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도 꾸물 꾸물, 비라도 쏟아질것같은 하늘을보며
08시 30분 소이작도를향해 배는 달려갑니다.
역시 섬이라 바람이 제일먼저 넘 우리를 반겨주네요.
그래도 도전했으니 손가락바위를 제일먼저 알현하고
둘레길시작점에서 힘내봅니다. 아재는 어제그제
추자도와 한라산윗세오름을 다녀오느라, 종아리가 조금
당겨오지만 힘을내어 언덕을 올라봅니다. 지난2월에
왔을때는 아무것도없던 둘레길에 빨간 산딸기와 검은
오디가, 우리의 발길을 자꾸 더디게합니다.
이래서 계절마다 다 와 봐야하는것같네요.
점심은 벌안해수욕장데크에서 라면에 창현씨 가져온
바지락에 계란넣고, 카카오님의 소세지햄라면 맛있게먹고
14시30분뱃시간에 맞추어 뱃터까지 무사히 도착해
연안부두에 도착하니 16시, 너무 일찍온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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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퀴나물 지칭게 개머루 장마에 대비하여 이사가는 개미군단 어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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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재님 철인 이십니다 늘 건강하셔서 산악회를 잘 이끄시고 나가세요 사진 잘
감상했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예, 건강이 허락하는날까지 열심히 노력해야겠지요... ㅎ
송도아재님 불편한 몸에도 끝까지 소이작도 둘레길
즐겁게 트레킹했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또한 모두 함께한 라면 맛 최고였습니다~~~ㅋ
필승도 수고많이하셨습니다.
백구만나러 가셨는데 백구가 안보이니 허전 하구만요ㅋ
백구는 맛있는것 주는 관광객따라같습니다....ㅎ
내가 갔음 산딸기랑 오디 따느라 트레킹을 못했을것 같네요 ㅎ ~
솔님들 즐거움이 묻어 나네요 ~
모두 멋져요 ~
즐감 입니다 ~~~
길가에 지천으로있는 딸기,오디, 시간상 패스하느라
가슴이 아팟습니다... ㅎㅎ
오랫만에 푸른솔 나들이~
실컷 웃는하루였습니다~
맛있는 라면과 산딸기,오디~
늘 사진찍어주시느라 수고하시는 아재님~
항상 건강하세요^^
아미소님, 대이작도에서 오디, 딸기
많이 땁시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