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도 남들 다 가보는 곳은 대충 가 본 것 같다
갤러리아는 셔틀로 인하여 하루도 빠짐없이 갔었다
쇼핑공간에 대한 후기가 많아
몇가지 주의사항만 쓰려구 한다
갤러리아는 판매자에 대한 인센티브가 있는 것 같다
따라서
주의할 점은 되도록 구매했을 때의 판매자에게 환불 및 카드 교체 등을 해야 한다
우리도 관세 한도 때문에 막내가 산 시계를
둘째 동생 카드로 교체하려 했더니
직원이 밍기적거리며 한국인 판매자를 데리구 와 서로 난리다
알고보니 아까 샀을 때 판매자가 퇴근을 하고 없는 상태라
지금 취소하고 새로 발생처리하면 아까 그 직원의 인센티브가 사라지고 새로 발생을 시킨 사람에게 인센티브가 생긴단다
그래서 서로에게 미르고 있는 것이었다
퇴근한 직원에게 칼 맞을까봐
ㅠㅠ
아주 예민한 문제가...판매자에게는
소비자에게는 짜증나는 일이다
소비자야 누구에게 샀던 상관없는 일이니
갤러리아 내에 환전소가 있는데
되도록 환전은 한국에서 하길 바란다
터무니 없는 환전율이었다
한국에서 1180원 정도인데 1400원이었다
내 동생이 눈이 똥그랗게 되어서 보고
나보고 보라고 했었따
갤러리아 좌측에 있는 아이 러브 사이판이다
난 못 가보고 동생부부가 다녀왔다
뭐 기념품들이 있었다고 한다
근데 신상품 도착이 인상 깊다
나의 오랜 백화점과 면세점 근무 경력에 의하면 무의미한 단어이다
ㅋㅋㅋ
자 길을 건너면
(흰색 보행자 신호가 인상깊었음)
말로만 듣던 ABC마트가 나온다
근데 난 ABC마트를 들어가서 왕창 실망했다
물론 죠텐마트에서도
사실 괌의 K-mart를 생각했었는데
뭐 그 정도는 아니어도 반만은 할 줄 았었는데
우리 동네 홈플러스 슈퍼였다
ABC마트에서 찍은 사진이라곤 이 혐오스런 사진 밖에 없어서
죄송하다
동생들이 워낙 이런 것을 좋아해서
가진 것이
.
.
.
참...ABC마트가 죠텐보다는 비싼 듯 싶으니
참고하시길
ABC에서 살짝 우측으로 꺽어져 가면
죠텐 가문이 운영하는 죠텐마트가 있다
여기도 사진이 영
짜쉭들
진로가 24년산 같이 레벨 디자인 됐다고 웃긴다고 찍고
나머진 왜 찍었는지 모른다
ㅡㅡ;
우리가 젤루 많이 산 곳이 죠텐마트인 것 같다
우리 올케는
근래 임신을 위해 엽산을 드시고 계신데
똑같은 엽산이 죠텐마트에 있었던거다
그것도 반값에
우리 올케가 엽산을 3통을 사더니
그 밑에 있는 센트륨까정 샀다
하긴 담날 센트륨을 더 사겠다고 갔는데
떨어지고 없어 못샀다
그리곤 망고 말린 것을 사서 저녁에 안주로 먹더니
담날 쓸어담아 왔다
쾌변을 보셨다구
ㅋㅋㅋ
자아
그럼 난 뭐 샀냐구
누군가 전리품이라 하던데
내가 사이판에서 건져온(?) 전리품은 다음과 같다
품명 : 어린이 샴푸
구입장소 : 죠텐마트
가격 : 1.49달러
구매수량 : 5 EA
구매동기 : 내가 백화점에서 사서 쓰는 제품이다
백화점의 최소 1/3 가격임
나 눈 돌아갈 뻔 했다...@@
이 샴푸 뚜껑이 잘 열려 내용물이 샐 때가 있는 것을 알면서도 스카치 테이프를 사서 밀봉해 온 것 보면 알지 않겠는가
이 샴푸로 머리 감으면 머리가 결이 좋다
근데 지금 보니 주황색은 일반 머리결이고 빨간색은 컨디셔닝 기능이 있는 것 같다
우C
지금까지 향 차이인 줄만 알었는데
품명 : 쵸콜릿
구입장소 : 죠텐마트
가격 : 낱개당 2.34달러
그러니 위에 포장은 6개 번들이니 알어서 계산 바람..참 작은 사이즈임 6알 정도 들어 있는
구매수량 : 번들 2 EA
구매동기 : 갤러리아보다 엄청 싸다
사무실과 선생님들께 부담없이 선물하기 좋으며
남으면 내가 먹으면 된다
품명 : 코코넛 오일(좌측)
구입장소 : 털보님
가격 : 낱개당 15달러
구매수량 : 4EA
구매동기 : 햇살가득님의 추천 및 내가 쓰던 오일이 떨어졌음
