TDI 블루모션 3,750만원(원가 2,278만원)
수입차의 수입 원가 차이 아우디 A6 3.0 TDI 콰트로 6,880만원(원가 4,178만원)
수입차의 수입 원가 차이 도요타 프리우스 3,770만원(원가 2,239만원)
수입차의 수입 원가 차이 벤츠 c200 : 4,620만원(원가 2,806만원)
수입차의 수입 원가 차이가 생각보다 굉장한 데요.수 입사 마진과 달러 마진이 차지하는 비율도 상당하네요.
가장 많이 팔린 자동차는 독일차
작년 한해 국내 시장에서 팔린 수입 자동차 10대 중 약 7대가 독일차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 수입 자동차 협회에 따르면 독일차 브랜드는 2013년 국내 시장에서 10만 5,580대를 판매해 전체 판매량 15만 6,497대의 67.5%를 차지하였습니다.
독일차의 활약은 '가장 잘 팔린 차' 부문에서도 두드러져 7위에 오른 도요타 캠리(3,227대)를 제외하면 BMW, 폴크스바겐, 메르세데스-벤츠, 아우디 등 독일 4개사가 10위권을 휩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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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수입 원가에 비하여 마진을 너무 많이 매긴다고 생각됩니다.
수입차 안 사면 되는데...
그게 문제 해결이 되는건 아니지만...
이건 폭리 수준이네요.
개선책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정부에서도 이런 사실을 알텐데...
젊었을 때는 저도 좋은 차에 관심이 많았는데
지금은 굴러만 가면 대만족 이네요.
딜러 마진이 좋네요.
그런 점은 문제라 할 수 있죠.
아무튼 조금은 마진이 많다는 거...
딜러의 마진이 너무 높은게 가격을 고가로 만드는 한 요인이 되는 거죠.
수입차에 관심이 없지만 수입사에 대한 횡포가 있다고 보여지네요.
반드시 개선이 되어져야 한다고 봅니다.
아니면 국산품 애용을 하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