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1024. 11. 09
장소 : 국립공원 내장사
차량 : 은성관광 버스
내장사 국립공원에는 단풍이 잘 들었을까 걱정이 된다. 몇 번을 가도 별로다.
지난번에는 전망대가는 케이블을 탔다. 시간이 촉박하다. 이번에는 케이블카를 타지않고, 셔틀 버스만 타고 종점에 도착한다.
3 시까지 부산가는 버스를 타야 한다.
케이블카 타는 곳에는 줄을 서 있다. 우리는 곧장 내장사로 향하였다. 그렇게 단풍이 샛노랗지 않아서 실망이나, 새벽 6시에 은성관광을 탄 기분이다.
불이 탄 대웅전을 보고, 명부전을 지나서 노란 은행나무를 배경으로 많이 샷터를 눌렸다. 오는 도중에 파젓과 동동주도 마셨다.
내려오면서 국립공원 애기단풍의 향기를 맡으면서, 셔틀버스도 아니타고, 단풍에 눈을 고정 시키고 쉴사이 없이 찍으면서 내려오니 2시다.
발길을 재촉하여 겨우 3시에 은성관광 버스에 도착하였다. 문명의 대한민국인가? 시간을 잘도 지킨다. 마음 속으로 감탄하였다.
그 사이 고된 몸을 관광버스에 맡기고 잠을 청하였다.
케이블카는 못 탔으나, 제대로 단풍관광을 잘하였다.
촬영 : 선 진 규
첫댓글 동영상으로 찍었는데 업로드가 되지 않는댜.
할수 없이 사진만 메일로 보낸다.
왜 안되는지?
가슴만 조인다
오랫 만에 내장산 단풍 구경을 잘 했습니다. 젊은 날 내장산 구경 갔는데 차가 너무나 밀려 두 시간 동안 정읍과 내장산 중간에서 머물다가 되돌아온 기억이 있습니다. 구경 잘 했습니다.
동영상을 가지고 이틀이나 원인을 찾았다.
겨우 찾았음에 안심한다.
24년 국립공원 단풍을 보시기 바랍니다.
백송 덕분에 내장산 단풍 구경 잘 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