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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번에 지리산 B조 의신으로 올라간 개구리왕자입니다. ^0^
이번에는 도촬을 많이 해서 찍어서인지.. 사진이 흔들린게 좀 많네요
이해해주시고 감상해주세요 ~ 히히
.
지리산에 도착후.. 종주팀을 내려주고 한시간 남짓 버스를 타고 달렸을까..
새벽의 푸른 어스름이 사라질 무렵
우리는 아스팔트 도로길을 걸어 의신으로 출발했습니다.
흙길로 어느정도 들어가니.. 아침이 밝아왔고
우리는 시원한 계곡에 들어가 아침을 준비했습니다.
맛있게 드시는 메아리 님... ㅎㅎ
22살이시라고 하셨죠. 아직 가입을 하지 않아 닉이 없으시다구 하셨던거 같아요.
앳띈 얼굴이 너무 귀여우세요.
제가 요렇게 가까이서 도촬중인지도 모르고 열심히 아침준비를 하시는 쿨독님 ㅋㅋ
그늘에서 찍었던가 사진이 좀 어둡지만
클라라님 백만불짜리 미소 날려주셨습니다. ㅎㅎ
지기님.. 좀 더 잘 찍어드리고 싶었는데
초점이 안맞아버렸네요 ~
편안한 자세로 드셔도 괜찮은데.. ㅠ
신나게 아침준비를 하시는 돌핀님 ㅎㅎ
백리밖 저 멀리에서도 먹는소리 들리면 달려올 구동님
맛나게 드십니다 ㅋㅋ
초점이 팔에 맞아버려서.. 얼굴이 흐리게 나왔네요. 아쉽.
착한 미소의 쿨독님
전 이 미소가 너무 좋아요. 히히
아침 해를 맞이하며 우리는 또 열심히 올라갔답니다.
조금 올라가니 정겨운 모습의 식당이 하나 있었습니다.
지리산에서 나는 무공해 재료들로 만드는 음식들..
안먹고 갈 수가 없다며 지기님 쏘셨습니다.
감사해요
팡팡 흘러내리는 지리산의 물줄기를 끌어다 쓰는 식당..
거기서 젊은피 님이 물 받아가시네요 ㅎㅎ
지리산의 도토리를 정리하시는 주인장 할머니와 할아버지..
푸근하죠
아직 개미님과 인사도 안했을때.. ㅋㅋ
제가 막 카메라 들이대니 해맑게 웃어주셨네요.
다들 짐내리고 신나하였던거 같아요
제가 막 카메라 들이밀고 여기저기 찍고 있으니
칼루사님 물끄러미 쳐다보시더니
저도 한장...... 하셨습니다
이게 첫 인사였지요 ㅋㅋ
현상하고 보니 칼루사님 카메라가 좋아하는 감흥있으신 얼굴이에요.
ㅎㅎ
몽님.. 이거 올렸다고 혼내지말아요~
어쩌다보니 요런 힘든 얼굴을 찍어버렸네 ㅋㅋ
자 도토리묵과 동동주가 나오고~
먹을 차례죠 ㅋㅋ
도토리묵먹고 힘내서 다시 시작! 하니
눈앞에 펼쳐진 신비한 초록빛 계곡.
물을 좀 더 많이 찍을 걸 그랬어요.. 생각했던 느낌이 안나네요.
물 색깔이 정말 깊고 푸른 초록색이었습니다.
만져보고싶었어요.
열심히 올라가시는 메아리님들. 저 커다란벽같은 바위를 보여주고 싶었는데
이런.. 칼루사님 배낭을 보여드리게 되었네요 ㅋㅋㅋㅋ
메아리 이름표가 선명합니다.
단풍잎들이 아침의 빛을 받아 화려하게 반짝였습니다.
산은 정말 여러가지 모습을 보여주는것 같아요.
언제봐도 지겹지 않고 눈을 뗄 수 없는 아름다움이 있지요.
저만 그렇게 생각하는거 아니죠? ㅎㅎ
지리산에 오면 곰으로 변신한다던 사륜구동님
그래서 그런지 지리산과 정말 잘 어울리시네요.
정말 거기 원래부터 있던 것 같이 자연스러워요..
제가 참 맘에든 사진 중 하나예요
지리산 반달곰과 같은 곰종족이지만.. 만약 만나게 되면
친하게 지내지는 않을거라고 ㅋㅋㅋ
(맞짱을 뜨겠다 하셨던가요 ㅋㅋㅋㅋㅋㅋㅋ 누가 이길까 ㅋㅋ )
닉넴 친절히 가르쳐주신 볼히님 ㅋㅋ 참 예쁘게 생기셔서 기억에 남아요.
