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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앨범 제348차 大同山 定期山行 12.19(火)
海山 추천 1 조회 53 23.12.19 17:22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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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12.19 21:21

    첫댓글 冬至를 앞 둔 날씨답게 强추위가 來襲하여 萬般의 準備를 갖추어 三江里 江文化展示館에서 出發한다.겨울들어 最大 降水量을 記錄 하더니 洛東江 水量은 엄청 불었고 濁水가 흐른다.臨河댐 一帶는 더 많은 降水量을 記錄하지 않았을까 하는 想像을 하면서 三江堤 끝에 이르니 乘用車가 8대나 駐車되어 相當數의 散策人이 交友할 것 같다.大同山 初入은 알맞은 積雪에 씻긴 林道가 淸潔해서 좋았다.그러나 先頭의 牛步는 始作부터 速步로 進行하니 步調 맞추기가 힘겹다.오름길마다 발목 痛症으로 速度를 낼 수 없으니 困惑스런 일이다.上向할수록 淸潔한 積雪은 마음까지 透明해지고 멀리 沙淋峰,羅浮山,鶴駕山,飛鳳山,謁雲峰의 壯快한 衍陵이 가슴 설레게 한다.三江 釀造場 삼거리길은 비질한 듯 깨끗하고 우린 下向길로 접어드는데 응달은 積雪로 추운데 산짐승들의 散策路는 산뜻하게 痕迹이 찍혔다.大同亭 入口에서 바라본 洛東江 風景은 고즈넉 하기만하고 외톨이가 되어 落伍된 왜가리가 외롭다.憂忘里 園頭幕엔 輕快한 輕音樂이 心琴을 울려주고 한 무리 中年女人들의 先頭에 선 辛相八君은 제 世上 만나듯 步武도 堂堂하다.歲暮가 다가오니 觀世庵에선 祝賀人事와 해맞이 案內글을 揭示하여 한 해가 저물어감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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