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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어 공부 이야기 - 몽골어 문법 - 몽골 몽골어 공부 기초 문법 이야기입니다. [자료 출처] 유비코리아타임즈 의 자료를 옮겨서 약간 편집한 내용입니다.직접 찾아가기 -> 1~2과 3~10과 11~18과 19~26과 27~34과 35~40과몽골어 교육을 위한 몽골어 교재입니다. 몽골어 교육 원글 강좌열기 (35 ~40과 ) |
본 유비코리아타임즈사에서는 몽골어 교육을 위하여 단국대학교 몽골어학과 김학선 교수에게 특별히 부탁을 하여 본지에 몽골어 교육 코너를 1년에 걸쳐 연재하였습니다. 본지에 연재된 몽골어 교재를 순서대로 게재하오니 독자 여러분들의 몽골어 교육에 도움이 되시기 바랍니다. -유비코리아타임즈 편집자-
몽골어 교육 35-1
회화
А: Та энэ үйлдвэрт хэдэн жил ажилласан бэ?
타 엔 우일드웨르트 헤뜽 질 아질승 베?
당신은 이 공장에서 몇 년 일했습니까?
Б: Би 20 гаруй жил ажилласан.
비 허르 가로이 질 아질승.
저는 20년 넘게 일했습니다.
А: Анх энэ үйлдвэрт хэдэн хүн байсан бэ?
앙흐 엔 우일드웨르트 헤뜽 훙 배승 베?
처음에 이 공장에는 몇 명이 있었습니까?
Б: Намайг анх ажилд ороход 10 орчим хүн байсан.
나매끄 앙흐 아질드 어르허드 아릅 어르침 훙 배승
제가 입사할 때 10명 정도 있었습니다.
А: Тэгвэл одоо их олон хүнтэй болжээ.
테그웰 어떠: 이흐 얼릉 훈테 벌제:.
그럼 지금 사람이 많아졌네요.
Б. Тийм. 20 жилийн турш олон хүн нэмэгдсэн.
티:임. 허링: 질링: 토르쉬 얼릉 훙 네멕드승.
그렇습니다. 20년 동안 사람이 많이 늘었습니다.
문법
후치사
몽골어에는 관계되는 명사의 뒤에 위치하여 영어의 전치사와 같은 역할을 하는 다음과 같은 후치사가 많이 사용된다.
① төлөө (~을 위하여)
Эрүүл энхийн төлөө
에룰: 엥힝: 툴러:
건강을 위하여 (술자리에서 많이 씀)
몽골어 교육 35-2
② орчим (~정도의, 가량의)
40 орчим насны хүн ирсэн.
두치 어르침 나스니 훙 이르승.
40대 가량의 사람이 왔다.
③ шахам (여,~에 가까운)
20 шахам хүн байна.
허르 샤함 훙 밴.
20여명이 있다.
④ турш ( ~동안)
Өдрийн турш бороо орлоо.
우드링: 토르쉬 버러: 어를러:.
하루종일 비가 왔다.
⑤ тулд (~위하여)
Турахын тулд дасгал хийж байгаа.
토라힝 돌드 다스갈 히:찌 배가:.
살 빼기 위해 운동하고 있다.
⑥ хүртэл (~까지)
Улаанбаатраас Дархан хүртэл хэдэн км вэ?
올란:바:트라:쓰 다르항 후르텔 헤뜽 킬미터르 웨?
올란바타르에서 다르항까지 몇 키로입니까?
⑦ байтугай (~커녕)
Надад 10000 байтугай 1000 төгрөг ч байхгүй.
나따드 아르왕 미양가 배토가이 미양강 투그륵 치 배흐귀.
나한테 만원커녕 천원도 없다.
새 단어
үйлдвэр – 공장
анх – 처음
олон – 많은
нэмэгдэх – 증가하다
турах – 살 빠지다
дасгал – 운동
км – 키로미터
ч – 도
몽골어 교육 36-1
회화
А: Аав хэзээ ирэх вэ?
아:브 헤제: 이리흐 웨?
아버지는 언제 오십니까?
Б: Маргааш ирнэ гэсэн.
마르가:쉬 이른 게승.
