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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역대 가장 더운 여름밤
→ 28일 새벽 제주와 경남 창원, 전북 정읍, 전남 강진 등에서는 최저기온이 28도(열대야 기준 25도) 이상을 기록해 기상관측 이래 7월 아침 최저기온 기록 경신.(세계)
3. 정년 연장? 청년들은 취업난에 우는데?
→ 중국 정부의 정년 연장 움직임에 중국 청년들 거세게 반발,
그럼에도 중국 정부의 정년 연장은 불가피할 것이란 전망.
빠른 고령화로 중국의 연금 재정이 고갈되고 있기 때문.(매경)
4. 은행들, 상반기 이자 수익만 25조
→ 홍콩 ELS 손실 배상금과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을 대비한 충당금을 반영하고도 역대급 이익.
가계빚 폭증을 우려한 정부가 은행에 금리를 올리라고 압박하는 데 따른 반사이익이 더해 질 경우 5대 금융의 연간 순이익이 20조원을 넘어설 것이란 전망.(한경)
◇5대 금융지주 2분기 당기순익 총합 6.2조원...전년 동기 比 23.5% '↑'
◇상반기 누적 당기순익 총합 11.1조원 '역대급'...연간 20조원 달성 기대
◇'사상 최대' 이자이익 시현에 더해 비이자수익 및 핵심 자회사들도 호실적
◇KB vs 신한 '리딩뱅크' 경쟁구도, 1분기는 '신한', 2분기는 'KB'...희비교차
5. 서울 아파트 한 채값 17억이 중산층?
→ 2024 세법개정안 상속액 17억까지 ‘상속세 0원’은 ‘1%를 위한 감세’, 갑론을박.
2023년 가계금융복지조사에서 가구당 평균 자산은 5억 2,727만 원이고, 순자산(부채를 뺀 자산)은 4억3,540만 원이다.
순자산 10억 이상인 가구는 10.3%이다.(한국)
6. 금값은 고공행진 하는데 다이아몬드 가격은 내리는 이유?
→ 다이아몬드 가격, 이전 고점 대비 36%나 하락.
인조 다이아몬드 확산이 결정타.
초창기 공업용 쓰이던 인조 다이아몬드가 기술 발전을 거듭하면서 2010년 후반부터 본격적으로 주얼리 시장에서 천연을 대체.(동아)
7. 연두색 번호판
→ 8000만원이 넘는 법인 차량에 연두색 번호판을 부착하는 제도 도입 6개월, 총 1만 2621대 부착.
이 중 국산차가 34.8%, 수입차는 65.2%.
차종별로는 G9이 2901대로 최다,(매경)
8. 합계출산율
→ 외환위기 전까지는 1.5명 이상의 정체 상태였다.
외환위기를 겪으면서 다시 하락이 시작되어 2005년 1.1명으로 저점을 찍었다.
그 후 다시 1.26명까지 회복했으나 2014년 세월호 사건, 2015년 메르스 사태 이후 공교롭게 꺾인 합계출산율은 현재 세계 최저 수준에 이르렀다.(중앙선데이)
지표누리, 인구증가율 그래프
9. ‘사람잡는 친환경 올림픽’...
→ 저탄소 표방, 선수촌 ‘노 에어콘’에 이어 채식 위주의 식단, 에어컨 없는 ‘찜통 셔틀버스’...
선수들의 컨디션에 영향을 줄 정도로 심각하다는 지적이 쏟아져(세계)
파리 올림픽 선수촌 숙소. 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에어컨 대신 선풍기를 제공했다. AP=연합뉴스
IOC 관계자들이 22일(현지시각)올림픽 선수촌에 마련된 샐러드바에서 음식을 담고 있다. AP=연합뉴스
10. ‘백조’ → 순우리말 이름은 ‘고니’다.
고니를 일본에서 백조라고 하는데, 일제강점기 때 우리나라에 건너와 지금까지 널리 쓰이고 있다.
한자로는 ‘황곡(黃鵠)’이나 “하늘을 나는 거위”라는 뜻에서 ‘천아(天鵝)’라고도 한다.
이 두말은 옛 문헌에도 나오고, 현재 <표준국어대사전>에도 올라 있다.(경향)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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