저런 신비한 풍경속에 들어가게 되면 어느 누구도 카메라를 안 꺼낼 수 없겠지요.
요 사진도 참 마음에 들어요.
사실.. 저 사진속에 저도 들어가고 싶어요 ㅋ
요번 산행때 알게된 마음씨 좋은 언니님.
커피한잔님
천왕봉 오르기 직전 장터목 대피소였나요.
그때 먹었던 천상의 맛 감귤젤리... 정말 잊을 수가 없어요 ㅋㅋㅋ
항상 그 상황에 딱 맞는 행동식을 꺼내놓으셔서 많은 분들에게 힘을 주셨었죠.
지리산 늑대곰님 따뜻한 바위위에 누우셨습니다.
저곳이 천국이죠.
풍경속의 개미님과 쿨독님
개미님 해맑은 미소에 사진기가 놀랬나..
찍은 사진마다 다 흔들렸죠 ㅋㅋ
아무튼 도촬할때마다 당황하지 않고 쌩끗 웃으시더라구요
칼루사님의 분위기 있는 얼굴.
역광이라 얼굴이 좀 어둡게 나왔어요.
ㅋㅋㅋ아 왜 부끄러운 얼굴이시지 ㅋㅋㅋㅋ
어쩌다보니 저런 표정 찍히셨네 ㅋㅋ
어서 와서 여기 쉬세요 ~ 비애몽님-
삐지지 마세요 ㅋㅋㅋㅋ '-' 아잉
가다보니 앞서가는 분들과 뒷서가는 분들로 점차 나누어졌었어요.
그런데 갈림길이 나오더라구요.
어디로 가야하나 망설이던 중에 앞서가는 지기님의 손짓에 올바른 길로 갈 수 있었죠.
그런데 뒤쪽에 오시는 클라라님일행이 걱정되더라구요
그래서 길 잃을까봐 여기서 한참을 기다렸답니다.
구동님 몽님 뱃심이 장난아니시던데요 ㅋㅋ
클라라~~~~ 돌핀~~~~~~~~~ 하고 막 부르시는데 지리산 흔들리는줄 알았어요.
사진속 모습은 한참 클라라님일행을 찾고 있는 비애몽님의 모습.
제가 비애몽님 찍고 사진이 멋있게 잘 나올거 같다고 하니까
구동님 역시나 포즈잡고 나도나도 하시더라구요 ㅋㅋㅋ
컨셉의 대마왕...
그래도 사진은 잘나왔어요 ㅎㅎ
(진짜 집에서 연습하는거 아냐 ...?)
밑에서 오던 클라라님일행을 드디어 만나 함께 오르게 되었지요
클라라님 돌핀님 " 우리 길 알고 있는데 왜 기다려~" 하시더라구요 ㅋㅋㅋ
실은 우리가 헤멜뻔 했기에 걱정이 생긴거였답니다.
자자 다들 모였으니 행동식 한번 먹을까요
구동님표 돌레 복숭아 ㅋㅋ
여리고 섬세하게 생기신 가인님.
하얀 피부가 돋보이는 예쁜 모습이에요.
복숭아 먹던중이라 손에 숟가락 꼭 잡고 있으심 ㅋㅋ
.
복숭아 먹고 일어섰을때 부터는 엄청난 경사의 오르막길이 한시간 넘게 이어졌어요.
전 이때가 제일 힘들었답니다 ㅠㅠ
너무 힘들고 지쳐서 사진찍을 엄두가 안나더라구요~
여기서부터 그다음날 천왕봉 오를때까지는 사진이 없답니다.
전 천왕봉 일출을 보려 새벽 2시 출발조 였는데요
플래시를 가져간게 아니어서.. 밤에는 사진을 찍을 수가 없었네요 ㅎㅎ
아무튼 세석대피소에 도착후 짐을 풀고 맛있게 밥과 고기를 먹고 일찍 잠자리에 들었었답니다.
어느분이셨는지 장어까지 싸오셨던데... ㅋㅋ
아 그리고 지기님 소고기 정말 맛있었습니다. 구워주시느라 애쓰셨어요.
.
세석대피소에서 새벽에 일어나 준비를 마치고 차가운 날씨속에
수많은 바위오르막과 고사목지대를 열심히 올라갔지요.
까만 밤 반짝이는 수많은 별들이 우리를 응원하였습니다.
그 신비로운 풍경 속에 내가 있다는게 전 정말 감동이더라구요.
