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올해 23살이구요...전역한지는 2개월정도 지났습니다...
제가 원래 숯도 많고 머리도 되게 억센편이었습니다...
근데 한 대학교 1학년쯤에 머리가 가늘어지기 시작했는데 탈모에 무지했던 저는 그냥 머릿결이
부드러워진줄만 알았죠...
시간이 흘러 군 입대를 했고 작년 8월쯤에 머리숯이 적어보인다는 소릴 듣고 병원에 갔더니 정수리쪽이
유전성 탈모라고 하더라구요...아버지도 일찍부터 탈모가 시작된걸 알고있는터라 위기감을 느끼고 이것저것 사용했습니다...
병원에서 추천한대로 프로페시아를 한 2달정도 복용했구요...트리코민 샴푸는 반년정도 사용했습니다...
당시 군대에 있는지라 적극적으로 치료를 할 수 없었고 약도 구입하기 번거로워서 그냥 전역한 뒤 치료할려고 마음먹었습니다...
그렇게 전역을 했고 얼마뒤 좀 더 이름난 병원에 가서 진단 받고 이것저것 사용하고 있습니다...
일단 복용하는 약은 프로페시아구요...사용하고 있는 샴푸는 트리코민,세비프록스,단가드 이렇게 병행해가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음~~그리고는 트리코민 토닉이랑 마이녹실 5% 사용하고 있구 특별한 자연요법은 하는 것 없구 그냥 검은콩,검은깨 위주로는 많이 먹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기간이 얼마 되지 않아서인지 별로 효과를 못보고있는것 같아요...이것도 머 차차 좋아지겠죠....
다른 용품의 효능은 아직 잘 모르겠구요...단지 프로페시아를 복용해본 결과 확실한 것은 정수리쪽이 따끔거리듯이 아팠는데 그것은 확실히 좋아졌습니다...그러나 성기능 저하현상은 확실히 느껴지네요...
심각한 정도는 아니지만 발기력이나 사정량이나 이런 것들이 확연히 이상있네요...아침에 발기도 잘 안되고...
그래도 꾹 참아보고 복용할려고 합니다...이런것들도 약발이 듣는 것이라고 생각하고요...
마지막으로 그냥 막 쓰다보니깐 두서가 없네요...아무튼 앞으로 많은 정보 얻어가고 후기 올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