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전 부터라고 한다면
꽤 오랜만에 대중싸우나를 간 것 같습니다.
목욕탕의 탕 자체를 좋아했었는데
어쩌다가 몇 년간을 못 다니게 되었는지
묵은때를 벗긴다는 말이있는데
오랜만에 기분까지 좋아졌던 하루였습니다.
지난 주 토요일 비가 왔었어요.
이른 시간에 싸우나를 찾은 분들은
벌써 나오는 시간입니다.
안녕 ~~~~
다음 약속시간은 한 시간 후 .
누군 빠르고 누군 늦습니다.
.
.
여탕구경은
5살 이전까지의 기억이 있긴해요
남탕 구경을 리얼하게 시켜 드리겠습니다.
고흥만 낚시터가 보입니다
좌측은 냉탕 1m
녹차탕과 대중탕이 있습니다.
수온은 제법 높아서
한참을 망설이다 들어갑니다.
감전사망 사고가 뉴스에 있었지요
마사지탕이 좋기는 한데
사람이 1도 없으니
오히려 짧은 시간만 즐겼습니다.
좌측이 녹차탕인데 42도 정도 였던것 같아요
뜨겁습니다.
우측이 냉탕인데 25도 정도
수심이 꽤 좋아요
혼자니 수영하고 놀았지요.
건식싸우나
겨울에 좋습니다.
습식 싸우나는 사진이 안 나와요.
온통 뿌였지요.
탕 입구와 락커.
사람이 없다 없다.
카운터에도 없습니다.
목욕도우미는 당연히 없습니다.
깨끗하고
해수탕인데 물도 좋아요
주차장도 충분해요
근데 멀어요 . . . ㅠㅜ
고흥에 주소가 있으시면
8400원 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썩 좋았어요.
굉장히 뜨거웠던 커리를
다 마실 쯤 되어서야
마눌님이 오십니다.
여탕은 애3 어른 1
합 5분이 이용을 했다고 하더군요.
강아지는
차 안에서 기다리고 있었지요.
하필 이슬비가
보통의 비로 바뀌고 있습니다.
벌써 금요일이네요
연초의 월말이 다가오니
이것 저것 할 일이 많습니다.
휴일이나 주말은 다녀오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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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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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한 휴일되세요 .
첫댓글 리얼~~~ㅎ
남탕은 낚시터가 보이네요
여탕은 캠핑장이 보이지요
해너미가 이쁘답니다~
좋긴 한데..
세신사가 없고..
너무 멀고..
너무일찍 닫고..(오후5시까지)
ㅎㅎㅎㅎㅎ
한 번 가면 중독이 되어버려요.
목욕시간보다 오고가고가 더 걸리지요.
그래도
주말은 목욕타임 ㅋ
좋은하루 되십시오
이야~~
남탕 구경 재미져요
🤣🤣🤣
기대보다는 좋았어요
먼게 흠입니다. ㅠㅡ
남탕 놀러오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