마음속으로 정말 잘왔다! 를 백번 만번 외치며 힘빠진 다리를 일으켜세웠습니다 ^_^
장터목 대피소를 지나 얼마되지않아 천왕봉의 모습이 보일때쯤 어스름이 사라지고..
산등성이들이 어렴풋이 모습을 나타내더라구요.
천천히 가도 될 시간이었지만
마음이 조급해지더라구요 ㅋㅋㅋ
이미 천왕봉 정상에 서있는 분들의 모습이 보이고...
저도 얼른 저기 서있고파 서둘렀습니다.
자, 이제 천왕봉에 올랐습니다.
칼같은 바람이 먼저 우리를 맞이했어요.
주변이 서서히 밝아지며.. 하늘에 붉은 테두리가 생기더라구요.
여명은 하늘과 땅을 나누며 피어올랐습니다.
구동님이 천왕봉 오르기 전에 일출보다 여명이 더 멋지다고 했었었는데..
정말 그랬습니다. ㅋㅋ
얼마나 감동적인지 .. 평생에 남을 장면이었답니다.
여명이 깊어질때쯤 일출이 시작되고..
사람들이 환호하기 시작했어요.
일출과 여명... 정말 멋지게 찍고 싶었는데 결국 요런 꼴이 되고 말았네요.
천왕봉 일출사진은 다른 분들이 잘 찍은 사진이 있을거에요.
사진을 더 배워서 나중엔 꼭 담아내겠다 마음먹었답니다 ㅠㅠ
요사진 ㅋㅋ 그냥 지나가주세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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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여기서부터 천왕봉 정상에서 찍은 메아리 회원님들 사진 퍼레이드 입니다 ^^
이번 지리산 산행때 찍은 사진중 베스트샷 1번 입니다.
사진을 보시는 분들 마다 맘에 드는 장면은 다 다르겠지만..
현상하자마자 혼자서 소리질렀던 ㅋㅋ 사진중 하나입니다.
비애몽님 멋진모습을 잘 담아낸 것 같아 정말 흐뭇해요 히히
요 사진도 베스트 샷 2번
사진찍을때 절대 웃지 않는 구동님 이 사진속에선 분명 웃고있는거 맞죠 ㅋ
입은 가려졌지만.. 드디어 찍었다는 ㅋㅋㅋ
자연스러우면서도 힘있고 느낌있는 사진인거 같아요.
정말 맘에 들어요 히히
이 기회를 빌어
이번 지리산 산행때 쭉 저와 함께 하며 힘이되어주셨던 비애몽님과 사륜구동님..
정말 감사했습니다.
힘들어서 자꾸 뒤쳐지는 저를 묵묵히 기다려주시고...
구동님 몽님 없었으면 저 끝까지 올라가기 힘들었을거에요.
다음번에 더 많은 행동식과 사진으로 보답할게요 '-'♡
천왕봉 칼바람과 맞서 싸우며 서 있으셨던 메아리의 여전사 볼히님이세요
ㅎㅎ
천왕봉일출을 묵묵히 바라보시는 송이님이시죠.
바람에 흩날리는 머리카락이 너무 생동감 있어요.
요것도 베스트샷 * 히히
아 왜 개미님 사진은 다 흔들렸을까요ㅋㅋㅋㅋ
천왕봉에서도 해맑으신 개미님
그 옆에 파란 파카입고 얼굴만 보이시는 칼루사님 ㅋㅋ
단체컷입니다.
초점이 앞쪽 분들에게 맞춰져서 개미님 칼루사님 배경처리되어버렸네요 ㅠㅠ
죄송합니다.
쿨독님 사륜구동님 개미님 칼루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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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천왕봉의 감동을 뒤로 하고
해가뜨니 아침을 먹어야죠 ㅎㅎ
하산길 법계사 로타리대피소에서
분주히 아침을 준비하는 메아리 회원님들 모습을 담아봤습니다.
너굴이를 맛나게 끓여주시고 있는 칼루사님
비애몽님 다이소에서 산 대형 물통이 정말 유용하였습니다 ㅋㅋ
몽님이 애쓰셔서 다른 분들이 정말 편했어요.
라면과 밥을 기다리는 분들 ㅋㅋ
주황색 자켓을 입으신 분이 호호은님 이시죠 ^^
음... 라면 빨리 끓어라 .. 쿨독님 ㅋㅋㅋㅋ
어여쁜 송이님. 저와 동갑이시죠. ㅎㅎㅎ 반가웠어요 ㅎ
ㅋㅋㅋ 젊은피님~ 웃으라니까 왜 의심스런 눈빛인가요 ㅋㅋㅋ
사진 잘나왔는데... ㅋㅋ 웃으시지.ㅎㅎ
수프를 정말 열심히 끓이신 구동님.
