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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참되시다.
(로마서 3 장)
하나님께서 지끔까지 나를
부르시지 않고 이 땅에 남겨 두신것은
나를 통해서 꼭 구원 받아야 할 누군가가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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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말씀이 세상에 주어진 것은 하나님의
미쁘심을 세우려 하심이요, 하나님의 참되심을
증거하기 위함이요,하나님의 의를 드러내기 위해서입니다.
말씀은 인간의 거짓됨과
불의함 등을 드러냄으로서
상대적으로 하나님의 참되심과 의를 세우기 위함이었습니다.
우리 인간은
변하고 거짓되고
가증스럽고 계약을 파기하고 변명하면서 남에게 탓을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영원불변하시고
신실하시고 미쁘시고 참되신 분으로서 하나님이 계약을
파기하고 배반하시는 일은 결코 없으신 분이시라는 것입니다.
인간은 죄를 짓고 잘못을
인정하고 용서를 구하기 보다는 변명하고
합리화시키고 사회와 환경을 탓하면서 위선의 행동을 합니다.
하나님께서 나의 죄를 지적하시면 무조건 두 손 들고
항복하며 오직 주님만 의로우시고 선하시며 나는 정죄 받아
마땅하다고 고백하는 겸손한 기도의 사람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왜냐하면 주님은 겸손히 은혜를
구하는 자들에게 주의 얼굴 빛을 비추시고
징계 중에서라도 긍휼을 베풀어 주시는 분이시기 때문 입니다.
우리는 오직 성경입니다.
비록 자신의 생각에 확신을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도 성경에서 "아니라"고 하면 그 즉시 자기 생각을
버리는 것이 믿는자이며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모습입니다.
1. 유대인의 특권과 하나님의 신실하심.
"그런즉 유대인의 나음이 무엇이며 할례의 유익이 무엇이뇨
범사에 많으니 첫째는 저희가 하나님의 말씀을 맡았음이니라"
(로마서 3 : 1-2)
유대인들은 율법을 자랑하고 할례를
자랑합니다. 사도 바울은 지금까지 유대인도 율법을
지키지 않으면 율법을 지키는 이방인만 못하다고 하였습니다.
그들이 마음에 할례를 하고도
예수님을 믿지 않는다면 마음에 할례를 행한
이방인만 못하다고 하였습니다. 혈통적인 유대인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아브라함의 믿음을 가진 유대인이 중요하다고 하였습니다.
그렇다면
유대인의 나음이
무엇이며 할례의 유익은 무엇이냐고 유대인들이 질문할 것입니다.
유대인의 유익은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맡은 점입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보존하였습니다. 모세오경과 역사서와
시가서와 선지서가 있는 성경을 잘 보존해 이스라엘에 전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맡아서 예수그리스도와
사도들에게까지 전해 주었습니다. 우리는 그 성경을 통해서
하나님 나라의 역사성과 하나님 나라의 깊이와 넓이를 알 수 있습니다.
그들은 말씀을
맡았기 때문에 말씀을 통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더 잘 알 수 있습니다.
그들은 이방인들보다 더 잘
죄를 깨닫고 회개할 수 있습니다. 더 가까이서
예수님을 알 수 있었고 그들은 왕같은 제사장 나라가 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초기에 예수님을
믿은 사람들이 유대인들에게서
많이 나왔습니다. 유대인의 특권은 하나님의 말씀을 맡은 것입니다.
2. 모든 사람이 죄인임.
"어떤 자들이 믿지 아니하였으면 어찌 하리요
그 믿지 아니함이 하나님의 미쁘심을 폐하겠느뇨
그럴 수 없느니라 사람은 다 거짓되되 오직 하나님은
참되시다 할지어다 기록된바 주께서 주의 말씀에 의롭다
함을 얻으시고 판단 받으실 때에 이기려 하심이라 함과 같으니라"
(로마서 3 :3-4)
하나님은 유대인들을 통해서 세계
만민의 구원역사를 이루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이스라엘을 제사장 나라로 삼아서 세계를 복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유대인들이 믿지 않음으로
하나님의 약속은 깨지고 하나님의 신실하심이 폐하여 진 것입니까?