내일 오신다고 했습니다.
А: Хэн тэгж хэлсэн бэ? Надад өнөөдөр ирнэ гэж хэлсэн?
헹 텍찌 힐승 베? 나따드 우느:드르 이른 게찌 힐승.
누가 그렇게 말했습니까? 나에게는 오늘 오신다고 하셨어요.
Б: Батаа ах тэгж хэлсэн.
바타: 아흐 텍치 힐승.
바타 오빠가 그렇게 말했습니다.
문법
몽골어의 ‘гэ-’ 동사는 ‘ярь-, хэл-’ (이야기하다, 말하다) 라는 기본 의미를 가지며 문장에서 다양한 의미와 기능으로 사용된다.
① гэж (=гэ- + –ж)
: 직접 인용문 및 간접 인용문을 본 문장과 연결시키는 역할을 한다. ‘гэж’ 다음에는 보통‘хэлэх, ярих(이야기하다, 말하다), байх(하다)’ 등의 동사가 사용된다.
“Маргааш хүйтэн болно” гэж хэлсэн.
마르가:쉬 후이텡 벌런 게찌 헬승.
“내일 추워진다” 라고 했다.
Энд тамхи татаж болохгүй гэж байна.
엔드 타미흐 타따찌 벌러흐귀 게찌 밴.
여기서 담배 피우면 안 된다고 한다.
② гэдэг(=гэ- + -даг4), гэнэ(=гэ- +-на4)
: “гэдэг”와 “гэнэ” 이 사람 또는 물건이 “~라는, ~라고 하다, ~라고 불리다” 라는 의미를 나타낸다.
‘Баяраа’ гэдэг хүн ирсэн.
바야라 게득 훙 이르승.
‘바야라’ 라는 사람이 왔다.
Намайг Цэцэг гэдэг.
나매끄 체첵 게득.
저는 체첵이라고 합니다.
Энэ хоолыг бууз гэдэг.
엔 허얼릭 보:쯔 게덱.
이 음식을 ‘보:쯔’라 부른다(한다).
③ гэнэ (=гэ- + -на4)
의미가 종결된 문장의 끝에 오게 되면 어떤 일에 대해서 간접적으로 전해 들었다는 의미를 나타낸다.
Тэмцээн хойшилсон гэнэ.
템쳉 허이실성 겐.
경기가 연기되었다고 합니다.
Өнөөдөр бороо орно гэнэ.
우느:드르 버러: 어른 겐.
오늘 비 온다고 합니다.
새 단어
тэгж – 그렇게 ингэж – 이렇게
хүйтэн – 춥다 хүйтэн болох – 추워지다
тамхи татах – 담배 피우다
бууз – 보츠 (몽골 전통 만두)
үүнийг – 이것을
тэмцээн – 경기
хойшлох – 연기되다
몽골어 교육 36-2
회화
А: Энэ ханыг яагаад цэнхэр өнгөөр будсан бэ?
엔 하니끄 야가:드 쳉헤르 웅거:르 보뜨씅 베?
이 벽을 왜 파란 색으로 칠했어?
Цагаан өнгийн будаг байхгүй юу?
차강: 웅깅: 보딱크 배흐귀 요:?
하얀 페인트는 없어?
Б: Байгаа. Гэвч цагаан будаг маш бага байгаа.
배가:. 겝치 차강 보딱크 마쉬 바크 배가:.
있어. 하지만 하얀 페인트는 아주 조금 있어.
А: Тэгвэл цагаан будаг худалдаж аваарай.
테그웰 차강: 보딱크 호딸다찌 아와:래.
그럼 하얀 페인트를 사와라.
Б: Тэгж болох боловч шалны өнгөтэй зохихгүй.
텍찌 벌러흐 벌럽치 샬르니 웅그테 저히흐귀.
그래도 되지만 마루 색깔과 어울리지 않아.
А: Тэгвэл өөрөө мэдээд будаарай.
테그웰 어:러: 미떼:드 보따래.
그러면 알아서 칠해.