비애몽님과 구동님의 히트작이었어요.
수프 정말 맛있었어요 ㅎㅎㅎ
앗 보라색자켓의 언니님.. 항이님이시죠~ ㅎㅎ
아침이라 약간 굳은표정..
분주히 움직이는 회원님들.
표정만은 오성급 호텔 쉐프 수준인 진지한 구동님
오!~ 라면 다되었나보다 ㅋㅋ
미소띤 칼루사님과 클라라님 ㅋㅋㅋ
아 빨리 먹고싶다. 오 저기 오른쪽에 맥주를 손에 든 분은 누구시지
정답은 비애몽님 ㅋㅋ
.
자 이제 맛있게 밥을 먹고 또 다시 열심히 하산하였답니다.
요때 정말 웃긴 사건이 있었는데요
이름하야 개미님 도발 릴레이 질주사건.
줄줄이 내려가던중 맨앞서 가시던 개미님이 갑자기 속도내서 뛰어내려가셨거든요..
그걸 보시고 뒤에 비애몽님.. 질수없다.. 같이 뛰어내려가셨어요
그 뒤에 내려가시던 쿨독님... 아 정말 승부욕은 어쩔 수 없는건가요
또 뛰십니다 ㅋㅋㅋ
자.. 여기서 끝일까요 . 아니죠~
그 뒤에 사륜구동님... 80리터 배낭매시고 어찌나 잘 뛰시는지
저도 그 뒤에서 멋모르고 뛰었답니다 ㅋㅋㅋ
제 뒤엔 칼루사님이... 덩달아 뛰시구요-
여기서 릴레이 끝인줄 알았는데 칼루사님 뒤쪽으로 내려오시던
송이님 젊은피님네 일행이 저희가 뛰니까 또 영문도 모르고 뛰셨던 거예요 ㅋㅋㅋ
개미님 덕분에 10명정도가 단체로 릴레이 제대로 했답니다 ~
다들 내려와서 배를 잡고 웃었어요 ㅋㅋ
절 버스를 기다리는 곳가까이 내려왔을때즈음
햇빛이 따스하게 비추는 오솔길이 등장했습니다.
제가 요때 카메라를 안꺼내는 바람에 사진을 못찍었는데요.
아마 사륜구동님 카메라에 제대로 찍혔을거에요
그 오솔길.. 정말 사랑스러웠습니다.
폭신폭신하게 길에 덮여있는 나무조각들과 낙엽들..
나무 사이로 비추는 햇살이 정말 환상적인 곳이었어요.
콧노래가 절로 나더라구요 ㅎㅎ
그 길의 끝에 절 버스를 기다리는 곳이 있었어요.
해맑으신 메아리님...
나무그늘에서 찍어 어둡게 나왔네요.
항이언니님~ ㅋㅋㅋ 감흥있는 사진이에요
만나서 반가웠어요 ㅎ
자꾸 저의 닉넴으로 놀리시던 다리미님... 왜 저만 보시면 풉 하고 웃으셨나요 ㅠㅠ ㅋㅋ
칼루사님 버스 떠나기전에 얼른찍어~~~~~~ ㅋㅋㅋㅋ 하시던 장면
왜 저는 이 버스를 안탔을까요?
마지막으로 아직 내려오지 않으신 빵님을 기다려야하는데 버스가 임박한지라
남자회원님들 중에 1명 여자회원님들중에 1명 해서 2명
빵님 기다리기 가위바위보를 했답니다 ㅋㅋ
가위바위보에 져서 남았던 개구리왕자와 개미님.
빵님이 올때까지 이야기꽃을 피웠답니다.
개미님 반가웠어요. 히히
시간가는줄 모르고 놀던중 빵님이 드디어 도착 *
마지막 남은 사람들끼리 사진찍어야 한다며 타이머 맞춰놓고 한컷 찍었죠 ㅋㅋ
절 버스가 2,30분에 한대씩인지라
사진찍기 놀이를 하며 기다렸답니다.
역시나 해맑은 미소의 개미님
또 찍은줄 몰랐죠 ㅋㅋ
전 도촬이 좋아요
눈부신 햇살속의 개미님 환한 미소로 산행기 마치겠습니다~
1무 1박 3일의 길었던 여정만큼 산행기또한 이야기가 많아졌어요
어찌나 재미있었는지 솔직히 집에오기 싫었어요 ㅋㅋ
메아리에서 산을 알아가고, 또 사람을 알아가고..
