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홍천내면에 있는 창촌 초등학교에 체육대회를 다녀왔다.
우리 어린이전도협회에서 감리교단 체육대회에서
120여명의 어린들을 담당하게 되어 있어서다.
어른들은 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체육대회를 하고
어린이들은 실내 체육관에서 프로그램을 따로 가지게 되었다.
어린이들은 어른들의 손을 잡고 체육대회를 한다는 맘으로 들떠서 도착했다.
그러나 우린 그 어린이들을 향한 다른 목표가 있었다.
그것은 모든 어린이가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도록 돕는 것이었다.
모여든 120여명의 어린이들과 함께 찬양하며 1일 부흥회를 열었다.
하나님께서 이 일을 기뻐하심으로 성령님께서 복음을 전하는 중에 강력하게 역사해 주셨다.
정말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능력이었다"
100여명의 어린이들이 예수님의 십자가 앞에서 눈물을 흘리며
두손을 들고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는 기도를 드렸다.
한동안 아니 오랫동안 잊고 있었던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와 그 사랑 앞에
나도, 교사들도, 어린이들도 감사와 죄송한 맘으로 눈물을 흘리며 기도하는 시간이었다,.
이토록 복음은 능력이었다.
침체 가운데 있는 자녀들을 다시 세우시는,
죄로 맘이 어두웠던 어린이들의 마음에 기쁨과 평안을 주는,
죽으시기까지 죄를 미워하셨던 주님의 마음을 다시 깨닫게 하시는,
내 평생 이 일을 하리라고 다시 결단하게 하는..그 능력!!!
주님 사랑하고 고맙습니다!!^^
카페 게시글
우리함께 얘기해요
복음은 능력이다!!
주안에
추천 0
조회 11
07.06.06 18:43
댓글 0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