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다녀왔던 김포공항 옆 에어포트 호텔1층에 있는 해운대 복집입니다. ㅎ
여자친구가 ㄷㅎ항공 승무원이라 김포공항 근처에서 식사를 많이 했었는데,
이 곳도 여자친구가 팀 회식때 한번 가봤다며 다시 한번 가자고 해서 갔었는데
전체적인 느낌은 '참 깔끔하다' 였구요.
개인적으로 복이라는 요리가 특별한 기교가 들어간다기 보다는 신선한 재료로 정석에 맞는 요리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해서인지 다른 곳들에 비해 특별히 우월하다란 생각보다는 그냥 깔끔하고 신선하다는 느낌이었습니다.
가 본지가 오래되어서 음식에 대해 딱히 생각나는게 많지 않아서 죄송합니다 ㅎ
그냥 이런 곳도 있다라는 정보를 드리는걸로 만족하고 나머지는 사진으로 대신하겠습니다.
당근을 깎아서 저렇게 예쁘게 장식해놨습니다 ㅎ
매콤한 복 찜입니다.
마지막으로 복 지리에 후식용 알밥까지 해서 코스 마무리입니다.
복집인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다양한 와인까지 준비해놨더라구요 ㅎ
와인좋아하시는 분들은 깔끔한 복요리 + 좋은 와인 한잔 하실수 있습니다.
첫댓글 복튀김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럽고 먹고 싶네요~~
복은 살아있는 상태로 바삭하게 튀겨야 제맛인것 같아요 ㅎ 말씀하신대로 한번 깨물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게 즙이 흘러나오는 상태로 먹어야 제맛이죠 ㅎㅎ 상상만해도 침이 고이네요 ㅠㅠ
복은 복자체만 좋아도 특별한 기교없이 맛이 좋은 것 같아요
네 ㅎ 역시 신선도가 제일 중요한것 같아요.
맞습니다 신선도만 좋으면 쵝오에 가깝죠
정갈하게 잘 나오네요.ㅎㅎ
사진만 보아도가 땡기네요..
여친이 대한항공 승무원이면 뱅기 할인 마니 받으시겠네요...ㅡ.ㅡ;포인트 뭐 이런거 안쌓일려나... 복요리의 진수를 보여주네요...^^
아 할인은 결혼하고나서야 받을수 있습니다.......
아...얼른 하셔야겠는데요...^^
가격이 궁금하네요
쓰러지겠어요 츄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