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년대초는 모두가 숨죽이던 군사정부시절[피스톨 박종규 경호실장,날으는새도 떨어뜨린다는 이후락 중앙정보부장그시절~]
저가 서울 소공동 배재중1 사춘기진입 그시절,,청계천 판자촌이 즐비하고 ~가수들의 주활동무대는 극장쇼,본인 이름건 리사이틀[하긴 저가 73년1회 입학한 정릉소재 대일고도 이사장이 월드컵 극장식맥주홀 사장 김성민]이 대중가수들의 특히나 이현쌤이 활약하던
70년대초중반의 주 활동무대였지요.70년대초 라이벌의 대명사 목포 남진[본명 김남진] 부산 나훈아[본명 최홍기]는 서울 광화문
시민회관서 자주 리사이틀을 갖기도..둘사이의 라이벌의 극한으로 치솟아 결국 나훈아는 시민회관서 얼굴 피습당하는~~그후 83년도 천호동 은성카바레 운영하던 나훈아는 남진을 초청해서 함께 노래하는 한국적 훈남?의 모범을 보이기도...남진은 그후 윤항기[나는어떡 하라고의 지금은 목사님/여 동생 윤복희와 결혼]나훈아는 동양의 리즈 테일러라는[당시후시녹음여서 다행?목소리는 완전허걱]
김지미와 결혼등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기도...당시의 주간연예잡지는 이상벽기자의 주간경향과 선데이 서울이 유명주간지~
이현쌤의 곷미남아이돌스타1호 활약시 남진나훈아가 라이벌로서 인기정상을 누릴시 그보다 먼저 데뷔한 가요사에서 가장 완벽한 음을 구사했던 천재 요절가수 배호[1942~1971.11.7 과로로 인한 신장염으로 병원서 서울 삼양동 자택으로 이동중 차에서 운명.특히 공연시 관객들로부터땅콩세례를 가장 많이받기도/왕팬들의 열광적 환호 의미임]
명곡들은 지금도 한국가요사의 가객1호로..[물론 저는15.6.15자로 이현쌤으로 급변경ㅎㅎ]당시는 지나가다보면 유난히 무교동.다동
종로,명동 주변에 극장식 맥주홀이 즐비[엠파이어.월드컵,세운상가 아마존등]기억나기로는 당시 종로1가 3.1빌딩 지하의 은파[웨이브]의레드 미니원피스입고 다니던 우먼들이 기억남/급조숙?]중딩시절 지나가다보면 네온사인 번쩍이고 아슬한 마이크로미니스커트
에 하이힐에 투명해서 가라스[일본식영어glass]스타킹착용 훔칫하며 우먼을 보면서 청춘 심볼이? 얼굴 여기저기 돋아나기도~~
당시 활약하던 가수들은 나는곰이다 하숙생의 당시학벌과 인연이 멀었던그시절 유일 서울대 법학졸업의 최희준과 고대법대출신 울산큰애기,경상도청년의 지적인가수김상희와 민요가수로 통큰 김세레나,다소곳하면서 얌전해보였던 여고시절의 이수미[스캔들이 유독많음/대천바다 대원로 DJ고 이종환씨등]-그시절 이수미가 부산공연때 치한이 숙소침입시 우리의 이현쌤과 동기인 사나이블루스배성이 치한을 물리친 해프닝도~~ 배재중3시절인 72년12월초 광화문시민회관 화재와 김추자[늦기전에,님은먼곳에등]의 다이나믹등장과 가수들의 꿈인 10대가수!그들의 극장식술집공연의 활성화로근거리서 볼수있었던 가수들과 팬들과의 만남속에 팬을가장한?불량취객들과의 폭언폭행으로인한 가수들의 고통씁쓸등 지금상상할수없는일들이 당시에는 비일비재...어린 사춘기시절 몰래 사들고보는 연예인 가십기사잡지인 주간경향과 선데이 서울에 매료되었던 시절이여! 오늘 15.7.13 가요무대 3주만에 방청객 있는공연[메르스로 3주간 비공개녹화]을 보고 지난 7.6 월 한강 새빛에서의 이현쌤과의 조우가 생각나서 1주일 경과 되었지만 그시절의 ~~~* 그동안 2차에걸쳐 연차휴가로 이현쌤 미팅참석한바[6.15여의도,7.6한강변] 이번 7.17[금]은 회사업무특성상 불가했지만 ~~가까스로 오후1시40분정도에 용산 국군방송국에 도착해서 인터뷰등 ~~예정이랍니다.2015.7.14[화]자정지난 0시 40분/스타베리강
첫댓글 스타베리강님 밤잠을 설치신 흔적 아침에 접하면서 미안함마져 들어요!!
늘 잊어버린 기억을 집어 주시곤 하는 스타베리강님 기억은 참 천회한 분이라는걸 새 삼느낌니다..
