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에서 경포대 140키로
7시 통일전망대 에서 출발 북천철교 지나 새벽부터 오는 비로 저체온증 걸릴듯
대진 거진 지나 오늘 동해안 바닷가 무지 많이 봄
삼척까지 갈려고 했으나 알바 잔차 및 비로 인해 속도가 나지않아 부득이 경포대24시 해수온천에서 1일차 종주 마무리
내일도 경치 구경 하면서 천천히 종주 예정
동해안 종주는 속도를 내지 못하므로 인내심을 가지고 좋은 경치 구경한다 생각하고 천천히
종주하는게 팁
고성은 처음 방문한 곳 임.
군생활도 화천에서 했는데
금강산 관광 고성을 통해서
왕래함
고성에서 하루 묵은 방 임
아줌마가 얼마나 친절한지 반값에 묵었음
밤새도록 파도소리 들었으며
아침에 파도가 얼마나 아름답던지
평생 잊을수 없는 좋은 추억이 생겼음
숙소 외관임
라코스타
다음에 가족들이랑 오면 좋겠음
통일전망대 가는길에 금강산 콘도가
있음
통일전망대 신고소 바로 밑에 있음
여기가 동해 최북단임을 절실히 나타내고있음
속초가도 이정도는 아닌데
고성은 현역군인이 경계근무를 서는 등
경계가 살벌함
여기가 사실상 최북단임
저 검문소를 통과할려면 50-100명정도
단체로 신청해서 사단장 승인을 득한 후 통과하거나 차량으로 통과하여야 한다고 함
그냥 발길을 돌려 내려왔음
인증센터 찾으려갔다가 월북 할 뻔 했음 ㅠㅠ
북한군 못넘어 오도록 콘크리트 방벽임
여기가 통일전망대 인증 센터인데
잘 안보여서 그냥 계속 올라가다가
월북 할 뻔 했음.ㅠㅠ
동해안 최북단 항구가 대진항 임
대박
우연히 바다 사진찍다가
이걸 봄
아픈 역사를 보여주는 철교이네요
왕곡마을 춘향이 우데갔는감?
5시 일어나 11시 아점 먹음
오징어 순대 매우 맛있음
고성을 빠져나오니 이리 반가울수가
무시 무시한 다리임
밑을보니 매우 아찔함.
비 맞고 춥고 배고프고
몽필 보고잡고 뭐 하는짓인지 ㅠㅠ
야호 강릉 도착
경포대가 젤 아름다움
종주 할때 마다 느끼는것이
힘들고 텁텁할때
왜 이리 김치찌게가 생각나는지
오늘도 이렇게 마무리
내일 위해 찜질방서 마무리
집에 언제가나?
넘 멀리 온듯 ㅠㅠ
첫댓글 보고잡은 몽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