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더들이 즐겨 찾던
멋진 와인딩 도로인
미시령 옛길이 지난 여름
한반도를 덮친 태풍
마이삭과 하이센의 영향으로
인해 도로 사면이 붕괴되어
현재 전면 통제 중입니다.
자전거들은 넘어가던데 바이크가
지나 갈 틈은 전혀 없습니다.
자전거 팀의 후기에 따르면
군데군데 자갈이 많이 깔린 것을
제외하곤 달리는데 큰 문제는
없다고 하네요.
올 가을 미시령 옛길에서의
단풍 구경은 어려울듯 합니다.
여기보다 더 큰 피해를
입은 곳은 44번 국도에서
한계령으로 넘어 가지 전
한계교차로에서 죄회전으로
접어드는 46번 국도의 옛길인데
상황이 처참합니다.
(사진은 자전거 라이더
드로미님의 블로그에서
가져 왔습니다.)
미시령 부근 투어 계획이신
분들은 참고하십시오.
첫댓글 길이 많이 망가졌네요.
자전거 타는 분들이 거의 오프로드네요.
강원도 예산이 빡빡할텐데 복구는 언제일지....자전거 타시는분들도 위험해 보이는데 대단 하십니다
할리를 한손으로 들기엔 좀 부담스럽죠 ㅠㅠ
자전거도~
들어 가면 안되겠네요.(전면 통행금지)
자전거 타시는 분들은 신발은 않신으시나요
로드자전거 클릿페달은 신발밑이 징박힌것처럼되어있어서
미끄러울까봐 벗은듯합니다
허리에 신발끼고있는것 같네요
가지마란데 갓다가 사고나면 구해달라고 징징댈거 저것들 생각이잇는지 원..
전면통제라는데 자전거들고 들어간 저사람들은 도대체 어느나라 사람들인가요 한글 못읽는 외국인에 눈먼 봉사라서 차단막도 안보는건지 저러니 자라니소릴 듣는거고 제발 하지말라는건안해야합니다
펀치님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덕분에 많은 라이더분들의 단풍 투어와
관련하여 코스 선정에 많은 도움이 될겁니다^^
좋은정보 잘담아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