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시편 59편> 묵상하기.
먼저 시편 59편을 읽고 “말씀 함께 주님 함께”를 읽으세요.
시편 59편의 주제는 <악인의 속성과 하나님의 징계>입니다.
악인은 악을 도모하여 고통과 피해를 주고도 당당하다.
“악을 행하는 자에게서 나를 건지시고
피 흘리기를 즐기는 자에게서 나를 구원하소서!”(2절).
<악을 행하는 자>는
“나쁜 의도로 압박하고 공격하는 악인”이다.
<피를 즐기는 자>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피해를 주는 악한 사람”을 가리킨다.
악인은 생명을 위협하고 위해를 가해도 자책하지 않는다.
“그들이 나의 생명을 해하려고 엎드려 기다리고
강한 자들이 모여 나를 치려 하오니
여호와여 이는 나의 잘못으로 말미암음이 아니요
나의 죄로 말미암음도 아니로소이다”(3절).
<생명을 해하려고 엎드린다>는
“사람을 죽이기 위해 매복하는 악랄한 생각을 품고 사는 사람”이다.
악인은 자신의 뜻을 관철하기 위해서
사람을 이용하고 공갈과 협박도 주저하지 않는다.
악인은 교활하고 악한 말로 가슴에 비수를 꽂는다.
“악인들이 저물어 돌아와서 개처럼 울며 성으로 두루 다니고
그들의 입으로는 악을 토하며 그들의 입술에는 칼이 있어
이르기를 누가 들으리요 하나이다!”(6-7절).
<개처럼 울며 다닌다>는
“사나운 개처럼 악랄한 사울 왕이 다윗을 매섭게 공격한 경우”이다.
<악인의 입은 악을 토하고 입에 칼이 있다>는
“악담을 퍼붓고 협박을 하여 고통과 피해를 끼치는 포학한 자”이다.
하나님은 인자하신 은혜로 약자와 의인을 지켜주신다.
“하나님은 나의 요새이시니 그의 힘으로 말미암아 내가 주를 바라리이다.
나의 하나님이 그의 인자하심으로 나를 영접하시며
하나님이 나의 원수가 보응 받는 것을 내가 보게 하시리다”(9-10)
9절의 <요새이신 하나님>은
“안전한 피난처와 보호자가 되어주시는 하나님”이란 뜻이고,
11절의 <방패이신 하나님>은
“악인의 공격을 막아주고 지켜주시는 선한 목자이신 하나님”이다.
*묵상: “나는 주의 힘을 노래하며 아침에 주의 인자하심을 높이 부르오리니
주는 나의 요새이시며 나의 환난 날에 피난처심이니이다!”(시편.59:16).
*적용: <주의 힘을 노래합니다!>는
“악인을 물리쳐주신 전능 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주의 인자하심을 높이 부릅 니다!>는
“하나님의 인자한 은총에 감사합니다!”는 뜻이다.
하나님으로부터 어떤 은총을 받고 있는지 생각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