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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징
꿩의비름과에 속하는 다육식물로 건조에 강하며 빛을 좋아하는 화초이다.
칼랑코에라 부르는 화초의 대부분은 자홍색을 개량한 것으로, 생장점을 따 키를 작게 만든 것이다.
4장의 꽃잎을 지닌 작은 꽃이 포기 전체를 덮을 정도로 무성하게 핀다.
이른 봄부터 개화하여 여름까지 꽃이 피나 요즘은 겨울에도 흔히 볼 수 있다. 주로 겨울철에 즐기는 화초로 12월부터 다음 해 2월까지 오랫동안 꽃이 핀다.
베란다 등 실내정원에도 심는다.
원산지는 마다가스카르섬이다. 개화기간이 길어서 '불로초'라고도 불린다.
■ 종류
꽃은 빨간색, 오렌지색, 노란색 등으로 매우 다채롭다.
최근에는 종모양으로 피는 깜찍한 '웬디'와 '엔젤 램프'가 인기가 있다.
▲ 웬디 ('Wendy')
■ 일반관리
12월부터 꽃이 피기 시작하는데, 단일식물이므로 밝은 실내에 두면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꽃대가 분화하지 않는다. 낮과 같이 빛을 받는 시간이 길어지기 때문이다.
꽃을 빨리 피우기 위해서는 저녁부터 다음날 8시 정도까지 어두운 장소로 옮겨 주거나 골판지 상자를 씌워 둔다.
온도와도 관계가 있는데, 10~25'C가 기준이다. 보통 실온에서는 충분히 이 온도를 유지할 수 있다.
꽃이 진 뒤 꽃잎을 잘라주어야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는다.
꽃이 지면 아래부분을 잘라 준다.
■ 빛
직사광선을 좋아한다.
■ 물주기
다육식물이므로 물을 너무 많이 주면 뿌리가 썩는다.
흙표면이 마르면 다음날 물을 준다. 꽃이 피는 기간에는 물을 더욱 조금씩 준다.
■ 온도
실온에서 잘 자란다. 겨울에는 물을 줄여주고 10~13'C의 서늘한 곳에 둔다.
■ 거름
개화 중인 포기에는 특별히 비료를 주지 않아도 약해지지는 않지만 꽃이 지기 시작하는 2월에 1~2번 정도 액비를 주면 포기의 손상이 완화되는 효과가 있다.
■ 번식
꺾꽂이를 하면 뿌리가 잘 자라므로 화분의 수를 늘리는 재미가 있다.
봄에 줄기를 7~10cm 잘라 꺾꽂이한다.
잎을 하나따셔서 물컵에 꽂아 물꽂이로 뿌리내린분도 있으시구요..근데, 줄기가 더 뿌리가 잘 내린데요.^^
<번식법 참고>
잎을 따서 물꽂이로도 뿌리가 내리지만, 줄기 삽목이 더 잘 된다고 합니다.
카랑코에는 그냥 나뭇가지를 잘라서 화분에 꽃아주시고 , 물을 흠뻑주신뒤에 2주간 물을
주지 마세요(물을 많이 주면 뿌리가 나지 않습니다.)
2주후에 물을 흠뻑주신후,, 1주일에 한번씩물을 주시기 시작하면 아기 카랑코에가 키가 쑥
쑥 자라요,
삽목
잎이 4개 정도 전개된 줄기를 화분에 바로 삽목(그림2) 하며, 삽목후 10일 가량이면 발근하므로 여름철 강광시에는 발근전까지 차광망을 씌우거나 혹은 분무시설을하여 관리한다.
그림 2. 칼랑코에 삽목
■ 분갈이
5월이 되면 바로 옮겨 심는다.
화분에서 포기를 뽑아서 오래된 흙을 절반 정도 털어 내고 새로 심는다.
깊게 심으면 포기 밑동부터 썩기 쉬우므로 주의한다.
또 새 싹을 따서 줄기수를 늘려 주면 꽃의 수도 많아 진다.
(1) 밑동에서 8~10cm를 남기고 자른다. 자른 줄기의 끝은 꺾꽂이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2) 화분에서 뿌리흙을 뽑아 내 위쪽 부분과 밑부분부터 털어 낸다. 이런 식으로 흙을 절반 정도 털어낸다.
(3) 화분은 좀더 큰 것을 준비한다.
■ 토양
배수성이 좋은 것을 선택한다. 마사토5, 피트모스3, 강모래2
■ 병충해
깍지벌레가 생길 수 있다.
■ 여름, 겨울나기
흙이 얼지 않도록 햇빛이 비치는 창가에 놓고 관리한다. -2-
빛 카랑코에 잎이 노래지며 썩는 경우는 과습하게 키우거나 또는 어두운 장소에서 키우는 경우입니다. 위와 같은 장소에서 공기가 고온 다습하고 통풍이 안되는 조건이 되면 그 피해정도가 더 커지게 됩니다.
