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녀봉(玉女峰)
경남 통영군 사량면 금평리에 있는 옥녀봉에는 인륜과 관련된 슬픈 사연이 전해온다.
옛날 이곳 사량도에 옥녀라는 예쁜 아이가 홀로 된 아버지와 같이 살고 있었다.
그러나 딸이 성장하면서 점점 절세의 미인으로 되자 홀아비는 딸에게 나쁜 욕심을 갖게 되었다.
어느 비바람치는 날 밤, 딸의 미모에 눈이 어두워진 아버지가
딸의 방에 들어가 짐승처럼 덤벼들려고 하자 옥녀는 눈물을 흘리면서 천륜을 어길 수 없노라고
완강히 거절하였다.
그러나 아버지의 끈질긴 집념을 꺾을 수 없음을 알고는
최후 수단으로 아버지의 수치심을 일깨워 주기 위해
뒷산 꼭대기에서 기다리겠으니
소처럼 기어서 산을 올라오되 송아지 소리를 내고 올라오면
자신도 차라리 소가 된 심정으로 청을 받아주겠노라고 말하였다.
설마 아버지가 소처럼 기어서까지 수치심 없이 올라올줄 몰랐던 옥녀는
소처럼 소리를 내며 기어오는 아버지의 모습을 발견하고는
자기의 슬픈 운명을 탄식하면서 바위에서 뛰어내려 자결해 버렸다.
이러한 사연이 있어 이 봉우리는 그 뒤 옥녀봉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학주님...................미인을따랑해주셔서땡큐^^ 이쁘다는 소리 자꾸 들으면..증말 이쁜줄 아는데.... 기분 라^^
내가 어디를 보고 있었는지....다 까묵었네요 사량도와 고운모습 담아주시고 전설까지 알려주시니 고맙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게 보내세요 ...저 토끼가 왜 저를보나요...^^
미인님 만나서 반가웟습니다~~엿시 미인님 닉이 잘어울리는것 같아요~~멋지십니다~~좋은날되세요~~ㅎㅎ
설미녀님두설에서..젤루 이뿌시잖아요`역시..이쁜사람은 뭐가 라도..다르단말씀설미녀님......^^ 항상 행복하세요..설미남님한테.. 날려주세요`맨날맨날 갈비뼈가..뾰사지도록 안아라고 하세요`^^
ㅎㅎ 보기와는 달리 잘 가더라~~.. 배 안에서 먼 바다를 보는 미인의 모습이 참 이뻣는데,,늘 그렇게만 곁에 있어줘~~~ㅎㅎ 방실님과 함께 한 산행..오래 기억하자~~~ㅎㅎ 사랑해~^^*
언젠가 위노라이더와 리처드 기어가 주연한 "뉴욕의 가을"이라는 영화를 본 적이 있어요..너무나 멋진 뉴욕의 가을 풍경에 마음을 빼겼는데..뜻이 통하는 사람은 마음이 통한다고나 할까요 블랙님 뵐수 있어 반가움 가득했구여수고 많으셨구요감사드리며, 항상 건강 잘 챙기시고,많이 웃으시는 기쁨이 함께 하는 좋은 시간 되세요
뜻이 있는곳에..길이 있다고 합니다. 우린 뜻을 모은 따듯한 마음과 마음으로 함께한 시간들이었기에 두고두고...외롭거나 할적에...기억을 추억처럼 떠올려...아스라히 멀어진날만큼 행복했노라고..같이함에..같이 하므로..잊혀져가도 잊혀져가는 아름다움으로 함께 할수 있어..행복했노라고....가을의 전설.....처럼 우리 그렇게 행복해야해요... 아자 화이팅지수사랑님..하늘만큼 땅만큼해될까요 우린 전생에...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