사도 바울은
그렇지 않다고
분명히 말합니다.사람은 다 거짓되지만 하나님은 참되신 분이십니다.
"그러나 우리 불의가 하나님의 의를
드러나게 하면 무슨 말 하리요 내가 사람의 말하는 대로
말하노니 진노를 내리시는 하나님이 불의하시냐 결코 그렇지
아니하니라 만일 그러하면 하나님께서 어찌 세상을 심판하시리요"
(로마서 3 :5-6)
유대인들은 불의를 행함으로 하나님의 의가 드러났다면
공로가 있는 것이 아니냐고 반문합니다. 그들의 거짓말로 하나님의
참되심이 더 풍성하게 드러났다면 우리가 공로자가 아니냐고 묻습니다.
가룟 유다는 내가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으므로 예수님이 그리스도가 되고
온 인류가 죄 사함을 받았으니 상을 받아야한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유대인들의
부도덕이 하나님의 의를 드러낸다
할지라도, 그들이 범죄하는 한 그들은 마땅히 정죄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나의 거짓말로 하나님의 참되심이 더 풍성하여 그의 영광이
되었으면 어찌 나도 죄인처럼 심판을 받으리요 또는 그러면 선을 이
루기 위하여 악을 행하자 하지 않겠느냐 (어떤 이들이 이렇게 비방
하여 우리가 이런 말을 한다고 하니)저희가 정죄받는 것이 옳으니라"
(로마서 3 :7-8)
사람의 거짓말로 하나님의
참되심이 더 풍성하게 드러났을지라도 그의
거짓말이 어떤 선한 역할을 한 것이 아니며 선으로 간주될 수도 없습니다.
하나님의 사람들이 선을 이루기 위해
악을 행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무슨 일이든지 목표가 선하고 옳아야 하며 방법도 선하고 옳아야 합니다.
이 말씀은 오늘날 교회의 화평과 일치를 위하여
자유주의자들을 포용하는 교단들과, 또 대형집회들을 위해
그런 교회들과 심지어 천주교회 지도자들을 포용하고 그들과
협력하고 그들을 사용하는 어떤 복음주의자들이 잘못임을 증거합니다.
"그러면 어떠하뇨 우리는 나으뇨 결코 아니라 유대
인이나 헬라인이나 다 죄 아래 있다고 우리가 이미 선언하였느니라"
(로마서 3 :9)
이렇게 말하고 있는 우리 자신이
더 나은 자들이라는 뜻은 결코 아닙니다.
바울은 이미 유대인이나 이방인이나 다 죄 아래 있다고 선언했습니다.
유대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맡은 특권을
가지고 있을지라도 죄인이라는 점에서는 이방인과
다를 바 없습니다. 유대인이나 이방인은 모두 다 차별 없이 죄인입니다.
3. 의인은 하나도 없음.
"기록한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깨닫는 자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고 다 치우쳐
한가지로 무익하게 되고 선을 행하는 자는 없나니 하나도 없도다"
(로마서 3 :10-12)
사람들 중에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의 뜻과 계명에 일치하게
사는 자, 참으로 의로운 자는 하나도 없고 또한 깨닫는 자도 없습니다.
하나님이 누구시며 인간이
어디서 와서 무엇을 위해 이 세상에
있으며 장차 어디로 갈 것인지에 대해 아는 자는 아무도 없습니다.
모든 사람은 인생의 정로(正路)를 알지 못함으로 이리 저리
치우쳤고 그들의 삶은 헛되고 무가치하게 되었습니다. 사람들이
쌓은 선한 업적이라는 것도 실상 무의미하고 무가치할 뿐입니다.