문법
①동사 시제(주로 과거시제) + боловч
이전의 동작이나 행위에 대해 다음에 발생되는 동작이나 행위가 상반되게 행해질 때 사용된다. 주로 구어체에서 사용되며 한국어의 ‘~이었지만’ 과 대응된다.
Шалгалтанд сайн бэлдсэн боловч өндөр оноо авч чадаагүй.
샬갈탄드 생 벨드승 벌럽치 운드르 어너: 아우치 챠따:귀.
시험 준비를 잘 했지만 높은 점수를 받지 못했다.
Туяа энд ирсэн боловч надтай уулзсангүй.
토야 엔드 이르승 벌럽치 나뜨테 올:즈상귀.
토야가 여기 왔지만 나를 만나지 않았다.
② 동사어간 + ~вч
이전의 동작이나 행위에 대해 다음에 발생되는 동작이나 행위가 상반되게 행해질 때 사용된다. 주로 문어체에서 사용되며 한국어의 ‘~지만, ~이었지만’ 과 대응된다.
Нар гаравч дулаарахгүй.
나르 가랍치 돌라:라흐귀.
해가 뜨지만 따뜻해지지 않을 것이다.
Нар гаравч дулаарсангүй.
나르 가랍치 돌라:르상귀.
해가 떴지만 따뜻해지지 않았다.
③ Гэвч
~вч, боловч 과 동일한 의미를 나타내지만 완전한 두 문장을 연결해 주는 접속사로 사용된다. 한국어의 ‘하지만’ 에 대응된다.
Туяа энд ирсэн. Гэвч надтай уулзсангүй.
토야 엔드 이르승. 겝치 나뜨테 올:즈상귀.
토야가 여기에 왔다. 하지만 나와 만나지 않았다.
Нар гарсан. Гэвч дулаан болсонгүй.
나르 가르상. 겝치 돌랑: 벌성귀.
해가 떴다. 하지만 따뜻해지지 않았다.
새 단어
хана – 벽
цэнхэр – 파란
өнгө - 컬러, 색깔
будах – 페인트칠하다
цагаан – 하얀
шал – 마루, 바닥
зохих – 어울리다
өөрөө - 자기가
бэлдэх – 준비하다
өндөр – 높다
оноо – 점수
몽골어 교육 37-1
회화
А: Өнөөдөр ч сайхан өдөр байна шүү. Хоёулаа юу хийх вэ?
우느:드르 치 새흥 우드르 밴 슈:. 허욜라: 요: 히:흐 웨?
오늘 정말 날이 좋네요. 둘이 무엇을 할까요?
Б: Харин ээ. Чи сургууль руугаа явна биз дээ.
하리네:. 치 소르골: 로:가: 야운 비즈 데:?
글쎄. 너는 학교 가잖아.
А: Үгүй. Маргааш явахаар болсон шүү дээ.
우귀. 마르가:쉬 야와하:르 벌승 슈: 데:.
아니요. 내일 가기로 했잖아요.
Б: Кино үзэхээр явах уу?
키너 우제헤:르 야호:?
영화 보러 갈까?
А: Тэгье. Одоо халуун байгаа учраас орой гаръя.
테기. 어떠: 할롱: 배가: 오치라:쓰 어러이 가리.
그래요. 지금은 더우니까 저녁에 나가요.
Б: Ойлгосон. Чи л мэд.
어일럭승. 치일 메뜨.
알았어. 네 마음대로 해.
문법
첨사
구어체에서 문장의 중간이나 뒤에 쓰여 화자의 견해나 태도를 나타낸다. 즉, 양태첨사는 문장이 뜻하는 사건에 대한 화자의 주의환기, 단언,다짐, 확인 등의 다양한 의미를 가지며, 강조첨사는 선행어를 강조하는 의미를 갖는다.
①양태첨사
- шүү (주의환기)
Надад бас нэг ном хэрэгтэй шүү.
나따드 바쓰 네끄 넘 헤렉테 슈:.
나한테도 책 한 권 필요해요.
- даа4 (다짐)
Дараа жил заавал түрүүлнэ дээ.
다라: 질 자:왈 투룰:른 데:.
내년에는 꼭 이길 거야.
-шүү дээ (단언)
Би гэрийн даалгавраа хийсэн шүү дээ.
