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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재곰둥이 뿜뿜
그산 추천 3 조회 279 24.01.08 06:32 댓글 2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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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1.08 07:46

    첫댓글 우리아파트에도 고양이밥주는 사람과 1층주민간에 분쟁이 있나봅디다 층간소음 때문에 딸이 1층에 사는데 만약에 고양이를 싫어한다면 1층에 살면 안될거 같아요 울음소리

    문제해결하시는거 보니 해결사 협상가 둘다하셔도 될듯합니다

    꽃지해변 뷰가 대단하군요 근데 저도 바다사진 많이 찍는데 바다와 구름이 결합해야 이쁩디다
    저사진에서도 만약에 구름이 없다면 저바위는 별로 두각을 못나타낼거 같아요

    고양이 사진은 손녀들에게 선물하려고 퍼갑니다

    많이 웃는 하루보내세요
    여기도 오늘은 영하5도네요

  • 작성자 24.01.08 11:08

    몸부림님 반갑습니다
    그래서 제가 근무했던곳도 고양이 급식소를 옮겼더니 분쟁이 사라졌습니다
    저는 예전근무할때 오랫동안 민원업무를 해봤기에 처리요령을 잘알지요
    양쪽다 의견을 충분히 들은후에 중재안을 제시하면 대부분 해결됩니다
    고양이 사진은 복사금지가 되있어서 풀수 없기에 해제해 놨습니다.
    예전에 다른곳에 올렸던 사진과 글이 출처표시도 없이 인터넷상에 막돌아다니기에
    요즘은 복사금지합니다. 오후에 다시 금지할 예정이니 퍼가시기 바랍니다

  • 24.01.08 08:18

    고양이 넘 귀여워요.
    그산님 따님도
    마음이 참 따뜻하고 곱네요.

    제 지인중에 캣맘이 있는데
    주변인들은 몹시 못마땅해 하더군요.

    1층 아주머니와 30대 아가씨도
    모두 그들 입장에서는 이해가 됩니다.
    자칫 커질 수 있는 분쟁을
    지혜롭게 해결하셔서
    양쪽 모두를 만족시키셨네요.
    참 잘하셨어요^^

  • 작성자 24.01.08 11:37

    제라님 반갑습니다.
    딸애가 서울에서 고양이를 키우는데 아내가 귀엽다고 요청하여 거의 매일 사진과 영상을 보내옵니다
    요즘은 캣맘들이 서로 정보공유하며 민원생기지 않게 잘 돌보는것 같습니다
    댓글 감사드리며 추운 날씨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 24.01.08 09:46

    요즘 젊은 애들은
    닉도 특이해요.
    그게 다 세대차겠지요.
    저희 딸네집에도
    고양이가 한 마리 있는데 많이 아파서
    목숨이 오늘 내일 하네요.

  • 작성자 24.01.08 11:22

    베리꽃님 반갑습니다
    재곰둥이는 그아가씨가 키우는 고양이나 강아지 이름같고
    뿜뿜은 매력을 뿜어대는게 아닌가 유추해봅니다
    고양이가 많이 아파 따님이 많이 걱정하시겠네요
    제딸은 고양이를 예방주사도 맞히고 아프면 수시로 병원에 데려가는것 같습니다
    추운 날씨 건강에 유의하시고 늘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

  • 24.01.08 10:53

    재곰둥이가 무슨 뜻인지 저만 모르는가요?
    좋으신 분. 마음이 포근해지는 글 입니다.

  • 작성자 24.01.08 11:24

    도깨비불님 반갑습니다
    재곰둥이는 아기곰처럼 귀여워서 그렇게 부르는것 같습니다
    따스한 댓글 감사드리며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

  • 24.01.08 11:13

    떠돌이 고양이가 우리 집 주변에는 많이 없어졌어요.
    서로 싸우면서 소리도 시끄러웠었는데,
    1층 아주머니가 그 고양이들 많이 챙겨줘서 그러는지 모르지만...

  • 작성자 24.01.08 11:26

    조요한님 반갑습니다
    요즘은 고양이를 중성화수술하고 보호소로 데려가서
    개체수가 많이 줄어드는것 같습니니다
    그런데 일부가 키우던 개나 고양이를 길에 버리는 사람이 있다고 합니다
    추운 날씨 건강에 유의하시고 늘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

  • 24.01.08 14:00

    훈훈한 애기입니다

    삶의 이야기는 모든분에 좋은
    원기소같습니다 ㅎㅎ

  • 작성자 24.01.08 14:07

    퍼니맨님 반갑습니다
    원기소라는 말 참 오랜말에 들어봅니다 ^^
    댓글 감사드리며 즐거운 오후 되시기 바랍니다 !