"저희 목구멍은 열린 무덤이요 그 혀로는 속임을
베풀며 그 입술에는 독사의 독이 있고 그 입에는 저주와 악독이
가득하고 그 발은 피 흘리는 데 빠른지라 파멸과 고생이 그 길에 있어"
(로마서 3 :13-16)
열린 무덤이 얼마나 악취가 나겠습니까?
사람의 마음 속에서 나오는 것들이 이와 같이 더럽고 냄새 나는
것들뿐이며. 저희 혀는 속이고 그 입술에는 남을 죽이는 독이 있습니다.
저희의 말은 남을 저주하는
악독으로 가득하고 또한 저희의 발은
남을 죽이기에 재빠릅니다. 참으로 인간은 전적으로 부패된 존재입니다.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은 마음이라" -예레미야 17 :9-
4. 하나님을 경외치 않는 자들.
"평강의 길을 알지 못하였고 저희 눈앞에 하나님을
두려워함이 없느니라 함과 같으니라 우리가 알거니와 무릇
율법이 말하는 바는 율법아래 있는 자들에게 말하는 것이니 이는
모든 입을 막고 온 세상으로 하나님의 심판 아래 있게 하려 함이니라"
(로마서 3 :17-19)
그들의 마음에는 평안이 없고
불안과 두려움만이 가득합니다.
그래서 그들은 세상을 두려워하면서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는 자는 세상을 두려워합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율법을 주신 이유는
우리로 하여금 죄를 깨닫게 하시고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의 심판 아래 있는 것을 알게 하시기 위해서입니다.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이제는 율법외에
하나님의 한 의가 나타났으니 율법과 선지자들에게 증거를 받은 것이라"
(로마서 3 :20-21)
우리가 율법을
행해서 하나님 앞에
의롭다함을 받을 수는 없습니다. 인간은 율법을 행할 힘이 없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힘으로
율법을 다 지킬 수 없습니다.
우리가 아무리 노력해도 하나님이 원하시는 기준에 이르지 못합니다.
다만 우리를 의롭다하시는 분은
율법이 아니라 바로 계수 그리스도입니다.
예수님은 나를 위해서 대신 저주 받으심으로 우리를 의롭다 하십니다.
모든 사람들이 다 죄인입니다.
우리는 모두 예수님을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받을 수 있습니다. 모두가 죄를 회개하고 예수님을 믿어야합니다.
인간은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의로
하나님 나라에 이르고자 합니다. 하니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율법을 주셔서 하나님께 가는 길을 가르쳐주셨습니다.
인간은 율법을 다 지켜 율법의 의로
하나님의 의에 이를 수 없습니다. 사람이 율법을
지키려고 하면 결국은 지킬 수 없는 죄인이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설령 율법을 어느 정도 지켜도
그런 인간의 의는 우리를 교만하게 할 뿐입니다.
우리는 율법 앞에서 하나님의 심판 아래 있음을 알게 됩니다.
5. 차별이 없는 의.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니 차별이 없느니라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로마서 3 : 22-24)
하나님이
주시는 의는
율법을 행함으로 얻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믿음으로 얻는 의입니다.
예수 믿는 자는 누구나 받을 수 있는 의이며
예수 믿는 모든 자에게 차별 없이 주어지는 의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도에게 믿음은 참으로 중요하고 필수적이다.
믿음으로 얻는 이 의는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요
값없이 거져 얻는 의입니다. 이런 의가 가능한 것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죄인을 위하여 구속(救贖)을 이루셨기 때문이었습니다.
(값을 주고 사셨다는 뜻입니다)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우리의 모든 죄값, 즉 죄책(罪責)과 형벌의 값을 지불하셨다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구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는
누구나 그의 십자가의 보혈 공로로 죄씻음과 의롭다 하심을 얻는 것입니다.