비 게링: 달:그와라: 히:승 슈: 데:.
나는 숙제를 했는데요.
- биз(확인)
Маргааш хуралд ирнэ биз?
마르가:쉬 호랄드 이른 비즈?
내일 회의에 올 거지?
- биз дээ (재확인)
Өнөөдөр нэг дэх өдөр биз дээ?
우느:드르 네그 데흐 우드르 비즈 데:?
오늘은 월요일이지?
②강조첨사
- л (강조)
Өнөөдөр Бат л ганцаараа ирсэн.
우느:드르 바틀 간차:라: 이르승.
몽골어 교육 37-2
ч (강조)
Ганаа ч сайн хүн шүү.
가나:치 생 훈 슈:.
가나도 정말 좋은 사람이다.
새 단어
хоёулаа – 둘이서
харин ээ – 글쎄
дараа жил – 내년
түрүүлэх – 이기다, 승부하다
몽골어 교육 38-1
회화
А: Өрөөнөөс тамхины үнэр гарч байна. Та нар тамхи татсан үү.
우러:너:쓰 타미흐니 우네르 가르치 밴. 타 나르 타미흐 타트쓰노:?
방에서 담배 냄새 납니다. 너희들이 담배 피웠냐?
Б: Үгүй, бид тамхи татаагүй.
우귀, 비드 타미흐 타타:귀.
아니오, 우리가 담배 피우지 않았어요.
А: Батын гарт байгаа юм тамхи биш үү?
바팅: 가르트 배가: 욤 타미흐 비슈:?
바트 손에 있는 것이 담배 아냐?
Б: Уучлаарай, багшаа.
오:칠라:레 박샤:.
죄송합니다. 선생님.
Б: Дахиж энд тамхи бүү татаарай.
다히찌 엔드 타미흐 부: 타타:래.
다시는 여기서 담배 피우지 마라.
Б: За.
자.
네.
А: Эрүүл мэндийнхээ төлөө тамхи битгий тат.
에룰: 멘딩헤: 툴러: 타미흐 비트기: 타트.
건강을 위해서 담배 피우지 마라.
문법
첨사
몽골어의 부정은 다양한 부정첨사에 의하여 이루어진다. биш는 구어체에서 주로 사용되고 үл는 공식적인 표어나 문구에 주로 사용되며 эс는 문어체에서 주로 사용된다.
① 부정첨사(아니다, 않다)
- биш(구어체)
Өнөөдөр нэг дэх өдөр биш.
우느:드르 네그 데흐 우드르 비쉬.
오늘은 월요일이 아니다.
- үл(공식적인 표어나 문구)
Орж үл болно.
어르찌 울 벌른.
출입해서는 안 된다. (출입금지)
Тамхи татаж үл болно.
타미흐 타타찌 울 벌른.
담배를 피워서는 안 된다. (금연)
- эс(문어체)
Дарга эс зөвшөөрөв.
다락 에쓰 좁쇼:릅
사장님이 허락하지 않으셨다.
Түүний үгийг эс сонсжээ.
투:니: 우기:그 에쓰 선스쩨:
그의 말을 듣지 않았다.
몽골어의 부정명령, 즉 금지명령은 금지첨사 бүү와 битгий로 나타내는데 бүү는 공식적인 표어나 문구에 주로 사용되고 битгий는 구어체에서 주로 사용된다.
② 금지첨사 (~지 마라)
- бүү (공식적인 표어나 문구)
Зүлгэн дээр бүү гишгэ.
줄겐 데:르 부: 기식.
잔디밭을
몽골어 교육 38-2
битгий(구어체)
Архи битгий их уугаарай.
아리흐 비트기: 이흐 오:가:래.
술 많이 먹지 마라.
새 단어
тамхи татах – 담배 피우다
үнэр – 냄새
эрүүл мэнд – 건강
зүлэг – 잔디
гишгэх – 밟다
몽골어 교육 39-1
회화
А: Өнөөдөр хэд дэх өдөр вэ?
우느:드르 헫 데흐 우드르 웨?
오늘은 무슨 요일입니까?
(오늘은 몇 번째 날입니까?)
