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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베누스토음악인연합아마추어오케스트라/악보도서관/악기레슨
 
 
 
카페 게시글
베누스토 오케스트라(토) 10:00 스크랩 아마추어 음악가(네이버ECE까페 최승렬님 글 펌)
lucy 추천 0 조회 84 07.04.20 23:46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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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7.04.23 15:48

    첫댓글 전적으로 공감이 가는 글 입니다. 아무 이익이 없는 일인데도 저(보통의 아마추어)는 음악을 추구하고 시간과 비용을 투자합니다. 결과는 늘 신통치 않지만.... 좋은 곡을 이해하게 되고 머리속으로 이상적인 멜로디를 연상하면 행복합니다. (제가 직접 연주하면 엉망이 되어...남들은 괴롭겠지만...그래도 나는 좋은 걸요....) 아마추어는 특권이 있어요..싫증나면 다른 걸 하거나, 잠시 잊고 있다가 다음에 다시 "아 참, 그게 있었지.."하고 다시 꺼내 보면 되니까요..프로는 싫어도 해야 할 때가 많지요?.. 아마추어는 프로의 실력을 부러워 하고, 프로는 아마추어의 자유로움을 부러워하는 것이겠지요...

  • 07.04.23 15:55

    제가 곤혹스러운 것은 사회적으로 볼 때, 저의 음악활동이 자랑거리가 못 된다는 것입니다. 직장에서 대부분의 동료들이나 상사들은 개인적으로 음악에 많은 노력을 투자하는 것을 이해하지 못할 뿐 아니라, 그로 인해 다른 일(회사일 또는 회사사람들과 어울려 노는 것 등)에 지장을 받을 것이라고도 생각합니다. 그래서 회사에는 음악활동 한다는 말을 잘 안하지요(나만 그런가?)...

  • 07.04.23 15:54

    아,,횡설 수설.. 내가 무슨 얘기를 한건지... 이만 줄입니다..ㅎㅎㅎ

  • 07.04.23 16:13

    주위에서 부러워서 그러는 걸 꺼에요~자신도 하고는 싶지만 그런 결단을 내리기는 용기가 부족한 ..뭐 그런거 아닐까요~? 제가 볼땐 다들 대단해 보이고 존경스럽던데..아무 이득없이 열심히 노력하는..(연주뒤에 뿌듯함이 이득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ㅋㅋ) 그냥 제 생각이에요^^~

  • 07.04.28 22:15

    유 선생님의 그 열정 아무나 할 수 없는 일인걸요 성진씨 말대로 모두들 부러울거예요 연휴 잘 보내시구요 연습날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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