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수출 반토막…10년 만의 ‘적자 쇼크’ 돌파구는? [9시 뉴스] / KBS 2023.02.01.
새해도 암울한 수출전선…반도체 반토막·中무역 넉달연속 적자
[서울=연합뉴스] 권희원 기자 hee1@yna.co.kr 2023. 2. 1. 16:31
반도체 수출 하락폭 확대…15대 수출품목 중 10개 마이너스 성장
대중 수출 8개월 연속 감소…적자폭도 확대
부산항 신선대부두에 쌓인 컨테이너 [연합뉴스 자료사진]
새해 첫달부터 반도체 수출이 거의 반토막 수준으로 쪼그라들고 대중(對中) 무역수지가 넉달 연속 적자를 내는 등 수출 전선에 암울한 기운이 가득하다. 우리나라 15대 주요 수출 품목 중 10개 품목이 마이너스 증가율을 보일 정도다. 불어나는 에너지 수입액을 상쇄하지 못해 무역적자 규모는 역대 최대로 커졌다.
[그래픽] 반도체 수출액 추이 (서울=연합뉴스) 김민지 기자 = minfo@yna.co.kr 트위터 @yonhap_graphics 페이스북 tuney.kr/LeYN1
반도체 수출 하락폭 확대…대중 수출도 47% 급감
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1월 반도체 수출액은 60억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44.5%(48억달러) 감소했다. 반도체 수출은 작년 8월부터 6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하락폭도 작년 10월 17.4%, 11월 29.9%, 12월 29.1%로 갈수록 커지고 있다.
수출 비중이 60%가량을 차지하는 D램과 낸드플래시 등 메모리 반도체 제품 수요 약세로 가격이 하락하고 재고가 누적되면서 수출이 감소한 것으로 풀이된다. D램 고정가는 작년 초 3.41달러에서 지난달 기준 1.81달러까지 하락했고, 낸드플래시 고정가는 4.81달러에서 4.14달러로 떨어진 상태다. 메모리 반도체 수출물가지수도 작년 6월 이후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 여기에 그간 수출 성장이 지속됐던 시스템반도체마저 지난달 25% 감소하며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대중 반도체 수출도 작년보다 46.6% 급감했다. 중국은 우리나라의 최대 반도체 수출 시장으로, 전체의 40%를 차지하고 있다. 대중 반도체 수출은 작년 9월까지 16개월 연속 40억달러대를 유지했지만, 10월에 22% 줄며 마이너스 전환한 뒤 4개월 연속 감소폭이 확대되는 추세다.
산업부는 "지난해 1월 반도체 수출(108억달러)이 동월 기준 역대 최고를 기록한 데 따른 역기저효과도 작용했다"며 "주요 반도체 제품가격 하락세는 당분간 지속되겠지만 신규 서버 중앙처리장치(CPU) 출시에 힘입어 하반기 이후 반등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산업부 '지난달 수출액, 전년동월대비 16.6% 감소' (세종=연합뉴스) 김주형 기자 = 문동민 산업통상자원부 무역투자실장이 1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2023년 1월 수출입 동향을 발표하고 있다. 2023.2.1 kjhpress@yna.co.kr
반도체뿐 아니라 석유화학(-25.0%), 철강(-25.9%), 섬유(-27.6%), 디스플레이(-36.0%), 바이오헬스(-33.5%), 가전(-19.9%) 등 대다수 주요 품목의 수출액도 동반 하락하면서 전체 수출 실적을 끌어내렸다.
철강은 글로벌 수요 둔화로 미국·EU(유럽연합)·일본·중남미 등 주요 시장 수출이 모두 감소했고, 석유화학은 중국 내 자급률이 상승하는 가운데 시황 전반이 악화되며 8개월 연속 줄었다. 다만 자동차는 21.9% 증가한 49억8천만달러가 수출돼 역대 1월 중 1위였다. 선박은 대형 컨테이너선과 LNG선 수출 증가로 86.3% 늘었고, 이차전지(+9.9%)도 성장세를 이어가며 동월 기준 역대 최대 수출을 기록했다.
[그래픽] 대중국 무역수지 추이 (서울=연합뉴스) 김민지 기자 = minfo@yna.co.kr 트위터 @yonhap_graphics 페이스북 tuney.kr/LeYN1
대중 수출 8개월 연속 감소…무역수지 넉달째 적자행진
대중 무역수지는 4개월 연속 적자 행진을 이어갔다. 대중 무역적자 규모는 작년 10월 12억5천만달러, 11월 7억5천만달러, 12월 6억2천만달러였다가 지난달 39억7천만달러까지 대폭 확대됐다.
이는 대중 수출이 8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대중 수출은 지난 6월부터 꾸준히 감소폭이 늘어나더니 지난달에는 31.4%나 감소한 91억7천만달러에 그쳤다. 품목별로는 반도체를 비롯해 일반기계(-42.7%), 석유화학(-22.0%) 등 대다수 품목의 수출이 감소했다.
이처럼 수출이 악화일로를 걷는 가운데 지난달 원유·가스·석탄 등 3대 에너지 수입액은 150억달러대를 계속 유지했다. 총 수입액은 작년보다 2.6% 감소했지만 수출 감소폭이 16.6%까지 확대되면서 1월 전체 무역수지는 역대 최대인 126억9천만달러에 달했다.
어련 하겠냐... 할일은 안하고 허구헌날 조상탓.종북 빨갱이 타령..
입만 벌리면 헛소리나 하는데.... 대통뿐 아니다. 문제는 국짐당 국개들이 더 문제...
모든 수치가 이미 망해가고 있음을 보여 주는구나..........
정말 나락으로 빠져 들고 있다.
나라는 망하거나 말거나 이재명 잡기에만 혈안이 돼있는 한심한 굥정부
역대 최악의 돼통녕을 뽑은 역대 최악의 국민들?
수출을 비롯한 국가경제가 어렵다면 경제살리기에 올인해야지,
허구한 날 야당 인사 죽이기만 하고 앉았는지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나라를 운영하는지.
능력이 안 되면 그런 짓거리 하지 말고 그냥 자리에서 내려오슈.
경상도에서 태어나고 자란 60대 중년 중반이.
윤석열아, 보아라 대통령은 아무나 하는 게 아니다.
이제는 자진해서 내려오거라.
한국경제의 20~30%를 중국에 의존 하는데 이런 분위기로 경제가 잘 돌아 갈수 있나?
오죽하면 일본애들이 우리를 걱정하겠냐
문정권 경제 망치고 있다고 뉴스 도배하던 언론들은 어디에 갔니?
경제때문에 못살겠다고 하던 노인들 왜 가만히 있어?
나라 완전히 망치고 IMF 보다 더 어려운데 윤가 좋다고 하냐?
생각좀 해라. 무조건 보수면 지지하냐 능력을 봐야지..
이런데도 나라 망한다는 뉴스는 없네?ㅋㅋ 문통때 코로나 시국인데도 이정도는 아니었는데...나라 경제 망했다고 기레기들이 연일 뉴스를 내보내더만..신기하지..ㅎㅎ 그리고 정권 바뀌고 갑자기 OECD랑 비교를 겁나게들해요..ㅎㅎ 전정권때도 좀 하지 그랬냐? 집값에 영향이 큰게 금리라는 뉴스가 어젠가 나오던데...그건 요즘 초딩도 아는건데..ㅎ 하여간 기레기들..답이 없어..그냥 간신배들만 모여서.. 바른말하면 편향이라하고..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