아토피에 좋다고 하였으며 시중 판매 코코넛 오일은 희석된 거라 하여 털보님께 특별 주문하여 구매
효능은 아직 모름...겨울쯤 가르쳐 주겠음
품명 : 썬크림(우측)
구입장소 : 죠텐마트
가격 : 10.95달러
구매수량 : 1 EA
구매동기 : 랑콤 썬크림을 온몸에 발랐다가는 카드대금 청구서 보고 기절할까봐
괌에서도 샀었는데 괜찮어서 재구매한 것임
가격차이는 기억력이 워낙 저질이라 괌과 비교불가
품명 : 어린이 해열제(좌측)
구입장소 : 죠텐마트
가격 : 10.99달러
구매수량 : 2 EA
구매동기 : 햇살가득님 추천으로..근데 추천 상품이 이게 맞는지 잘 모르겠음
품명 : 진통제-타이레놀(우측)
구입장소 : ABC마트
가격 : PM은 8.59달러, X-S는 7.65달러
구매수량 : 2 EA
구매동기 : 사진에서 보다시피 밤에 먹는 타이레놀이 따로 있어 신기하여 사봤음
잠이 잘 오게 도와준다고 써있길래
글구 전에 의사친구가 괌에 미국의사셤 보러갈때 타이레놀 캡슐을 사다주며 좋다고 했음
품명 : 감기약시럽(좌측)
구입장소 : 죠텐마트
가격 : 10.99달러
구매수량 : 2 EA
구매동기 : 감기기운이 있을 때, 병원까정 안가도 될 듯 싶을 때를 위해 비상약 구비차원
우리나라에선 어린이 해열제는 있어도 종합감기약이 없는 것 같아서
글구 사이판 갔을때 코감기 기운이 있었음
품명 : 알레르기 및 감기약 캡슐(우측)
구입장소 : 죠텐마트
가격 : 9.79달러
구매수량 : 2 EA
구매동기 : 우리 건명이가 알레르기 있어 요즘 눈가에 피딱지가 앉을 만큼 비벼서 고민이었음
글구 종합감기약이어서 어디 여행갈 때 시럽보다 휴대가 용이할 것 같아서
품명 : 노니쥬스
구입장소 : 이름 잘 모름 종합 기념품 센타 같음
한국인이 운영하는 곳임
엘레쟈 라텍스 샵도 같이 있음
가격 : 60달러(여행통 10%할인하여 54달러)
구매수량 : 3 EA
구매동기 : 털보님이 좋다구 하셨음 지정아빠님이 노니가 한약재로도 쓰인다고 하셨다구
글구 털보님 야그를 떠나서 백화점에서도 노니 판다
우리 여사님들(백화점에서 연세 있으신 아주머니 판매자들을 그렇게 우린 부른다..특히 식품팀)이 좋다구 예전부터 그랬음
우리 엄마, 아빠 1개, 우리 아버님 1개, 우리 단골고객인 밀양박씨 종친회 감사님 1개
에구에구 더 많이 샀음 죽을 뻔 했네
후기 중 젤루 쓰기 힘드네
헥헥헥
쓰고보니
가라판 목요 야시장 사진이 빠져 수정들어갑니다
마치 단오장과 비슷했습니다
(강릉분은 이해가 가실텐데 나머지 분들은....담에 강릉 단오제 때 한번 가보세요)
꼬치 종류가 많었구
한국분들이 김밥도 파시고
쥬스도 있었고
과일, 야채 파시는 분 딱1분 계셨고
짝퉁 폴로 옷을 약2만원 정도에 팔고 있었구
장남감도 있었습니다
이상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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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소소한 지름이네요.... 잘 봐뒀다가 담에 가면 꼭 질러보겠습니다...ㅎㅎ
요즘 국세청이 무서워 크게 지르지도 못합니다..들어올때 관세신고서도 이변은 관심 받는 직업이다 보니 안되고 저희 직업도 세금이 좀 그렇고 동생도 공기업이고 올케도 공무원이고 그래서 다들 꺼려해서 결국 막내가 대표로... 첨에 저쪽 심화코스로 가라고 하더니 저희 일행 숫자가 있으니 가게 해주더라구요
ㅎㅎ 이번주에 사이판 가는데 많은 도움이 됐어요... 죠텐마트 들려봐야징...^^
괌과 같이 쇼핑하기 좋은 곳은 아니지만 소소하게 본인에게 맞는 것이 하나 둘은 있는 것 같아요..건 여행과 쇼핑 되세요..글구 어머님 가방은 신고는 하셔도 인원이 있어서 관세는 안 물 것 같아 보여요
정말 실질적인 쇼핑 정보네요....