Б: Хоёр дох өдөр.
허여르 더흐 우드르.
화요일입니다.
А: Чиний шалгалтын хариу гарсан уу?
치니: 샬갈팅 하료 가르스노:?
너의 시험 결과는 나왔니?
Б: Гарсан. Би хоёрдугаар байранд орсон.
가르승. 비 허여르도가:르 배릉드 어르승.
나왔습니다. 저는 2등 했습니다.
А: Тийм үү? Баяр хүргэе. Туяа яасан бэ?
티:무:? 바야르 후르기. 토야 야승 베?
그래? 축하해. 토야는 어떻게 되었니?
Б: Бид хоёр хоёулаа хоёрдугаар байранд орсон
비드 허여르 허욜라: 허여르도가:르 베릉드 어르승.
우리는 공동 2위입니다.
문법
수사
기본수사(нэг, хоёр, гурав...)에 다음과 같은 어미들을 연결하여 다양한 수사를 만든다.
① –дугаар/ -дүгээр
기본수사에 –дугаар/ -дүгээр 를 연결하여 서수사(序數詞)를 만든다. 한국어의 “~째”에 대응한다. 모음 조화 법칙에 땨라 남성 모음 들어간 단어에 –дугаар을, 여성 모음 들어간 단어에 -дүгээр을 연결하여 사용한다.
Чи хэддүгээр анги вэ?
치 헫두게:르 앙기 웨:
너는 몇 학년이니?
Би хоёрдугаар анги.
비 허여르도가:르 앙기.
저는 2학년입니다.
※ –дугаар/ -дүгээр 로 숫자의 순서를 나타내지만 дахь , дэх, дох 로 나타내기도 한다.
Одоо хэддүгээр сар билээ?
어떠: 헫두게:르 사르 빌레:
지금 몇 월이지?
Одоо хоёрдугаар сар. (O)
어떠: 허려르도가:르 사르.
지금 이월이다.
Одоо хоёр дох сар. (X)
어떠: 허여르 더흐 사르.
Өнөөдөр хэд дэх өдөр билээ?
우느:드르 헫 데흐 우드르 빌레:?
오늘은 무슨 요일입니까?
Өнөөдөр нэг дэх өдөр. (O)
우느:드르 네끄 데흐 우드르.
오늘은 월요일입니다.
Өнөөдөр нэгдүгээр өдөр. (X)
우느:드르 네끄두게:르 우드르.
Чи айлын хэд дэх хүүхэд вэ?
치 아일링 헫 데흐 후훋 웨?
너는 집에서 몇째니?
Би гурав дахь хүүхэд.
비 고릅 다흐 후훋.
저는 집에서 셋째입니다.
③ –уулаа/ -үүлээ
기본수사에 –уулаа/ -үүлээ
몽골어 교육 39-2
Чи гэртээ хэдүүлээ амьдардаг вэ?
치 게르테: 헤둘:레: 엠다르닥 웨?
너는 (집에서) 몇이서 함께 사니?/누구누구와 함께 사니?
Би гэртээ ээж аав дүүтэйгээ дөрвүүлээ амьдардаг.
비 게르테: 에:찌 아:브 두:테게: 두를:레: 엠다르닥.
저는 어머니, 아버지, 동생과 함께 넷이서 삽니다.
Та нар хэдүүлээ явах вэ?
타 나르 헤둘:레: 야와흐 웨?
당신들은 몇이서 갑니까?
Бид гурав гурвуулаа явна.
비드 고릅 고롤:라: 야운.
우리는 셋이서 갑니다.
새 단어
шалгалт – 시험
хариу – 결과, 답변
байр – 위, 자리
баяр хүргэх – 축하하다
몽골어 교육 40-1
회화
А: Чамд зуун мянган төгрөг байгаа юу?
챰드 조:옹 미양강 투그륵 배가: 요:?
너에게 십만 투그릭 있니?
Б: Байгаа.
배가:.
있어.
А: Тэгвэл надад зээлүүлээч. Надад яг одоо хэрэгтэй байна.
테그웰 나따드 제:엘루:울레:치. 나따드 약 어떠: 헤렉끄테 밴.
