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섬에 갔습니다.
도심의 삭막함으로 지친 우리의 눈은
때묻지 안은 자연에 그만 반해 버리고 말았습니다.
사승봉도에서 기념 촬영을
인간은 자연에서 왔습니다.
그러나 인간들은 자연에게 무례함으로 다가가 고마운 마음을 잊은 채 마구잡이 거칠게 다루고 있습니다.
자연은 말없이 눈물로 호소합니다.
더 이상 역행하는 일들은 하지 말라고...
있는 그대로를 보고 느끼면서 조금씩만 사랑해 달라고 합니다...
천해의 섬 사승봉도.
태초의 원시림인가 할정도로 자연의 신비에 그만 넋을 잃고 한참 바라보았습니다.
너무 좋았던 기억들이 가시질 않아 일상으로 돌아온 우리님들이 무진장 애를 먹고 있으니
이거 어찌하면 좋단 말입니까...*^^*
회비 내역 간략하게 보고 드리겠습니다.
* 총 회비 : 3.696.000원
- 1차 : 3.140.000원
. 대인 : 110.000 x 28 = 3.080.000
. 소인 : 60.000 + 1 = 60.000
- 2차 : 20.000 x 26 = 520.000원
- 기타 : 36.000원
* 지출비 : 3.590.100원
- 여행자 보험 : 66.700원(48시간)
- 현지합류 : 10.000 x 2 = 20.000원 돌려드림.
- 주류와 과일 : 95.000원
- 배 운임 : 419.400원
. 일반 - 9.000 x 22 = 198.000 x 2 = 396.000원(왕복)
. 인천 - 4.500 x 7 = 31.500 x 2 = 63.000원(왕복)
- 인천시민 : 45.000원 5명분 돌려드림.(꼬마손님 2분 뺌)
- 1박2일 패키지 요금(1박3끼. 체험. 여행. 낚시. 사승봉도 입도비. 점심(백숙) 선택)
. 1인 94.000 x 29 = 2.726.000원(성수기 10%와 2명분 빼 주심^^)
. 기타 주류. 멀미약 등 = 38.000원
- 차량 지원비 : 30.000 x 6 = 180.000원
* 잔 액 : 105.900원 (송년회때 유용하게 사용해도 될까요? 아니면...)
1박2일~ 모처럼 활기차고 신명나는 정기여행이였습니다.
함께 하신 울님들 반갑고 즐거웠으며. 마니마니 행복했습니다.
함께하신 울님들~
석정님. 사랑만가득님 외2명. 콩꽃님 1명. 카이로스님. 허니랑님과 지선이. 허그인러브님. 아놀드황님.
겨울지기님. 예지님 외3명. 와이즈멘토님. 하얀토끼님. 깔깔마녀님. 긍정긍정님. 상연님과 언니분. 멀리 대전에서
오신 귀여운선인장님. 그리고 현지 합류해주신 영흥도갈매기님과 익산에서 달려오신 통통녀님을 비롯하여
언제나 그러하듯 차량지원 해주신 고마운 분들입니다.
의정부 초록별님. 잠실 밤에황제님. 부천 에반스님과 닥터님. 영등포 땡땡이친구님과 소인까지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8월 정기여행은 25일이며. 영월 동강 물줄기가 기다리는 래프팅입니다.
지금까지 짜갈밭이였습니다.
첫댓글 회비가 조금 많이 남았습니다. 성수기 10%요금을 주중이고 날씨가 좋지 않아 미안해 하시면서 선듯. 배 안에서 결산이 되었드라면. 맛나고 닮콤한 아이스크림이라도 먹으면서 헤어 졌어야 했는데. 이거 죄송해서 어쩌지요... 아무쪼록 무사히 잘 다녀와서 정말 고맙고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수고했고 덕분에겁고 뜻깊은 여행이었습니다. 장사는 이렇게 하는거라우남는장사..
준비하시느라 고생하세쎄여 늘 주중방을 위해서 고생하시는 울 짜갈행님 행님이 횐들을 사랑하고 생각하는만큼 횐들도 행님 사랑하고 믿고 따라갈꺼에요~~^^ 홧팅!!
든든한 아우님이 옆에서 함께 하시니 그리 힘들지가 않았다오. 겨울지기와 더블어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네...꾸벅 감사허이...
수고 많았어요 사진보니까 부럽네요...
짜갈밭님~이래저래 정말 수고많으셨어요~^^*
형님 소인이 인사도 못드리고 쌩하니 려왔지 멉니까요... 정말 죄송했습니다. 늘 강경하십시요...
짜갈밭님이 없으셔다면 모두가 이런 즐겁고 행복한 여행은 없었을듯....팀장님 모두가 고마워 하는거 아시죠??^^
아이고 깔마님. 소인 몸들봐를 모루겠사와요...^^ 늘 일에 지친 아우님을 볼때마다 안쓰러버서리... 거운 일탈이 되었다니 기분이 좋습니다... 남은 여름 잘 보내시게요...홧팅..
정말 행복한 여운이 남는 여행이었습니다. 한가지 아쉬웠던것이 있다면 좀더 오래 머물다 오지못한것...아쉬움이..다들 같으리라 생각합니다.맞죠?? 행복한 일탈 상상을 하는 매일이 되기를 희망하며..
팀장님.. 너무 수고 많으셨어요 이번부터는 부팀장님과 함께 하세요..
네 선인장님도 막내야들 들어오시면 부탁드릴께요...아셨지요...
팀장님 늘상 수고 많으십니다 감사했습니다
아이고 예지님. 정말정말 죄송했습니다. 친구분과 더블어 자녀와 함께 오셨는데. 끝 마무리가 좋지 못했습니다. 용서하십시요...
우리 팀장님...인기 많으시다....좋은 분들과 같이해서 외롭지않은 여행길이었네요...
^^평소 혼자 다니는 패키지가 많아서리...
함께한다는거에 많은 의미를 부여하고싶습니다...^^
돌아볼 다른일들도 많으실텐데.. 고생하셧습니다. 팀장님
꾸벅 고생은요. 좋아서 하는건데요...^^ 아우님과 함께해서 든든해다오...
팀장님 수고 많으셨어요..가고싶던 곳이기에 무작정 따라 나섰었는데 기대 이상으로 알차고 즐거운여행 이였습니다..감사합니다*^^*
초록님 여러모로 고마웠습니다. 다음에 또 뵙길요...
팀장님의 수고에 고맙고 감사한 마음이네요^^ 수고 많이 하셨어요~~~
사랑만가득님 마음이 제일 쓰이더군요... 잔액도 마니 남았구요. 나름 영구를 해봤지만...또 다른날 좋은 기회가 있을겁니다. 애들 챙기랴 무거운 짐 끌고 다니시랴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이제사 확인 하였네요 죄송 합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