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8.31.목 새벽예배 설교
*본문; 고전 13:11
*제목; 어른 아이가 되지 말라!
“내가 어렸을 때에는 말하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고 깨닫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고 생각하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다가 장성한 사람이 되어서는 어린 아이의 일을 버렸노라”
그리스도인이란 예수님의 하늘 생명을 받은 사람을 말합니다.
우리 안에 하늘 생명이 있으면 크게 두 가지 현상이 나타나게 되어 있습니다. 첫째는 성장하게 되어 있습니다. 생명이 있다고 하는데도 성장하지 않는다면, 그 생명은 반드시 병이 든 것입니다.
내 안에 진정 예수님이 나의 구원자 되심을 믿고, 그 믿음으로 하늘 생명을 허락받았다면 우리는 성장합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도 예수님을 믿으면 “말하는 것”과 “깨닫는 것”과 “생각하는 것”이 바뀐다고 합니다.
이전에 우리의 말과 생각은 늘 부정과 교만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늘 입에서 독소를 뿜어내고, 마음으로는 하나도 잘난 것 없는 데 잘난 척하며 살았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믿으면, 하늘 생명을 얻으면 모든 상황 가운데에서 늘 “긍정”을 발견합니다. 그리고 “겸손”하여 주님을 의지하고, 남을 나보다 낫게 여깁니다.
당신에게는 생명이 있습니까? 그리고 이렇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그리스도의 “장성한 자”로 자라가시기를 바랍니다.
둘째는 열매를 맺게 되어 있습니다. 즉, 새로운 영혼을 구하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당신으로 인해 새롭게 생명을 받은 사람이 누구입니까? 진정 내 안에 예수 생명이 있으면 그 이름을 가슴에 품게 됩니다.
그리스도의 공동체 가운데에 어른 아이들이 많습니다. 예수 믿은 지 수 십년이 되어가도 아직도 어른 아이들이 있습니다. 이제 어린 아이의 것들을 버리고, 말하고 깨닫고 생각하는 것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며, 새로운 생명을 잉태하고 열매로 키우는 아름다운 사람들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아멘.
첫댓글 그리스도의 공동체 가운데에 어른 아이들이 많습니다. 예수 믿은 지 수 십년이 되어가도 아직도 어른 아이들이 있습니다. 이제 어린 아이의 것들을 버리고, 말하고 깨닫고 생각하는 것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며, 새로운 생명을 잉태하고 열매로 키우는 아름다운 사람들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