머리속에 쏙쏙 들어 옵니다....^^
감사합니다...루 산게 없구 시인님이 소개해주신 롤리팝이랑 문구점 가보고 싶었는데 단체가 움직이니 쉽지가 않더라구요..특히 롤리팝은 꼭 가보고 싶었는데 제가 롤리인데..
혹시..저거 먹는거에여 웜스넥..애완동물먹이겠죠전리품목록에서 많이 배우네요^^
모르겠어요...30이 훨 넘은 것들이 아직 철이 없어 그런 것만 보면 재미있다고..ㅡㅡ; 근데 예전에 태국보니까 저 벌레들 사람이 먹던데...
단체로 가셨는데도 알뜰하게 챙겨 오셨네요...특히 비상약들......
전 아버님이 쇼핑 싫어하셔서 간단한 먹거리와 선크림, 쪼꼬렛 몇개만 사왔는데...
우린 우리 아빠 및 이변도 쇼핑을 혐오해요...쇼핑센타 가서 딱 한곳만 집중공략하고 뭘 살지만 정해서 신속 정하게 사는거죠..다행이 동생들이 이런 저런 구경하는 걸 좋아해서 방패막이 되어 주었죠...수적으로 우세...
이변님도 쇼핑 싫어하시는 군요.....^^ 저도 쇼핑하는 게 죽기보다 싫다는....^^ 그래서 우리 마눌님은 항상 혼자서 쇼핑하러 다닌답니다....^^ 가을에 사이판 갈까 생각중인데 우리 마눌님께 자유 시간 주고 마음껏 쇼핑하라고 해야겠어요....^^
맘껏 쇼핑할 정도로 많지는 않으니 같이 한번 가보세요...다정하게 이것저것 보는 것도 잼나지 않을까요
우워... 밀웜하구 귀뚜라미 말린건 .... 지네나 전갈먹이같아여 ㅋㅋㅋ
그럼 집에서 지네나 전갈 키우나
그럼요... 지네나 전갈 모두.. 요즘은 애완동물로 키워요 ㅋㅋ 타란튤라도.
전갈을 키우는 것은 TV에서 보긴 했는데...워워워워 생각하고 싶지도 않아요...ㅡㅡ;
단오장이 있다고 하시더니.....사진으론 영락없이 단오장이군요...^^; 사이판 가면 아직도 볼게 많네요. 지난번에 PIC에서 놀기만해도 좋았는데......그래서 그런가 못해본게 정말 많군요....
저희 괌 PIC갔을 때랑 똑같나봐요...저희가 그랬어요..
아직 건명이가 어리고 해서 시럽으로 사왔어요...다행이네요...지대루 사와서...근데 노니는 엄마, 아빠가 드시고서는 진짜 좋다고 하시던데요...평소 아무리 좋다고 하는 것을 사드려도 그런 말씀이 없었는데 말이예요
노니가 좋다고 하시니 다행이네요...
정말 좋은정보네요...~~ 이번에 가는데 도움이 많이 될것 같네요...~
도움이 되었다니 정말 후기 쓴 보람이 있네요...감사감사...건 여행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