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토모 반딧불동굴에서 유황온천도시인 로토루아로 1시간 30분간 이동하여
피부미용, 질병등에 효과좋다는 유황온천인 폴리네시안 스파 온천욕을 함.



여행의 피로를 말끔히 풀어주는 미네랄, 라듐, 유황 성분이 함께 어우러진 온천으로서 세계5대온천중의 하나에 포함되어있다. 36도에서 38 , 40, 42도 네 종류의 스파가 호수를 따라 위치하고 있다. 수영복 입고 야외 온천욕으로 11시간이 넘는 항공여행 피로를 풀고 나니 천국이 따로 없는 듯하다.



온천욕장 옆에있는 이 건물은 지금은 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지만...
과거 영국과 뉴질랜드 원주민 마오리족 간에 와이탕이 조약이 맺어진 장소라고 합니다.

유황온천 냄새와 아름다운 가을꽃들로 가득채워진 폴리네시안스파 정원




초가을 계절답게 코스모스꽃과 장미꽃이 활짝피어 정원을 밝혀주고 있다.



첫댓글 하늘을 보니 공기가 너무 좋은가 보네요.
옛날에는 못 느끼던 것을 산업화 되면서 공기가 너무 탁해 공기타령을 하네요.
정말로 공기 깨끗해서 좋았습니다. 유황온천 수증기가 숲속마다 곳곳에서 피어올르고있었지만 공기가 맑아 시야도 멀리까지 잘보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