"이 예수를 하나님이 그의 피로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는 화목제물로 세우셨으니 이는 하나님께서
길이 참으시는 중에 전에 지은 죄를 간과 하심으로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려 하심이니 곧 이 때에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
내사 자기도 의로우시며 또한 예수 믿는 자를 의롭다 하려 하심이니라"
, (로마서 3 :25-26)
예수님을 믿는 것은 그의 속죄
사역을 믿는 것이고 그의 보혈을 믿는 것입니다.
'화목 제물'이란, 즉 하나님의 진노를 가라앉히는 제물이라는 뜻입니다.
그것은 우리의 죄로 인한
하나님의 끓어오르는 진노가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으로 누구러지셨고 가라앉으셨고 제거되셨다는 뜻입니다.
'전에 지은 죄를 간과하심으로'라는 말씀은 예수님 믿기
전에 지은 죄들을 용서하심으로라는 뜻입니다. 물론, 사람이
예수 믿고 난 후에 짓는 죄도 그리스도의 동일한 보혈 공로로 씻음을 받습니다.
"그런즉 자랑할 데가 어디뇨 있을 수가 없느니라 무슨 법으로냐 행위
로냐 아니라 오직 믿음의 법으로니라 그러므로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얻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 있지 않고 믿음으로 되는 줄 우리가인정하노라"
(로마서 3 :27-28)
이와 같이, 성도의 의가
자신의 행위에 근거하지 않고 전적으로
그리스도의 공로에 근거하기 때문에, 성도는 자신을 자랑할 것이 없습니다.
율법과 별개로 나타난 의,
복음 안에 나타난 의, 즉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는 의는 사람 편에서 아무것도 자랑할 수 없는 의입니다.
왜냐하면 이 의는 사람의
행위의 법으로 말미암은 것이 아니고, 단지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루신 의를 믿음으로 받아들이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를 위해서 독생자를 주신 하나님을 자랑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자랑하듯이 우리도 하나님을 자랑해야 합니다. 이제는
하나님이 우리를 의롭다 여겼듯이 의로우신 하나님을 찬양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홀로 유대인의
하나님뿐이시뇨 또 이방인의 하나님은 아니시뇨 진실로
이방인의 하나님도 되시느니라 할례자도 믿음으로 말미암아 또는
무할례자도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하실 하나님은 한 분이시니라"
(로마서 3 :29-30)
하나님은 온 세상의
유일하신 하나님이십니다.
그는 유대인의 하나님이실 뿐만 아니라, 또한 이방인의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므로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얻는 구원 진리는 할례
받은 유대인들에게나 할례 받지 않은 이방인들에게나 똑같이 적용됩니다.
"그런즉 우리가 믿음으로 말미암아
율법을 폐하느뇨 그럴 수 없느니라 도리어 율법을 굳게 세우느니라"
(로마서 3 : 31)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신약의 복음이
구약의 율법을 폐지시키는 것은 아닙니다.
구약과 신약은 서로 충돌하지 않고.율법과 복음은 상호 모순되지 않습니다.
구약과 신약은
그림자와 실체요 예언과 성취입니다. 율법은
사람으로 하여금 죄를 깨닫게 하여 복음으로 이끄는 선생 역할을 합니다.
그러므로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얻는 것은
율법을 폐지하는 것이 아니고 오히려 율법을 굳게 세우는 것입니다.
믿음으로 의롭게
되었다는 것은 지금부터 내가
죄를 전혀 짓지 않고 살 수 있는 의인이 되었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여전히 죄를
다시 짓기는 하지만
더 이상 죄에 대한 심판과 형벌이 적용되지 않는 자유인이라는 것입니다
거룩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리의 행위에 근거하지 않고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얻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더 이상 죄에 대한 심판과 형벌이 적용되지 않는
자유인이 되었음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이제 우리의 육신 안에서 부패한 죄의 본성이 완전히
거룩한 육신으로 변하여 주님의 성품과 형상을 닮아가는
우리 모두 삼아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2024. 8. 17. -샬롬- 예수님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