그러면 나한테 좀 빌려 줄래. 나한테 지금
당장 필요해.
Б: Гэхдээ би энэ мөнгийг орой хэрэглэнэ.
게흐데: 비 엔 뭉기:끄 어러이 헤레그른.
그런데 나는 이 돈을 저녁에 써야 되는데.
А: Би өдөр хүнээс мөнгө авна. Тэгээд чамд өгье.
비 우드르 후네:쓰 뭉그 아운. 테게드 챰드 우기.
나는 낮에 다른 사람에게서 돈을 받는다. 그리고 그 돈을 너에게 주겠다.
Б:За за. Орой надад мөнгө заавал хэрэгтэй. Тийм учраас заавал өгөөрэй.
자 자. 어러이 나따드 뭉그 자:왈 헤렉테. 티:임 오치라:쓰 자:왈 우거:레.
그래. 저녁에 나에게 돈이 꼭 필요해. 그러니까 꼭 돌려 줘라.
문법
접속사
몽골어에는 다음과 같은 접속사가 많이 쓰인다.
① гэвч, гэхдээ, харин (하지만, 그런데)
Энэ хувцсыг авмаар байна.
엔 홉츠씨끄 아우마:르 밴.
이 옷을 사고 싶어요.
Гэвч мөнгө дутаж байна.
겝치 뭉그 도타찌 밴.
하지만 돈이 모자라요.
② тийм учраас (그러니까, 때문에)
Маргааш найзын төрсөн өдөр.
마르가:쉬 내:찡: 투르승 우드르.
내일은 친구 생일입니다.
Тийм учраас бэлэг авах ёстой.
티:임 오치라:쓰 비렉 아와흐 요스테.
그러니까 선물을 사야 합니다.
③ тэгээд (그리고)
Өчигдөр Энхээтэй оройн хоол идсэн.
우칙드르 엥헤테 어러잉 허:얼 이드승.
어제 엥케와 함께 저녁을 먹었습니다.
Тэгээд хамт кино үзсэн
테게:드 함트 키노 우즈승.
그리고 함께 영화를 보았습니다.
④ тэгвэл (그러면)
Ээж над руу яриагүй.
에:찌 나뜨로: 야리아귀.
어머니가 나에게 전화 안 하셨습니다.
Тэгвэл чи өөрөө яриарай.
테그웰 치 어:러: 야리아래.
그러면 네가 전화 해라.
몽골어 교육 40=2
⑤ тэгсэн чинь (그랬더니)
Өчигдөр Заяатай таарсан.
우칙드르 자야태 타:르승.
어제 자야를 만났습니다.
Тэгсэн чинь надад үүнийг өгсөн.
텍승 친 나따드 우:니:끄 욱승.
그랬더니 나에게 이것을 주었습니다.
새 단어
зээлэх – 빌리다
зээлүүлэх – 빌려 주다
хэрэглэх – 쓰다, 사용하다
өөр – 다른
заавал – 꼭, 반드시
бэлэг – 선물
※안녕하세요? 김학선입니다.
“김학선교수와 함께하는 몽골어 배우기”를 연재해온 김학선입니다.
작년 10월부터 연재하기 시작하여 어느덧 40회가 되었습니다. 이번 회로 몽골어의 대략적인 문법은 거의 다 다루었기에 일단락을 지으려 합니다.
처음부터 40회까지 빠짐없이 열심히 공부하셨다면 초급이상의 실력을 갖추셨으리라 생각됩니다. 물론 발음상의 문제는 별도입니다만....
그사이 많은 분들이 한인신문의 연재내용을 보시고 제게 여러 가지 질문의 메일을 보내셨습니다. 역시 몽골어 공부에 관한 질문이 대부분이었고 문법사항이 쉽게 설명되어 있어 이해하기 쉽다는 격려의 말씀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제대로 된 교과서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하셨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의 연재내용을 기초로 하여 몽골어 회화·문법책의 출간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시기는 대략 내년 상반기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다음 호부터는 문법사항의 예문에도 한국어로 발음을 표기하여 처음부터 다시 연재하기로 하였습니다.
그 동안 성원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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