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들을 살펴봐도 나폴레옹 본인에 대해 다루는 책들은 많은데 어째 그가 벌인 전쟁에 대해 다루는 책은 거의 없더군요. 인터넷에서 검색해봐도 책이 없기 때문인지 나폴레옹 전쟁에 대해 단편적으로 다루는 내용 밖에 없구요. 나폴레옹 정도의 인지도를 가졌다면 그의 전쟁에 대해서도 꽤나 유명할거라 생각했는데 의외네요-.- 뭐 서양전쟁사 자체가 별로 한국에서 인기가 없으니 당연하다면 당연한 일일까요?
예전엔 전쟁사 코너 자체가 없었죠. 요새는 그나마 저변이 많이 확대된거임. 비록 인물위주지만 나폴레옹이나 넬슨전기 위주로 나폴레옹 전쟁관련 책도 드문드문 나오고 혼불로워 시리즈도 출간됐고(절판됐지만) 오브리-머투린 시리즈도 출간되고 있고...많이 나온겁니다 전에 비하면..
첫댓글 아무래도 자기개발서가 인기이다보니 역사도 그에 상응되는걸로 많이 다뤄지다보니 그러지 않을까요? 그래도 갈리아전쟁기같은건 있더군요
그나마 있는 책도 거의 워털루전투에 관한 책이죠. 영미쪽의 책들만 번역되다보니 영국이 이긴 워털루전투관련 책만 잔뜩 있더군요
서양전쟁사가 아니라 동양전쟁사도 삼국시대 빼면 별로 인기없을듯;
전쟁사 자체가 생각외로 인기 없는 분야인 것 같아요. 교보 문고 가도 전쟁사 쪽 책은 쉽게 찾기가 어렵더군요.
예전엔 전쟁사 코너 자체가 없었죠.
요새는 그나마 저변이 많이 확대된거임.
비록 인물위주지만 나폴레옹이나 넬슨전기 위주로 나폴레옹 전쟁관련 책도 드문드문 나오고 혼불로워 시리즈도 출간됐고(절판됐지만) 오브리-머투린 시리즈도 출간되고 있고...많이 나온겁니다 전에 비하면..
애초에 역사 분야에서 전쟁사 자체가 굉장히 마이너한 분야죠.
한국에서 전쟁사 자체가 기피되다시피하다가, 90년대 후반이나 되서야 겨우 나타나기 시작하죠. 한국전쟁사에 유명한 분인 노영구 교수님께서도 처음에 전쟁사 하겠다고 했더니 그분 지도교수님이 걱정많이하셨다 하시더군요;;
국내에는 서양사 자체가 책이 별로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