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5. 21(토) 색다른 투어 cafe의 아침편지
내 영혼을 담은 인생의 사계절
인생을 좀 먹는 잡초는 자신감을 의심으로,
신뢰를 의혹으로, 인내를 초조함으로,
노력을 게으름과 염려로 바꿔 마침내 패배하게 만든다.
자연과 언쟁하느라 귀중한 시간을 허비하지 마라.
인생의 잡초, 벌레, 돌 그리고 폭풍우는
자신들의 존재에 대해 불공평 하다고 거세게 비난하면서
시간을 허비하는 사람들을 비웃는다.
뿌린 씨앗을 쪼아 먹으려고 달려드는 새나,
앞으로 거둘 수확물을 먹어 치우려고 기다리는
벌레들을 쫓는 데 귀한 시간을 낭비하지 마라.
부지런히 씨를 뿌리고 그것을 지키고자 노력하는
사람에게는 어떠한 새나 벌레, 그밖에 다른 걸림돌도
지난 봄에 기울인 모든 노력을 파괴할 수 있을 만큼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모든 선한 의지는 공격받게
마련이라는 사실을 이해하고 자각하라.
그것은 스스로를 가치 있는 사람으로
만들 줄 아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을
구분하기 위한 자연의 방법이다.
역경을 예상하고 미소를 지어라.
역경에 대해 감사하라.
인간의 영혼은 역경을 통해 성장한다.
인간의 인격은 시련이 없을 때가 아니라
시련에 대한 우리의 반응을 통해
형성되기 때문이다.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모습은
과거에 심은 씨앗의 결과이다.
어떤 경우든 현재의 태도, 환경, 생활방식
그리고 미래의 가능성에 대한 시각이 모여
우리 '자신'을 이룬다.
현실을 직시하고 자기계발에 힘쓰라.
자신을 인지하는 그 이미지가
바로 인생의 질을 결정하기 때문이다.
ㅡ'내 영혼을 담은 인생의 사계절 / 짐론' 중에서 -
책소개
'인생은 봄, 여름, 가을, 겨울이다.'
짐 론은 지난 50여 년 동안 자신의 성공철학을 천만 명 이상에게 전해온 미국 최고의 강사이다. 그가 새롭게 집필한 [내 영혼을 담은 인생의 사계절]은 성공으로 가는 저자만의 인생철학을 간결한 문체로 담고 있다. 짐 론은 인생을 4계절로 나누어 봄, 여름, 가을, 겨울에 비유하고, 인생의 주기와 계절의 주기가 흡사하다는 것을 강조한다. 겨울이 가고 봄이 오듯, 나타났다 사라지기를 반복하는 인생 속에서 '희망'이란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설명한다. 아름다운 일러스트 가득한 이 양장본 한 권 속에, 많은 독자들의 인생을 희망과 긍정으로 바꿀 짐 론의 가르침이 담겨있다.
출판사 서평
지금 당신의 삶은 어느 계절입니까?
" 내 영혼을 담은 인생의 사계절 " 은 사람과 조직이 평범함의 골짜기에서 탁월함의 최고봉에 오르게 되는가에 대한 창의적인 발상의 초석을 제공해 준다. "
우리의 삶 전체를
" 봄 " - 기회 ,우정 ,사랑, 생각을 활용할 수 있는 시기
" 여름 " - 보호하고 성장하는 시기
" 가을 " - 봄의 노동에 따른 열매를 수확하는 시기
" 겨울 " - 모두에게 감사와 사랑을 나눠주는 시기에 비유하여 우리의 인생이 한 편의 철학적 일별(一瞥)이며, 인생과 사업이 어떤 면에서 계절의 변화를 닮았는지 독특하게 풀어내고 있다.
이 책은 짐론인터내셔널이 출간한 수많은 창작물 중에서도 특히 눈에 띄는 작품이다. 내 영혼을 담은 인생의 사계절은 수년 동안 아마존에서 베스트셀러로써 전 세계 수백만의 독자가 이 책 을 통해 그의 가르침으로부터 인생을 의미 있고 가치 있게 살아가고자 하는 동기부여를 받아왔다. 또한 이 책은 씨를 뿌리고 미래를 계획해야 하는 시기인 "봄"이 나이와 상관없이 그 때가 언제이든, 인생의 골짜기에서 의미를 부여하기 시작한 그 날로부터 다시 시작된다는 의미 있는 용기 를 불러 일으킨다. 그렇다 . 인생의 사계절 풍족한 수확의 시기인 "가을" 을 준비할 수 있는 절대 시간 즉 , "봄" 은 언제든 다시 시작 할 수 있는 것이다. "내 영혼을 담은 인생의 사계절" 책은 지금까지의 성공에 대해 강조한 여타한 다른 책과는 구별된 철학을 제공한다. 그것은 인간이 숨 쉬고 살아가는 여정의 모든 삶 속에서 지극히 인간다운 모습 즉, 정직과 나눔, 사랑, 그리고 올바른 기준을 동반해야 함을 일깨워 주고자 지적하고 있다.