점점 정드는데 어쩌죠 ^_^
♣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준 것 처럼
나의 이 빛깔과 향기에 알맞는
누가 나의 이름을 불러다오.
그에게로 가서 나도 그의 꽃이 되고 싶다.
우리들은 모두
무엇이 되고 싶다.
너는 나에게 나는 너에게
잊혀지지 않는
하나의 눈짓이 되고 싶다.
김춘수 - 꽃
♣
제목이 산행기 인데도 불구하고 제 사진은 풍경이 별로 없습니다.
원래부터 풍경보단 사람을 찍는걸 더 좋아해서 어쩔 수가 없기도 하지만
아무리 좋은 풍경이 있을 지라도 그것을 바라보고 그 아름다움을 알아주며 감동받는 사람이
그 풍경속에 없다면..
무슨 의미가 있을까 싶네요.
우리가 지리산을 알아주기에 지리산은 우리에게 크나큰 감동이 된거지요.
아름다운 메아리 여러분들 사랑해요 ♥
다음 산행때 또 뵙겠습니다.
Nikon FM2 - 개구리왕자
ㅋㅋㅋ 담엔 꼭 빼지 말아용~~~ 함께해요 우호호호 사진 필요하신 분들은 쪽지로 메일주소 보내주시면 보내드립니다 ^^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참 예쁜 앨범이네요 ㅋㅋ 사진의 따뜻한 느낌도 좋고, 나레이션도 맛깔나고~김춘수 시인의 <꽃>마무리도 멋스럽고 ㅋ 맘에 안 드는 건 내 얼굴뿐?ㅋ 담 산행 때 또 봐요^^ 참, 우리 말 놓기로 한거 기억하지?ㅋ
ㅋㅋㅋ 기억하지~~~~ 피님아~ 담에 사진찍을땐 빼지말기 ㅋㅋ
fm2의 색감이 이런거였군요 ㅎㅎ근데 fm2면 필카 아녜요?... 사진 정말 좋은데요~~ 따뜻한 코멘크까지...완전 부러운 글솜씨 ㅎㅎ
사진 시작하는 사람들의 로망이 FM2 아닌가요. 지금은 디지털 카메라가 대세지만.^^
맞아요 ^^ 이제 막 배우고 있는 중이랍니다 바바바님 ㅎㅎ
얼~~ 에펨투에요.. 이거 웹올리시는데 수고 한번 더하셨네요.. 존경합니다.. 사진 넘넘 이뽀요.. 느낌도 좋구
감사합니다 ^^ 아로마님 사진도 너무 멋지던데요 정말 깨끗하고 선명하고. 거울같아요
앗흥! 감사합니다 하하하하님 담번엔 나레이션까지 해야하나요 ㅋㅋㅋㅋㅋ 다음엔 함께 올라가며 이야기도 나눠보아요~~~^_^
오~~~~~ 사진 잘 찍으시네요?? 사진 잘보았습니다... 산행기 멋져요..
감사합니다!!! 꼬깔콘 달샘님 ㅎㅎ 담에 함께 사진찍어요 ㅎ
개구리 왕자님^^ 인상도 그렇고 글솜씨나 사진에 대한 그냥 평범한 생각들이 좋네요. B팀 어떻게 올라 갔을까 많이 궁금했었는데 궁금증 해소 되었습니다. 다음 산행에서도 즐산해요.
제가 원래 소소한 것을 좋아해요 ㅋㅋ 다음번엔 함께 산행 하였으면 좋겠습니다 ^^
우와
오 빽가님 안녕하세요!!!! 잘지내시죠 히히
내사진도 있네^^ (생각보다 많이--:) 개굴 감사^^
ㅋㅋㅋㅋ 이쁘게 잘 나오셨는데요 .. 담엔 빼지말아용 '-'
우와~~ 필카느낌이랑 똑같아요!! 너무 잘찍으셨다... +_+ 역시 좋은 카메라 !!
산행하시느라 사진찍으시느라 고생마느셨습니다.이렇게 하나 하나 신경써서 올리는게 보통일이 아닌대 정말로 우리친구님 넘 멋있습니다. 담에 기회되면 꼭같이 산행해요 저는 아직도 무릎이 영 시원치가 않아서....
오~ 개구리 사진 항상 인기 짱!이군~ 너 완전 멋지다~ 많은 사람들에게 이렇게 관심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은 대단한거지... 갑자기 개미눈꼽만한 존경심이 생길려고 할까말까 하고 있어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