너무 재미있어 정독했습니다
항시 저의 그때그시절 멘트를 잼있게 읽으시고 후다닥 센스와 배려를 마이 해주심에 넘 감사드립니다
법화심님의 서포터에 이현님도 항시 흐믓하게 느끼실 거여요.^*^
글을 읽어내려 오면서
스타베리강님과 같은 또래인 나의
기억을 더듬어 나의 시절도 돌아봅니다
물망초 같은 그리운 지난시절
안개처럼 희미해져 가는 추억
되돌아올수 없지만
그리운 그시절이 그립습니다
좋은글 잘 읽고 갑니다
수빈님은 초면이신데 저와 나이도 동년배인듯 !그때그시절을 마이 공감하시는것 같아 저도
얼릉 뵙고 싶네요..우리 사춘기 진입전후에 나타난 꽃미남 아이돌스타 이현님을 즐겁게 서포터가
결국 우리도 동반 완전해피한거지요..^*^ 본란을 통해 자주 뵙기를 앙망 하나이다
스타베리강님 어쩜그렇게 기억력이 좋으셰요?
천재여요. 지난날들을기억하며 함께 추억에 젖어 보았습니다. 감사 합니다.
초딩4학년시절부터 작정?을 하고 영화,음악,공연에 일찌감치 눈을 뜨고 서울지역을 빨발 거리고 혼자 돌아다니며~~어언 근반세기의 문화적 컨텐츠에 탐닉하여 이제는 추억의 회고를 할나이가 되버리다니~~ㅋ머슥.원로님앞에서 나이언급은?ㅋㅋ 급추스립니다-다소곳~깨갱
저는 잘모르지만 너무 재밌어요 읽을때 마다
다음편이 기대되요 ^^
안개꽃님은 너무 어려서....^^
그시절을 모를수밖에요.. 태어나기전후이시겠지요..저의 그때그시절을 잼있게 읽으시고 추후또 기다려진다는
안개꽃님의 응원에 자주 시리즈?로 화답하겠습니다
오~~예~베리깡님 의17일 국군방송 옵빠 출현일도 기대됩니다 Wit 있는 말솜씨로 dynamic 하게 humorous 스럽게 옵빠께 즐거움주시고 울님들 즐겁게 한바탕 웃껴주삼 ㅠ ㅠ~쌩유^^♡
제니님의 은근 유모 멘트및 답글에 싱그러운 스마일 미소 드립니다.
마치 연재시리즈처럼 계속 저의 기억을 되살려서 70년대와 차후 80년대등 저의 E.Q세자리? 총가동 하여 수시로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그때그시절의 마치 히로인처럼이지요!!! 흘러간 가수 조애희의 내이름은 소녀 노래처럼
나이50대중후반이시지만[앗!우먼나이 노츨은 금기시라는뎅!항시 소녀의 아이콘을 간직하시는 문화적 컨셉에 박수를!!!
흘러간 추억들이 주마등처럼 떠오르게 하는
스타베리강님의 글에 공감 하면서
기억력에 대해 감탄하고 갑니다
좋은 머리 잘 보전하시고
17일날도 멋진 모습 기대 합니다
편히 쉼하세요
중딩 학창시절에 씁쓸한 시츄에이션이 주변서 자주 급발생하다보니 그에 반사적으로 해소차원서
적당 스터디하고 오직 영화,음악,연예계[충무로및 헐리우드등]에 몰입하다보니 거의 그시절 중요 이슈사항을거의 기억하게되었더군요-^*^당시 지인들은 소위 그런 쓸데없는것을 기억해서 머가나오나?했는데 지금에서는
승화 시켰다고들 합디다...전 결코 후회 안하고 원없이 지금껏 중저가일지언정 평범속의 다소의 자신감으로
살아온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인생2막을 기본 생활터전 거머지고 배려와 열정과 헝그리정신으로 살아가렵니다
청소년시절의 각종 파도로 밀려오는 부담감,스트레스등에 항거?하기 위한 자구책으로 문화적 컨텐츠에 몰빵하다보니
당시는 몰랐는데 근 반세기가 지나는 즈음이다보니[올해말 33년직장 정년]주변모두 이구동성으로 문화적 콘텐츠의
발군의 해박한 지식및 기억을 따를분이 전무후무하다고는 자주듣지만요~~~~저 스스로도
머릿속에 있는 그때그시절의반세기전 컷들이 생생하게 기억됨에 깜놀?한답니다.--
첨언해서 이현님 홍보대사 이효정님이 7.20[월] 가요무대에 따님과 그시절 60년대초 은방을 자매의 마포종점을 왕방울 자매로 급변신해서 녹화하신답니다..ㅋ 급머쓱작렬-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