  • 24.01.08 15:03

    네~~고양이~~참 신기합니다.

  • 작성자 24.01.08 15:35

    고양이의 핥아주는 모습은 알로그루밍이라는데
    신기하지요

  • 24.01.08 16:52

    길고양이 밥주는 캣맘들의 선행을 선행으로 볼 수 없다는 분들의 의견도 일리가 있고..
    일종의 딜레마인데 그산님의 현명하신 교통 정리에 감탄합니다.
    유기묘를 입양하여 저렇게 사랑을 주며 키우는 따님은 과연 부전여전입니다! ^^

  • 작성자 24.01.08 17:20

    달항아리님 반갑습니다. 저는 모든 생명은 소중하다고 봅니다
    동물이 살수없는 세상은 인간도 살수없는 세상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언젠가 다리가 짤린 고양이가 절뚝거리며 먹이를 찾아다니는 모습을 보니 너무 안되보이더군요
    우리집은 개나 고양이를 키우지 않았는데 딸이 선배언니의 영향을 많이 받은것 같습니다
    아내는 고양이를 매우 싫어했는데 이제는 매일 카톡으로 고양이 사진을 보고 싶어하고 산책길에서
    안보이면 찾습니다. 언제나 따스한 댓글 감사드리며 즐거운 저녁되시기 바랍니다 !

  • 24.01.08 17:09

    남산 둘레길이 저의 산책길인데
    드문드문 고양이밥을 열심히 챙기는분들이
    계시는데 그냥 무심히 보고 지나가는데
    만약 울집 가까이 있으면 저는 싫을꺼 같아요.
    무난히 해결을 잘 하셨네요.

  • 작성자 24.01.08 17:24

    빛나라여사님 반갑습니다
    저도 직접 고양이를 키우거나 밥을 주지는 않습니다
    이웃에게 피해가 안가는 범위에서 길고양이들에게 밥주시는 분들은
    정말 마음이 따뜻한 분이라 생각합니다.
    따뜻한 댓글 감사드리며 늘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

  • 24.01.08 19:20

    아름다운 마음들 고양이들의 쉼터 차가운 겨울 속 난로같은 글입니다 경쾌한 음악 잘들었습니다

  • 작성자 24.01.08 20:25

    운선작가님 반갑습니다
    오늘가보니 우리아파트 후문에 금요일 이후로 고양이밥주시는 아주머니가 안보이고
    한마리 남았던 길고양이도 안보입니다
    저녁마다 보았던 고양이들을 못보게 되는게 아닌가 쓸쓸해집니다
    항상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추운겨울 건강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

  • 24.01.08 21:10

    그런데 아이들이 살이 좀 많이 찐거 같아요

  • 작성자 24.01.08 21:12

    이젤님 반갑습니다
    아무래도 집에만 있으니 약간 비만일겁니다
    딸과 선배언니는 얘네들 체중관리를 엄격하게 합니다
    살찌면 밥을 조금 준다고 하네요

  • 24.01.08 22:51

    까다로운 민원을 아주 유연하게 잘 해결하셨네요.
    그산님의 인품이 느껴집니다.

    오래 전 이야기지만..
    그 여직원도 그때의 일을 기억하고 있을 것 같습니다.

  • 작성자 24.01.09 09:02

    김포인님 감사합니다
    어제밤도 오늘 아침도 뒷길을 산책했는데
    늘 보이던 고양이가 안보여 많이 허전했습니다
    아주머니는 어디로 가셨을까요
    고양이가 없으니 이제 나오실 일이 없어진것 같습니다

  • 24.01.09 05:07

    동물을 사랑하시는분들은
    참 마음이 고우신분들이죠~~
    고양이들 사진이 너무 예쁘네요~~

  • 작성자 24.01.09 09:04

    푸른강님 반갑습니다
    자연을 사랑하는 제겐 닉네임이 남다르게 느껴집니다
    딸애가 키우는 고양이는 잘있지만
    뒷문밖의 고양이들이 안보여 많이 허전합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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