짐 론은 재능을 타고난 사람이다
그는 미국 전역과 세계 곳곳에서 영감을 불어넣는 세미나 혹은 강연을 통해 수많은 사람들의 삶을 변화시켰다. 그에게는 평범한 사람들의 내면에 숨어 있는 기적을 발견하고, 그것을 그림처럼 생생하게 표현해 듣는 이의 마음을 움직이는 기막힌 능력이 있다. [인생의 사계절]은 짐 론의 인격적 깊이를 순간적으로 언뜻 보여주는 것이나 다름없다. 그럼에도 변화와 역경이 동시다발적으로 몰려드는 시기를 살아가는 우리로서는 모두의 내면에 잠자고 있는 영혼을 흔들어 깨우는 그의 능력이 무엇보다 반가울 수밖에 없다. 그의 철학과 가르침은 분명 전 세계적으로 꾸준히 영향을 미칠 것이다. 짐 론과 함께 이 책을 준비하는 동안 나는 사람들이 그에 대해 더 많은 것을 알아야 한다는 사실을 확실히 깨달을 수 있었다. 목표와 자기계발, 리더십 기술 그리고 효과적인 의사소통의 가치에 대한 그의 생각이 교육을 비롯해 정부와 비즈니스의 전 분야에 여전히 필요하다는 것을 확신했기 때문이다. 특히, 나는 그가 가정의 삶의 질 향상에 헤아릴 수 없는 공헌을 했다고 믿는다.
저자 소개
저자 짐론(JIM ROHN)은 전미 연설 협회의 최고영예상 수상, 50여년간 8000번 이상의 강연, 전 세계 1000만명에게 전달된 성공철학과 성공원리의 대가로 불리운다.
9개국 번역 출간 1000만부 이상 판매된 아마존 역대 최장기 베스트 셀러, 국내 최초 짐론의 책이 출간되다.짐론은 성공철학과 성공원리를 전해온 미 역사상 가장 영향력 있는 강사 중 한명이다. 그는 전미 연설가 협회의 최고영예상을 포함하여 수없이 많은 상을 수상했다. 짐 론의 철학과 감화력은 계속해서 전 세계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다. 2010년 사망 직전까지 짐론인터내셔널(JIM ROHN INTERNATIONAL)을 통해 그가 주창한 철학적 원리의 토대를 구축하고 이를 널리 알리며, 짐 론의 가르침을 실천함으로써 성공을 이룬 또 하나의 사례로 제시된다.
이 회사는 가르침을 기꺼이 실천하고자 하는 청중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가 짐 론의 가치 있는 아이디어를 알리는 데 전력을 다 하고 있다. 짐론은 스물다섯 권이 넘는 책을 저술했으며 그의 강연은 오디오 및 DVD프로그램으로 제작되었다. 짐의 철학과 감화력은 계속해서 전 세계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다. “나는 당신이 부유하고 건강하며 행복한 삶을 살기를 바란다. 그 안에서 인내의 선물과 이성의 미덕, 지식의 가치 그리고 가치 있는 보상을 꿈꾸고 성취하는 자기 능력에 대한 믿음의 힘을 누리는 삶 말이다.”
최근 계속된 폭염으로 인해 별로 밥맛이 없다는 이유로 임원들은 최고집에서 점심시간에 양념갈비를 시켰습니다. 여기에 끼어 영양보충을 한 것은 좋았는데 왠지 소화가 안되었습니다. 그건 마음이 편치 않기 때문이었지요.
무더운 날 점심은 그냥 가볍게 냉면이나 콩국수를 자유롭게 먹는 것이 더 좋잖아요. 그런데 양념 갈비는 저녁에 술한잔 할 때에나 또는 손님을 접대할 때나 먹는 것인데... 더운날씨에 숯불을 피우는 것부터가 왠지 맘에 들지 않았습니다. 음식점에서는 갈비의 가격도 엄청 비싸고 요즘은 단백질을 너무 과다섭취하여 상기인을 비롯해 모두가 배불뚝이가 되어 있어 기피하고 있는 실정이지요. 근데 높은 양반이 먹자고 해서 따라서 울며겨자 먹기로 먹는 것은 싫었습니다.
오후 5시에 퇴근을 하면서 용산 용문동 근처 '효창역' 앞을 지나는데, 옛 기찻길이 철거되어 지금은 공원으로 잘 조성되어 있어 실로 놀라웠습니다. 수십년간 철뚝길 주변은 무허가 노후의 건물이 않은 지역이라 지저분하고 또 흉물스러웠던 곳인데, 이 지역을 떠나 이사를 간지 어느덧 1년이 되었는데 그사이 이곳은 천지개벽을 한 멋진 깨끗한 환경으로 변해 있었습니다.
금요일이라 퇴근시간에 지체없이 귀가를 했습니다. 아침 8시에 출근을 하므로 오후 5시에 퇴근이지요. 그래서 날이 너무 훤한 시각에 일찍 퇴근하기가 좀 민망했습니다. 특히나 많은 상가점포를 관리운영하는 회사의 입장을 생각할 땐, 오히려 아침 10시에 출근하여 저녁 7시~8시에 퇴근하는 것이 더 직업정신에 맞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회사경영진이 결정한 문제에 대해 거부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해 평소 퇴근후 자유롭게 밀린 블러그 작성도 해야하기에 늘 저녁 8시쯤에 퇴근하곤 하였습니다. 그러다보니 상가에서 요청하는 전화나 또 고객들의 문의 전화를 받는 말뚝 당번직을 수행하곤 했습니다. 허나 오늘 금요일 오후 퇴근시간에는 모처럼 일찍 퇴근했습니다.
집에 일찍 귀가했기에 마나님은 특별요리를 만든 저녁식사를 내어 놓았습니다. 낮에도 고기를 먹었는데, 우리집 저녁 식단은 고추에 볶은 돼지고기 구이였습니다. 낮에 식당에서 먹은 양념갈비는 여기에 비교할 바가 못되었습니다.
마나님이 만든 집밥이 역시 최고였습니다. 특히 서브 메뉴로 돼지고기와 해물을 넣은 짬뽕 맛도 기막혔습니다. 어떻든 음식점 요리는 우리 마나님의 솜씨에는 쨉도 되지 않았지요. 아~! 지난 밤은 아주 많이 행복했습니다.
- 오늘의 일기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