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U, 중국산 하이브리드 연 35만대 제한 추진…한국산도 규제 영향권
» 중국산 하이브리드 2027년 수입 한도 35만대
» 올해 예상 수입량 약 80만대 대비 56% 축소
» 12월 1일 시행 추진…이후 매년 한도 6% 확대
» 중국 외 국가에도 수입 제한 적용 가능성
유럽연합(EU)이 중국산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급증을 억제하기 위해 수입 제한에 나선다.
블룸버그와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EU와 중국은 내년 중국산 하이브리드 수입량을 35만대로 제한하는 방안에 합의했다. 올해 예상 수입량 약 80만대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규모다.
EU는 세계무역기구(WTO)의 비차별 원칙에 따라 중국 이외 국가에서 생산한 하이브리드 차량에도 수입 제한을 적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에서 생산해 유럽으로 수출하는 현대차·기아의 하이브리드 차량도 규제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 국가별 구체적인 수입 한도와 최종 시행 조건은 아직 확인이 필요하다.
중국 자동차업체들은 수입 제한에 대응해 유럽 현지 생산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중국산 차량에 대한 규제가 한국 자동차업계의 반사이익으로만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 유럽 현지 생산능력과 수출 물량 배분이 국내 완성차 업체의 경쟁력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출처: 블룸버그·FT 등 외신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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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14 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