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모임=전공" → 지역 나누기?]에 대한 생각

[558기 김승현]

내가 밑에 카페를 개설했다고 글 남긴거 보고 진완이 부터 시작해서

왜 경상도, 전라도 지역 나누면서 그러냐고 하는데..

생각을 잘못한거 같다.

우리는 절대 나눠서 따로 놀려는게 아니다.

이상하게 생각하지 말길 바란다.

우린 제대하기 전에 이 모임에 대해서 많이 생각하고 궁리해서

하나의 친목모임을 만든 것이다. 그게 지금의 "전공모임"이다.

솔직히 전역하고 나면 부대에서 아무리 친했던 동료사이건 선후임이건,그 사람들이

가까운 지역에 산다 할지라도 밖에까지 나와 서로서로 얼굴 보는 건 그리 쉬운일은

아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제대하고도 서로 가까운 지역끼리라도 정기적으로 얼굴 보면서 지내

자는 취지로 친목모임을 만든 것이지 나눌려고 한 의도는 결코 없음을 일러둔다.

우리는 한달에 한번씩 서로들 정기모임을 갖는다.

모든 지역 전우들과 만나지 못한다는 아쉬움은 있지만 우선 가까운 곳부터

시작하고 싶다

타지방 전우들.

즉, 군에 있었을 때 3훈비 모든 전우들과 "3훈비 수송대대"

이 카페를 통해서 수시모임을 갖는 것도 좋은 방법이긴 하다.

하지만 모두들 광범위한 지역에서 살기에 서로 모이기는 정말이지 힘든게 사실이다.

그래서 나는 한가지 제안을 하고 싶다.

경상도 지역도 모임을 하나 만들기를 희망한다.(이건 선택에 맞긴다)

그래서 반기에 한번쯤 정도는 우리지역과 크로스를 한번씩 하자는 것인데...

이것도 괜찮을 듯 싶다. (내가 방금 말한 이건 하나의 소견일 뿐이다)

어짜피 서로들 만나기 힘들기에 이런 모임을 통해서라도 3훈비 수송대대원 시절에

전우들을 만난다는 것도 꽤 좋다고 생각한다.

결론을 말하자면 우린 지역주의니.. 지역감정이니 .. 그런건 정말이지 없다.

네버다.

군 안에 있었을 때도 그런거 가지고 왈가왈부 하는거 못보지 않았는가?

그러니 오해 없길 바란다.

"3훈비 수송대대" 이 카페는 우리들의 쉼터임이 확실하다.

누가 저버리지도 않을 것이며, 이곳에 대한 태클도 결코 없을 것이다.

[철도반 실세^^]

ㅋㅋㅋ 칠면조..

[558기 김승현]

이 시댕아 문자 씹냐

[최강557기김세용]

저넘은 문자 보내도 답장두 읍고....온다간다 말두 읍어...-_-

[환서기]

군대에서우리는 수송인으로서 하나였잖아..

[555기싸가지진완]

칠면조..야기 잘하는데..군대 있을때 야기 좀 잘하지^^ㅋㅋㅋ

[558기 김승현]

진완이 니가 하도 말 많아서 못해따 ㅋㅋㅋ

[558-김형채]

ㅎㅎ 진완이 상처 받어야.. 승현이 집합하믄 별로 말도 안하고 무력행사만 했었는디..오늘은 알탕을 보는것 같군..ㅋㅋㅋ

[558기 김승현]

먼 무력행사 -_- 직권남용좀 해째 ㅋㅋㅋㅋ

[556기 박종현]

ㅡ

[정상훈]

난 그분위기에서 불질러버리고싶었어 야...

[558기 김승현]

때는 늦어따 ㅋㅋ

[555기 박진영]

ㅋㅋ 전라고 정기모임가지고 누가 뭐라고 했남...ㅋㅋ 부러버서 그렇지 ㅋㅋ 그럼 상훈아 넌 내가 책임질께 ㅋㅋ 혼자 외로운 사람 ㅋㅋ 내 맘을 받아줘 ~~

[556기 박종현]

아직도 혼자가

[558기 김승현]

쫑;;' / 자랑치는기가? -_-;; ㅋㅋ

[555기싸가지진완]

종현이는 여자칭구 있나?? 지가 여잔데^^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