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25학년도 수능에서 여전히 영어와 한국사는 절대평가였고 성적통지표에는 등급만 기재되어 수령하게 된다.
2. 영어 과목이 등급으로 전환되기 전에는 국수영 탐위 표준점수 800이 최고점이었고 현재는 국수탐 600이 최고 점수이다.
3. 대학은 대학별 정시 전형 총점이 800이나 1,000점으로 계산이 대부분이다. 800점 만점이라면 대체적으로 영어 1등급을 200점의 점수로 환산한다고 보면 된다.
4. 아래 표는 2025학년도 정시 영어와 한국사의 점수 적용 방법의 등급 대비 점수표이다.
5. 위 표의 일부 대학에서 보듯이 영어는 등급별 점수를 부여하여 대학별 전형 총점에 더하는 방식이다. 이는 반영비율이 유무와 상관없다. 반대로 가톨릭(성심),서울대,고려대,충남대학 등은 전형 총점에서 등급별 점수를 빼는(차감) 대학도 있다.
6. 영어의 활용도에서 지원 학생의 유의사항은 자신의 등급 대비 전형 총점에서 나의 앞 등급과 앞앞 등급 간의 점수 차이가 상대적으로 적은 대학 지원이 유리할 것이다. 지난번 설명에서처럼 표준점수 1점은 전형 총점에서(반영비율에 따라서 다르지만) 얼추 2.5점 이상이 손해다. 만약 영어에서 -12점의 손해를 본다는 말은 얼추 표점 4.8점을 손해 보고 수능 과목의 배점 문항수를 따진다면 3점 배점 1.5문항을 손해 보는 것과 같은 수치다. 절대적으로 자신의 영어 등급 간 점수 편차가 적은 대학을 공략해야 할 것이다.
7. 영어에서도 각 등급 간 점수를 부여하는 대학도 있기에 지원 시 정시 모집요강을 통해 확인하고 지원해야 한다.
8. 한국사는 상대적으로 수시전형의 수능 최저 기준 충족에서처럼 대체적으로 정시전형에서는 3~4등급이면 점수 부여시 만점의 점수가 적용된다. 위의 적용 대학의 영남대학처럼 등급 간 점수 차이를 두는 대학도 있지만 상대적으로 영어 등급 점수 차이만큼은 나지 않는다. 영남대학처럼 한국사 등급 점수 적용 대학으로는 가야대학,강원대학,군산대학,대진대학,동신대학,목원대학,목포해양대(자연),삼육대학,서울한영대학,성신여대,세명대학,숭실대학,신한대,중부대학,춘천교대,한국해양대,호남대,화성의과학대학등이다. 이들 대학의 등급별 점수 편차는 적지만 목포해양대는 1등급과 2등급의 점수 편차는 서울 한영대 학과 목포해양대학이 -12점 차이로 가장 크다. 이런 대학의 경우 주의가 필요할 것이다.
9. 일부 대학은 정시 전형시 한국사의 등급 점수를 반영하지 않는 대학도 있다.
10. 정시 지원 시 학생들은 지원 시 충분한 분석을 하였다고 하지만 아무 이유 없이 불합격하는 사례가 영어와 한국사의 지표 때문일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단순히 손해 보겠네가 아니라 정확히 몇 점의 손해를 감수해야 하는지가 중요하다.
11. 정시 기간 제공되는 배치표는 영어. 한국사의 등급별 변환점수를 반영하기에는 너무나 많은 항목의 변수로 인해 국수탐의 600의 최고 점수에서 시작하기에 허술하게 취급될 수 있다. 일부 사설평가기관에서는 영어와 한국사의 적정 등급을 게시하는 곳도 있으며 대학의 전년도 정시 입시 결과에 영어와 한국사의 등급을 게시해둔 대학들도 있다.
12. 정시에는 영어와 한국사의 활용 방법에 대해 충분한 이해가 있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