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정치대학원 국민포럼 군산여행 기행

[박호식 기자 덕양신문]

국민대정치대학원 국민포럼 군산여행 기행

오늘 일정은 이랬다.

용산역 KTX 타고 9시18분 출발

익산역 1시간 10분 만에 도착했다.

원우님 차량을 타고 군산으로 이동 곧바로 선유도를 거쳐 장자도를 들러보았다. 해바라기 씨앗이 들어간 간식 호떡이 일품이다. 간단한 요기를 마치고 곧바로 근처에 있는 격포항으로 이동하여 푸른 파도를 배경으로 사진도 몇 방 찍었다.

점심식사는 전북 부안군 변산면 변산 해변로 바지락 죽과 바지락 전을 먹었다. 식사를 마치고 격포항에서 배를 타기위해 출발했다.

도착하여보니 수려한 풍광을 보며 반했다. 배를 타고 근교 바닷가를 한 바퀴 돌며 군산의 섬의 매력을 엿볼 수 있었다.

다음 일정에 맞게 근처 내소사 사찰을 관람했다. 오래전에 왔다갔으나 올 때 마다 새롭게 느껴지는 그이유가 무엇일까?

생각해 보니 계절 따라 주위 환경의 변화 무성한 자연에 신비감을 엿볼 수 있었다.

사찰내 천년을 지켜보았던 느티나무의 당당한 모습을 보며 숙연했다,

대웅전의 부처님은 예전 그대로 지금도 지긋이 웃고 계셨다.

방금 전에 스친 소낙비가 지나간 자리라 그런지 싱그러운 숲속의 향기가 건강을 심어 주는듯 하다.

정문을 지나 사찰의 첫 관문은 사대천왕이 나온다. 들어가서 모든 사찰을 둘러보고 나오는

곳도 그곳이다.

벌써 저녁 시간 군산시 하신만길 12 진포횟집 회 정식으로 포만감 있게 맛있게 먹었다,

식사를 마치고 군산의 은파 물빛다리 야경을 보며 바다 같은 호수의 배경으로 관광 명소로 잘 알려져 있고 어둠과 조명이 잘 어우러져 있었다.

오늘 일정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왔다.

둘째 날 아침식사는 이성당 빵집에서 간단한 토스트와 바게트빵과 신선한 우유와 커피 및 야채 사라다를 겨들러 간단히 식사를 마치고 군산에 인접해 있는 충남 서천군 마서면 금강로 1210

소재하는 국립생태원을 향해 출발했다. 생태원은 치유의 숲속에서 자연과 만나고 자연을 배웠다. 이곳에는 자연환경의 연구와 보전. 전시. 교육을 통해 생태가치 확산을 주도하는 생태전문기관도 있다. 그곳에서는

우리나라의 숲과 습지를 지나 전 세계의 기후대별 다양한 생태계까지. 살아있는 5.300여 종의 동식물을 통해 생태계의 아름다움을 체험할 수 있다.

에코리움이란

왼쪽박호식 필자.여윤태 전)의원.박정화 동문.신만식 국장. 현혜숙 동문. 이계호 회장. 초미숙 총무.김주천 박사. 김기남원장.조남은 전.회장

세계 5대 기후를 재현한 열대관. 사막관. 지중해관. 온대관. 극지관은 각 기후대 대표 동식물 1.600여 종(식물 1.400여 종. 동물 200여 종)이 함께 전시되어 살아 있는 생태계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이러한 생태계의 기본 개념을 배울 수 있는 상설주제전시관1. 어린이 놀이시설과 휴식의 공간의 공간 에코라운지 숨. 쉼. 다양한 주제의 전시가 열리는 기획전시관. 눈높이별 생태교육이 이루어지는 에코랩. 어린이 생태글방. 4D영상관 등이 관람 할 수 있다,

모든 생태관을 둘러보았다. 나와보니 점심식사를 위해 이동했다. 군산의 꽃게장 정식 한주옥에서 깔끔하게 식사를 했다. 자리를 옮겨

일정에 따라 관광지 경암철길에 도착하였다. 어린 시절의 추억을 회상하며 그때 그 시절로 돌아 가는 것처럼 기분이 새롭다.

나는 두 번째 와 보는 것이라 더 자세히 볼 수가 있었다.

경함철길을 뒤로하고 옛 영화인 거리로 이동했다. 군산에서 촬영했던 말죽거리 잔혹사 등 많은 영화를 찍었던 곳이란다. 초원사진관. 일본식 가옥 거리를 걸으며 사진을 찍었다. 낮에 태양은 뜨거웠으나 바닷가 바람은 시원 했다. 다른 도시에서 느낄 수 없는 야릇한 기분이다.

시간은 아쉽게도 이른 저녁은 오랜 전통의 소고기 무우탕 집으로 유명한 한일옥에서 식사를 마치고 군산에서 역방향으로 익산역 KTX 18시20분 기차를 타고 귀향길에 올랐다.

짧은 1박2일 기간 동안 좋은 동문들과 함께 한마음으로 공감하며 지낸 날들이 즐겁고 행복했다.

국민포럼 동문에게 너와 내가 다르지만 한 울타리 안에서 공동 생활을 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 그리고 즐거운 여행에서 잠시 휴식을 취 할 수 있어서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