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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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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왜 나만 물고 GR이세요?
몸부림 추천 0 조회 529 24.01.07 08:41 댓글 2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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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1.07 09:16

    첫댓글 빈대 입장에서는 몸님피가 더 맛있었나
    봅니다^^ 그만큼 건강하셔서 지금까지 잘살고 계신게 아닌가 생각드네요.
    어릴때 자기전에 속옷을 벗고 벼룩을
    잡기도 했고 군에서 자대배치 받을때
    온몸에 ddt를 뿌려준적도 있는데
    다시 출몰한다는 뉴스를 봤습니다

  • 작성자 24.01.07 11:04

    숲세권 사무실에 근무하던 시절
    동료들이 나만있음 모기향 피울 필요가 없다고 했어요 그만큼 나만 집중적으로 물었어요

    줄무늬가 있는 폭격기 모기
    물리면 팅팅나발이가 되었어요

    붙으라는 여자는 안붙고 모기 빈대만 붙었어요
    니들 나에게 왜그러니?^^

  • 24.01.07 09:26



    빈대들도
    입이
    고급 졌나 봅니다^^

  • 작성자 24.01.07 11:07

    ㅋㅋ 뜨시게 말씀해주셔서 고마워요
    예전에 우리 엄마는 밥에 머리카락 나왔다고
    징징대면 머리카락도 눈이 있어서 성질 드러운건 귀신같이 알아보고 들어간다고 했어요
    혹시 계모아닐까요?^^

  • 24.01.07 09:27

    옛 추억을 맛깔나게 풀어 주시니, 휴일 아침 즐겁게 시작합니다.~

  • 작성자 24.01.07 11:07

    빈대에게 물리면 진짜 끔찍하게 가려워요
    경험자입니다 ㅋㅋ

  • 24.01.07 09:28

    으악
    빈대~!!!
    전에 병풍 사이에 숨어 있던 빈대
    생각납니다.

  • 작성자 24.01.07 11:09

    근데 우리집엔 빈대가 한번도 없었어요
    학교갔다오면 세수대야에 물뜨놓고
    사랑하는 도꾸동무 벼룩 잡아주던 기억은 있어요 ㅋㅋ

  • 24.01.07 09:48

    ㅎ아침부터웃고하루를시작합니다

  • 작성자 24.01.07 11:10

    축하해요!!
    오늘 웃으면서 시작하셨으니
    내일 미인은 따논 당상입니다 ㅋㅋ

  • 24.01.07 09:55

    윽 오싹 !!~정말 가려웠을것같아요
    여름 시골가서 하룻밤 자는데 울 신랑은 모기에 물려 팔다리 울긋불긋
    가렵다고 난리 ㅎ
    근데 저는 하나도 물린 표시도 없으니 이거이 정말 불가사의하긴 해요
    빈대 조심하세여 염~~~

  • 작성자 24.01.07 11:12

    저는 집안에서 마누라하고 둘이만 살고싶어요
    가끔 오는 아들넘도 이틀 넘어가면 불편해요
    모기 파리 가끔 한두마리 보이는건 용서되는데
    빈대는 정말 같이 못살아요^^

  • 24.01.07 10:07

    아~ 맞다 전기다마.
    방에는 30촉짜리, 다락에는 5촉짜리.

    빈대.
    영화 빠삐용에서
    스티브 맥퀸이 잡아 먹던 장면이 생생합니다.

    추운데 여행가시다니
    대단한 낭만가이십니다. 역쉬~~~

  • 작성자 24.01.07 11:16

    나는 5촉다마는 모르겠어요
    스탠드 안에 들어있었나?
    30촉 60촉 그리고 간다마는 생각나요^^

    사실 블랙아이스 무서워서 어디 가기 힘들어요
    나는 호텔방콕도 죤데 마누라는 그럴바엔 집에 있지 뭐하러 갈끼고? 이럽니다
    무드라고는 없네요^^

  • 24.01.07 20:17

    @몸부림 화장실에 켰던 빨간 전구가 5촉이었을 겁니다

  • 24.01.07 10:19

    오죽했으면 빈대 잡느라 초가삼간 불질렀을까요?
    저도 시드니에 갔을때 7월인데 난방도없이 너무 춥다니까
    이웃이 전기 담요 주셨는데
    그 담요에 빈대가~~

  • 작성자 24.01.07 11:19

    그때 몇마리 가져와서 퍼뜨렸으면
    호주빈대 한국이민 성공이었을건데^^
    안그래도 발견된 빈대사체 중엔 외국산이
    보인다고 하네요

  • 24.01.07 10:32

    중학교 시절 짝지 집이 판잔촌 같은데
    살았는데 수업중에 책상위에 빈대(처음 봤슴)가 기어다니니
    그 친구가 바로 죽일려고 하길래
    뭐냐고 물으니 빈대라고해서 알았고(그친구가 눌러 죽였슴)
    얼마후 집에서 자다가 가려워 옷을 벗어 봤드니
    빈대에 물렸고 옷속에 한마리 있어서 난리를 편적이 있습니다
    빈대는 냄새도 납니다.

  • 작성자 24.01.07 11:22

    걔들은 그동안 어디 숨어있다가 갑자기
    출현하는걸까요?
    요즘 폐결핵환자도 다시 급증 한다는
    뉴스본거 같아요
    코로나보다 독감이 더무섭기도 하다죠?^^

  • 24.01.07 11:17

    빈대예기하니 나도한마디 1961년도5.16 나든해 논산훈련소입대해서 전방지역으로 차출되서 근무했는데 그때는군대막사가 흙벽돌집에다 침상바닥도 흙바닥에 짚가마니깔고 그위에 혿매트리스깔고 생활했는데 내무반에 빈대가 얼마나 많은지 옆에동료들은잘도자는데 나만 빈대들이 못살게굴어서 보초불침번교대로서는데 내무반빈대땜시 잠을자지못하고 남보초대신서준적이있읍니다 그때생각하면 어떻게 지내왔는지 80이 넘은지금에도 생각이 납니다

  • 작성자 24.01.07 11:27

    그게 피가 단 사람들이 잘 물린다 소리를 하던데 과학적 근거가 있는지 모르겠어요

    옛날 집에서 짜장면 배달시켜서 먹음
    식구중 나만 궁물이 생겼어요
    죽도 먹다보면 흥건합니다

    우리 엄마는 날 왜이리 별나게 낳아주셨을까요
    복숭아먹음 배아프다가 다 토해내고
    생선도 나만 못먹었어요^^

  • 24.01.07 15:21

    네~옛날에 빈대 다 있었던 이야기 입니다. 지금은 없어요

  • 24.01.07 17:06

    저는 충청도 시골에서 자랐지만
    진드기(소 몸에 달라붙어 자라던)와
    이(속옷과 머리에 살던)는 기억에 있지만
    빈대는 기억이 읍씁니다.

    요즘 빈대 이야기 뉴스에 나오면
    빈대 생김새 좀 보고 싶어요.

  • 24.01.07 19:45

    저도 밖에 나가면..
    뭐가 잘 뭅니다.

    특히 모기..
    항간에 오형 피를 좋아한다는 이야기가 있던데..

    해서 어지간 하면 밖에서 잠을 못 잡니다.

    몸님도..여자맨치로 벌레 조심 요.^^

  • 24.01.08 11:31

    아우
    몸이 괜시리 근질 거려요.
    경험이 있거든요.ㅎ

  • 24.01.09 01:39

    빈대떡은
    참 고소하니
    맛있는데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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