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둥어회..
모치..
저녁을 물고기로 떼웠는데 9명이 먹고도 남았다는....
오늘 가족들과 함께 와서 수고해준 하철수가족들 특히 똘망똘망한 아그들한테 저녁도 못챙겨주고 일찍 보낸것이 제일 맘에 걸립니다.담에 오믄 맛난거 사드릴께유...
물이 들어올 때 많이 잡히는데...바다에 빠진 차를 끌어주느라 피크타임을 놓쳤습니다
바람이 불어 파도게 뒤집혀진 물이 흑탕물이 되면 고기가 잘 잡히지 않는다는 친구아버님의 설명대로...
노력한만큼의 댓가가 오지않는 하루였습니다.
다음에는 문자라도 띄워서 많은 분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하고요.
기회가 된다면 대나리그물을 끌어봐야되겠네요.
첫댓글 기대할께요~
형님 차끄시는동안 제가 열심히 잡았지요....
그러나,
노력한 만큼의 댓가가 오지않는 하루였습니다.
처음 먹어본 망둥어회!!! 굿 입니다..........
손질하신분이 뉘신지?. 한 칼 솜씨하신분 같네요.
참, 깔끔하게 요리 하셨네요.. 누구? 지푸락님..?.. 역시, 대단하십니다.
심원 용기마을로 망둥어낚시가신 저희아버지께서는.....
100마리 이상 낚아,손질해서 망에 가~득 널어놓으셨더라는...
에잇!! 싸부를 잘못만났네~ 아버님 한번 초빙해주세여^^
거기는 옴팍하니 들어간 곳이라 파도의 영향이 적었던 듯..있다가 인증샷 하나 올려드리지요.
꼴깍 우 먹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