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배추 두포기씩 나눔 하려고
점촌 갔는데 나눔받을분이 교회 갔는지 없네요~
평일날 오라고 하네요~
다시 함창 갔는데 함창분도 전화를 안받네요~
뭔가 잘못되도 한참 잘못된거 같네요 ㅎㅎ
나눔 받을사람들이 와야지 ㅠ
나눔 주는사람이 갔다주는데
집주소는 제대로 알려줘야 놓고 가는데
전화도 안받고 다음날 되어서 연락이 오네요 ㅠ
결국 배추 가져와서 대충 손으로 잘라서
냄비에 넣었어요 ㅎ
배추 넣고 라면스프 한숟갈 넣으면 완성됩니다 ㅎㅎ
라면만 먹다가 올만에 배추 먹어 봅니다
첫댓글 겨울에 배추된장국 달큰하고 맛있지요. 더구나 라면스프는 끝난거 아닌가요?ㅎㅎ
감사합니다 ㅎ
감사합니다 ^^
좋은 일 하시다 맘 상하셨네요.
그런 분들에겐 나눔 🚫
오늘은 활짝 웃는 날 되세요
감사합니다 ㅎ
시원한 배춧국물로
상하신 맘도 달래셨나요ㅎ
힘내셔요 ~~^^♡
당근마켓에서 나눔을 틈틈히 하는데
가끔씩 집근처 까지 갔다 달라고 해서 가는데 연락두절일때 갑갑하더라구요ㅎ 단거리는 괜찮은데 장거리 왕복 70km갔다가 그냥 왔는데 다음날 평일날 와 달라고 하네요 ㅠ
감사합니다 ^^
@천마차(상주) 그렇게는 하지 마셔요
70키로를 헛탕치고
또 가시다니요ㅠㅠ
천마차님 대단 하십니다
약속을 제대로 하고 가시지 그랬어요
그 먼곳을 헛탕치고 오시다니~
속 많이 상하셨겠네요
저는 시간이 아까워서
5분거리의 읍내에도 볼일을 몰아서 가고 30km이상은 택배로 보내고 있습니다
출발전 1시간전에 두분에게 문자 보냈어요
상대방 날짜에 맞쳐줄 시간이 없어요 바빠요ㅠ 전 주말에 시간나서 대나무 베로 갔다가 잠시 들렸고
상대방은 잠시 어디 갔는데 인연이 안될 운명이였나 생각됩니다
한분은 제가 근처에서 대나무 베고 있다고 문자 날렸으면 와서 가져가면 되는데
그것도 귀찮아 하고 일끝나고 연락해서 다시 갔다 줄려니 스마트폰배터리 방전되서 못갔죠~다른한분은 전화해도 안받고 문자해도 답도 없다가 다음날 연락오고 인연이 안될 운명같아요~
배추 두개가 아니라 귀한물건이였음 아마 달려 왔을겁니다
배추국에 라면스프넣고
배추국 끓이는방법
아주간단하네요.
제가 요리를 못해서 라면스프 큰거 사서 수시로 국 끊일때 먹습니다 ㅎ
배추국이 아주 맛있었겠네요.
아름다운 마음이 느껴지네요.^^