카랑코에는 햇빛과 밝은 실내 모두에서 무난히 잘 자라는 화초이기는 하지만 가능하면 일년 내내 직사광선을 직접 쪼여줄 수 있는 장소에 두고 키우는 것이 좋습니다. 충분한 직사광선을 쪼여주는 여의치 않은 경우는 가능하면 직사광선을 받는 장소쪽으로 두어야 꽃도 오래도록 진한 색으로 피고 웃자라지 않습니다. 너무 따가운 여름 뙤약볕에 두고 키우면서 극심한 건조를 겪게 하면 잎의 색깔이 붉어지며 거칠어 보이게 되는 경우가 있고 너무 그늘지는 데다가 통풍마저 안되는 장소에 두고 키우게 되면 줄기가 여리게 웃자라고 꽃의 수명이 짧아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성장 환경이 안좋아 한번 위축되어버린 카랑코애는 다시 힘을 받아 무성해지는데 오랜 기간이 걸리게 됩니다. 불볕 더위로 잎의 색깔이 붉게 변하면서 꺼칠해 지는 경우에는 상황을 보아서 뙤약볕으로부터 약간 빗기어 놓아야만 하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자외선 차단용 칼라유리나 이중창을 통한 빛을 쬐여주고 키우는 경우 충분한 빛을 쪼여주는 것으로 생각되어도 그늘에서처럼 웃자라는 경우가 있으니 이럴 때는 가끔이라도 창을 열고 직사광선을 받게 하도록 해주는 것이 성장에 도움이 됩니다.
물주기
카랑코애는 화분의 겉흙이 마르고 손가락으로 조금 헤쳐 보아 일정 깊의의 흙까지 날라갈 무렵 화분 전체 흙이 젖을 수 있도록 충분한 양의 물을 주어야 합니다. 겉흙이 젖어 있는데도 물을 다시 주는 식으로 하면 아래잎 부분과 밑둥 부분이 물컹거리며 썪어버리기 쉽습니다. 이와 반대로 물을 너무 안 주어도 시들어 버리게 됩니다.
온도
겨울에는 따듯하고 밝은 실내의 창가로 옮겨놓고 월동시켜줍니다.
토양
배수가 잘 되는 모래질의 토양을 좋아하는 편입니다.
거름주기
한참 성장기에 화분가에 덧거름을 올려 주고 한달에 한 두번정도 물비료를 규정농도보다 약하게 타서 물주기를 대신해 주게 되면 잘 자랍니다. 특히 꽃이 모두 지고 나면 꽃을 피우느라 소진된 식물체의 영양분을 보충해 주면서 동시에 식물체의 덩치를 키우기 위한 작업이 필요한 편입니다.
번식
꽃이 끝난 카랑코애는 가지들이 너무 갈게 자라 어수선해 보이거나 균형이 맞지 않는 경우 원하는 가지의 길이가 한 두마디 길이로 남도록 하고 잘라내어 정리한 다음 잘라낸 가지를 삽목용토에 꽂아 꺽꽂이로 번식시킬 수 있습니다.
분갈이
화분에 비해 포기가 너무 커지거나 화분안에 뿌리가 가득 둘러차게 되면 새흙으로 갈아심어 줄겸 해서 분갈이를 해 줍니다.
일반관리
꽃이 먼저 지게 되는 것은 꽃줄기까지만을 잘라주면 꽃이 피지 않았던 다른 가지 또는 새로 자라나는 가지에서 조그만 꽃줄기를 다시 내밀게 되기도 합니다.
특히 장마철에 카랑코에 화분을 밖에 내놓고 비를 맞추며 키우게 되면 아래잎부터 노랗게 시들면서 썩어들어갈 확률이 아주 큽니다. 큰 화분에 심은 카랑코에 보다는 작은 화분에 심어 키우는 카랑코에의 피해 정도가 더 큰데 그 이유는 작은 화분이 더 배수가 안되는 경우가 많아 뿌리가 수분과다에 의한 스트래스를 받기 때문입니다.
썩는 부분만 잘라주신 것이 좋습니다. 봄부터 꽃이 피기 시작한 카랑코에는 지금쯤은 곁가지에서 자라올라오는 꽃들이 끝나는 시기라 할 수 있습니다.
가정에서의 카랑코에의 자르기는 꽃이 끝난후 꽃줄기만 잘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농장이 아닌 가정에서 화분에 심어 가지가 별로 없는 포기를 큰 포기로 키워내는 것이 아주 어려운 편에 속하기 때문입니다.
직사광선이 아닌 아주 밝은 실내에 두는 경우에는 과습하지 않도록 특히 주의하여 관리하여야 합니다. 카랑코에를 크고 튼튼하게 키우시려면 지력이 뒷받침되는(좋은 흙이 많이 담긴) 여유있는 화분에 심어 가능한한 많은 광선(식물체에 특별한 이유가 없는 한 직사광선)을 쪼여주시고 화분흙이 과습상태에 빠지지 않도록 하며 성장기에 화분흙 표면에 충분한 양의 덧거름을 얹어주는 것이 재배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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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쁘당...갖고싶어요 이렇게 이쁜 사진들 보면,,,흐미 자제 자제~~~~~~~~~~~**^^
맨밑에.. 저런사진의 가랑코에를 구하고 있는데 쉽지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