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명승 무주 구천동 일사대 일원[ 茂朱 九千洞 一士臺 一圓 ]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에 있는 명승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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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승 무주 구천동 일사대 일원[ Ilsadae Precipice and Surroundings in Gucheon-dong, Muju , 茂朱 九千洞 一士臺 一圓 ]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에 있는 명승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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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7. 18:25조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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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구천동 일사대 일원
[ Ilsadae Precipice and Surroundings in Gucheon-dong, Muju , 茂朱 九千洞 一士臺 一圓 ]
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에 있는 명승지. 2009년 9월 18일 명승으로 지정되었다.
무주구천동 일사대 일원
무주구천동 33경(景)의 제6경이자 3대 경승지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일사대(一士臺) 주변의 명승지이다. 보호구역은 설천면 두길리 2109번지 등 10필지 5만 1,922㎡이다.
일사대(一士臺)는 무주구천동 계곡을 흘러내려온 원당천(元塘川)의 침식작용에 의하여 발달된 하식애(河蝕崖)로, 원당천이 돛대 모양의 기암(奇巖)을 휘어감고 도는 모습이 마치 물로 성을 이룬 것처럼 보인다 하여 수성대(水城臺)라고도 한다.
한말의 우국지사인 연재(淵齊) 송병선(宋秉璿)이 국운이 기울어가자 이곳에 서벽정(棲碧亭)이라는 정자를 짓고 은둔하면서 영호남 지역의 선비들과 함께 후학을 양성하였다. 당시 선비들이 그의 인물됨을 높이 평가하여 '동방에 하나밖에 없는 선비'라는 뜻으로 동방일사(東方一士)라고 칭하였으며, 일사대라는 명칭은 여기서 유래하였다. 송병선은 또 중국의 무이구곡(武夷九曲)을 본따 무주구천동에 무계구곡(武溪九曲)을 정하고, 일사대를 제4곡이라 하였다.
무주구천동 33경의 제1경인 나제통문(羅濟通門)에서 약 6㎞, 제5경인 학소대(鶴巢臺)에서 약 300m 지점에 있는데, 하늘을 찌를 듯이 우뚝 솟은 천길 낭떠러지의 청암(靑岩)이 천년송(千年松)을 머리에 인 채 일사대를 굽어보는 모습이 장관이다. 청암에서 약 20m 올라가면 널찍한 암반층이 있고, 약 150여m 위로는 기이한 바위가 장관을 이룬다. 2009년 9월 18일 명승으로 지정되었다. 무주군이 관리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무주 구천동 일사대 일원 [Ilsadae Precipice and Surroundings in Gucheon-dong, Muju, 茂朱 九千洞 一士臺 一圓]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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