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할배들의 수학여행/로토루아/2017.11.26 4부
사진모음
어제 오후에 크리스트처치에서 오클랜드로 비행기로 와서 와이토모 반디불 동굴을 구경하고 유황의 도시 로토루아로 이동 호텔에서 일박후 다시 로토루아의 아그로돔으로 이동중 홈스태디에서 잠시 휴식
영국이 뉴질랜드 개척시에 쓰던 농기구도 보고
뒤에 보이는 나무들이 사과나무 . 그래서 여기 카페이름이 애플카페
농장의 소들.
북섬에서는 소들을 방목을 많이 한다. 겨울에 해양성 기후로 영도 이하로 내려가는 경우가 잘 없어서 추위에약한 소들을 키우기에 좋단다. 남섬은 겨울에는 혹독한 추위로 추위(마이나스 20-30도 까지)에 강한 양들을 키우기에 적합하고,,,
뉴질랜드에서는 방목된 소들이 꼬리를 안흔든다. 이상하다 생각을 했는데 가이드의 얘기로 주위가 깨끗해서 파리가 없어서 꼬리를 흔들일이 없다는데 ,,, 햐 기맥혀,, 우짜면 소가 우리보다 더 편한 인생이다
이거 무신 폼이여 ?
해운대팀들 당구 폼 !!!! 아이구 여서도 당구를 ^^^^^^
아그로돔 입구 양동상
아그로돔 도착 끼아오라 !!
뉴질랜드의 전형적인 농장을 꾸며 놓았다. 양털깍기 양몰이 양먹이 주기 트랙터 타고 농장 구경 ,,,
양몰이 개동상
키위모형도 보고 발이 묘하게 생겼다 돼지 발처럼 생겼다 ㅎㅎㅎ
양털깍는 사람
무식하게 바리깡으로 박박 민다. 양이 억수로 아프겠는데 ,,,
해박한 가이드의 사전 설명을 듣고
아그로돔의 양들의 쇼와 털깍기 관람 19종의 양들이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걸 보니 신기하다
산의 염소들은 지독하게 말을 안듣는데 ,,,, 양은 그래서 순한 양이라는 감 ?
사회자 저 분이 더 재미있게 쇼를 한다
양몰이 개의 양몰이 시범
푸하하하하하 양들이 개를 몬다.
모이주기 알파카와 양
히히히 손에 어찌 감촉이 이상하다 ? ^^^
뉴질랜드에서는 이제 축산업도 바뀌고 있다는데
이제 세계적으로 양모는 시드는 추세라서 서서히 알파카로 바꾸고 있다고 함
알파카는 남미 안데스 고산에 사는 동물로 겨울추위에 아주 강하고 가죽과 털이 아주 좋다고 함.
트랙터를 타고 농장을 돈다.
트랙터모는 운전수 아가씨가 상건이가 억수로 맘에 드나보다.
허긴 검은 선그라스 낀 상건이 모습은 헐리우드 톱배우 톰크루즈도 울고 갈 판이니까 ,,, ㅎㅎㅎㅎ
자연산 야생 청둥오리들이 여기에 ,,,
사람을 무서워 하지 안는다. 사람을 무서워 할 이유가 없다. 인간이 헤치지 안으면 이렇게 동물들도 사람을 따른다
야생 오리가 인간을 따라 다녀서 사람이 도망을 간다
키위농장
키위꽃
키위나무는 은행 나무처럼 암수 구별이 됭다는데 ,
키위의 원조는 우리나라 참다래라고 하는데 우리도 뉴질랜드에 키위종자국으로 로얄티를 받아야 안되나 ?
키위로 만든 키위 와인
나는 절대로 술을 안 먹기로 했는데 , 여기서 저것이 쥬스인줄알고 한잔 먹었다.
그런데 전연 알콜냄새가 나지 안았다. 휴롬에서 만든 전번 설악산 지리산에서 맛 본 쥬스 같았다.
참다래 아저씨
아그로돔 관람 오늘 하루 일과를 마치고 호텔로 돌아가기 전에 단체사진 한컷
호텔로 돌아와서 저녁후에 마오리원주민의 민속 쇼를 관람한다.
요리는 지열을 이용한 전통요리법으로 만든 항이식.
마 우리식으로 불판에 구워 먹는것이 더조은것같다(광수생각)
마오리 원주민의 민속쇼
여자들은 더 뚱뚱해야 민속쇼에 어울리는것 같다.
나도 혀 내밀고 '와' 해보지만 영거시기 하다.
저렇게 빅아이를 해보지만 잘 안된다.
참치종류에 빅아이(눈다랑어)가 있는데 저 여인과 비슷하다. 참다랑어(혼마구로)는 백키로가 넘는다
아침에 일어나 호텔옆 해안가를 산책하니 유황 냄새가 코를 찌른다.
해안가 저 건너편에는 유황온천 증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폴리네시안 스파
어제 들린 곳인데 뉴질랜드에서가장 유명한곳 중의 한 곳이고 피부미용과 질환에 효과가 있어서 인기가 있다고 한다
아침 식사후 호탤을 나와서 로토루아 레드우드 삼림욕장에도착했다
반지의 제왕과 쥬라기공원의 촬영지로 유명하다고 함
2차대전 당시 목숨을 바친 뉴질랜드 병사들을 위해 산림청 직원에게 비공식적으로 준 미국 캘리포니아산 레드우드를 육종하기 시작하여 지금의 레드우드 수목원이 되었다고 한다. 뉴질랜드 레드우드가 미국 보다 더 큰다고 한다
하늘로 치솟은 나무들로 대낮인데도 컴컴하다 공기가 말할수 없을 정도로 맑다. 청정지역 ,,,,
실제로 우리나라 지리산 골짜기도 이렇다 지리산 동부 능선에 들어가면 이것보다 더 공기가 맑고 기가 막힌다.
그러나 그곳은 영구 출금구역으로 묶어 놓았다. 벌금을 물면 들어 갈수 있다 (?)
은고사리나무
요근래 뉴질랜드가 국기로 이 고사리나무 잎으로 할려고 했지만 부결되었다고 가이드가 설명한다
뉴질랜드를 상징하는 곳에는 꼭 이 고사리나무 잎을 그려 놓았다 뉴질렌드항공 심벌 ,, 등등
우리나라 고사리와 같은종인데 여기서는 저렇게 나무같이 자란다고 한다.
쥬라기공원으로 들어온 착각이든다
나무들이 거침없이 하늘로 치솟고 있다 너무 시원하게보인다.
나무와 인간
자연속의 인간은 너무 작고 여기 나무들의 숲속에 서니 나 자신이 찰라의 티끌 같은 느낌이든다
이속을 걷기만 걸어도 저절로 힐링이 되는것 같다
오늘은 우리도 자연의 일원으로 할배나무가 되었다
트리워크
레드우드 수목장을 나와서 시내 관광
알파카 털과 가죽으로 만든 것들인데 감촉이 무지하게 좋다. 신발을 벗고 위를 밟으니 하루 피로가 다 달아나는것같다
그런데 가격이 만만치 않다. 4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